둘레길후기(종합)

12.10. 고양누리길 2코스-한북누리길

최윤영(연산동) 2018. 12. 12. 21:11

 


* 저녁 노을에 붉게 비치는 여석정.


* 2코스 북한산 전망대에서


고양 누리길 2코스 한북누리길 -18.12.10.

(북한산성입구-삼송역)


도보구간 : 북한산성입구-사곡교-북한산온천-새소망교회-옥녀봉-오금상촌공원

                -북한산전망대-오동나무쉼터-여석정-삼송역      

도보거리 : 약 6.5Km( Km) 탐방시간 : 2시간 10분 예상(실 2시간 20분소요)

도보인원 : 연 산(한용수)님.청 파(윤도균)님.연산동(최윤영)님.파랑새(박인선)님.

               최명규님.김용섭님.물안개님.운 해님.

교 통  편 : ※ 1코스에 이어 2코스까지 도보하였기에 도착점 교통편만 올림.

               < 지하철 3호선 삼송역 (8번출구)




* 제 2코스 한북누리길은 한북정맥의 기운을 느낄수 있는 숲속 오솔길!
한북정맥의 산줄기로 북한산 효자계곡에서 발원하여 한강까지 흐르는 창릉천을 따라
고즈넉한 마을길이 열리고, 고양시 최초의 북한산 일대 유일한 온천이 손님들을 맞고 있다
스님들이 넘나들었다는 중고개를 너머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왔다는 옥녀봉에
 숨가쁘게 오르면 북한산의 장엄한 비경에 또 한번 놀란다 걷는 내내
단풍이  아름다운 복자기나무와 참나무 숲길은 마음속 깊은 곳까지 힐링의 연속이다. 


* 북한산성 입구 에서 좌측 차도를 건널것

* 이곳부터는 리본및 안내판을 따라서 사곡교까지 ~




* 사 곡 교

* 북한산 백운대부근에서 발원하여 한강으로 흐르는 창릉천.

* 2코스첫 스탬프함 사곡교.

* 사곡마을 표지석

* 서광교회를 지나 좌측으로 ~


* 북한산이 눈앞에 ~


* 인가도 몇채 안되는데 교회가 ?


* 북한산 온천

* 옥녀봉 이야기 판


* 삼송리로 넘어가는 숲길 입구



* 중 고 개 (스님들이 넘나들던 고개라 하여 붙여진 이름)

* 중고개 갈림길에서 옥녀봉으로 오르는 길.






* 옥 녀 봉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과 신도동 경계에 위치한 해발 204.6m의 봉우리다.

북한산과 삼송역을 연결하는 한북누리길중 가장높은 구간이며 북한산과 고양시 동북쪽을

볼수있으며 정상에는 군사시설이 있어 관람에 제한을 받기도 한다.

옥녀봉을 전국에서 흔히 볼수있는 지명으로 일반적으로 하늘에서 아름다운 옥녀가

내려올 정도로 풍수지리적으로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정상은 군시설물로 인하여 접근금지.

* 정상 하산 통나무 받침 계단

* 하산길에도 야자매트가 깔려있네요.

* 이곳 좌측길은 중고개에서 바로 내려오는 길이고 우측은 옥녀봉을 돌아서 내려오는 길임.

* 이길을 따라 내려서면 일영로 큰도로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도로를 건널것.

* 도로를 건너면 2코스 오송산 입구 한북누리길 임.


*








* 북한산(백운대/만경대/노적봉)




* 북한산 전경

* 오동나무 쉼터



* 여 석 정

일명 여석정(숫돌고개 정자) 에서 바라보는 전망 좋은 곳으로

북한산. 응봉(매봉). 대덕산. 창릉천(덕수천)을 모두 조망해 볼수있으며 옛 남북을

연결하던 중심도로인 의주대로 일부 구간과 현재의 통일로도 모두 볼수있다.

이곳을 여석정이라 한것은 숫돌고개를 한자로 사용한 것이며 이곳이 숫돌고개 입구에

해당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2코스 도착점 여석정 앞에서 인증 샷.

* 2코스 여석정 스탬프함.

* 갑자기 저녁 노을에 주위가 붉은 빛으로 변한 여석정.

* 여석정에서 내려서는 통나무 받침계단

* 등산로 입구

* 삼송역 사거리에 들어서는 고층 건물 (우측이 삼송역)


* 에 필 로 그

1코스 북한산 누리길의 첫 스탬프를 찍고 중식을 식당에서 따끈한 탕으로 해결하고

북한산성 입구에서 창릉천을 따라 2코스의 출발점 사곡교를 건너 두번째 스탬프를 시작으로

사곡마을 주택가를 따라 북한산 온천을 지나 낙엽이 깔려있는 숲길로 들어서며 

스님들이 넘나들었다는 중고개에 올라 갈림길에서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왔다는 야자매트가

  깔려있는 옥녀봉으로 올라서니 철책안의 군시설물로 인해 정상은 오를수 없어

돌아 내리며 일영로 차도까지 내려선후 다시 오금상촌공원 입구로 들어서며 ~


계속 이어지는 편안한 숲길을 따라 걸으며 나뭇가지에 걸려 잘보이지 않던

북한산세를 볼수있는 전망대에 올라서니 북한산 전경이 파노라마 처럼 한눈에 펼쳐지는데

그냥 돌아서기 아쉬워 잠시 머물면서 단체로 흔적을 남기고 2코스의 도착점

여석정에 도착하니 갑자기 저녁노을이 붉게 비쳐지는 것이 주위를 붉게 물들이는 가운데

세번째 스탬프를 찍는 것으로 고양누리길 1-2코스 도보를 끝내면서 일행 모두가

 만족하고 즐거웠다는 모습을 보며 다음 월요일 3코스를 기대하며 각자의 일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