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제관길 : http://blog.cyworld.com/simple-message/8243926
고양관청길 : http://blog.cyworld.com/simple-message/8244166
쌍미륵길 : http://blog.cyworld.com/simple-message/8244382
파주고을길 : http://blog.cyworld.com/simple-message/8244867
임진나루길 : http://blog.cyworld.com/simple-message/8251065
제1길벽제관길(삼송역 ~ 벽제관지)
- 의주와 대륙으로 향하는 첫 관문!
- 벽제관길은 서울에서 의주와 대륙을 향하는 첫 길입니다.
사람들은 이 길에서 멀리 중국으로 떠나는 사신 일행을 배웅했고, 중국에서 온 사신들 역시 이곳에서 영접을 받았습니다. 벽제관길의 중심인 벽제관은 중국에서 온 사신들이 도성으로 들어오기 전에 하룻밤 쉬어 가던 길이었습니다. 한편 삼송역에서 멀지 않은 숲길에서는 백두산 정계비를 세워 조선의 국경 문제를 매듭지은 주인공 역관 김지남의 묘를 만날 수 있으며, 공릉천 부근에서는 고양군민들이 힘을 모아 공릉천에 다리를 세워 의주대로를 탄탄대로로 만든 사람들의 기록이 담긴 덕명교비를 볼 수 있습니다.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7.6km)
- 삼송역
- 김지남묘
- 덕명교비
- 벽제교
- 제1대자교
- 벽제천
- 벽제관지
제2길고양관청길(벽제관지 ~ 용미3리)
- 고양의 옛 관아자리를 지나는 관청고개길!
- 고양관청길은 고양의 옛 관아자리인 고읍마을과, 고양과 파주를 잇는 관청고개(관청령)를 지나는 길입니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파주 땅으로 넘어가기 위해 혜음령을 지나는 의주대로 외에 이 길 역시 자주 이용했습니다. 이 외에도 벽제관지 근처에서는 고양 지역 유교 문화의 중심인 고양향교와 중남미의 이색적인 문화를 맛볼 수 있는 중남미문화원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6.2km)
- 벽제관지
- 고향학교
중남미문화원 - 대자산 숲길
- 연산군시대 금표비
- 고읍마을
- 관청령
- 용미3리
제3길쌍미륵길(용미3리 ~ 신산5리)
- 의주대로의 이정표, 쌍미륵을 지나는 길!
- 쌍미륵길은 조선시대 의주대로의 78번 도로를 곁에 두고 걷는 길로, 파주의 작은 마을을 지나는 길이기도 합니다. 쌍미륵길에서 만날 수 있는 용미리마애이불입상은 ‘쌍미륵’으로 불리는 불상으로 17.4m에 이르는 거대한 석상입니다. 예로부터 이 지역을 지나는 길손들은 쌍미륵을 이정표 삼아 길을 잡았습니다. 오늘날의 길손들 역시 멀리 쌍미륵을 바라보며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용암사에서 머지 않은 곳에서 고려시대의 명장 윤관장군의 묘를 지날 수 있는데, 기세등등했던 청나라 사신들도 여진족을 물리친 윤관 장군의 묘를 지날 때는 간담이 서늘해졌을 것입니다.
- 소요시간
- 4시간 30분 (14km)
- 용미3리
- 용암사
마애이불입상 - 윤관장군묘
- 광탄삼거리
- 신산5리
버스정류장
제4길파주고을길(신산5리 ~ 선유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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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길임진나루길(선유삼거리 ~ 임진각)
- 철조망 너머 통일의 염원을 담은 길!
- 화석정은 조선의 대학자였던 율곡 이이가 유년시절과 여생을 보냈던 곳으로 그와 얽힌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임진나루는 화석정 근처에 있는 나루로 임진강 이편과 저편의 옛 의주대로를 잇는 길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임진각 이북으로는 길을 이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의주길은 임진각으로 길을 이었습니다. 이제는 분단의 상징이 된 임진각에서,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이어지는 의주길의 꿈과 평화를 기원해 봅니다.
- 소요시간
- 4시간 (12.7km)
- 선유삼거리
- 화석정
- 임진나루터 앞
- 임진리
오토캠핑장 - 장산1리
마을회관 - 임진강역
- 임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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