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 토평교의 옛고구려의 기상을 상징한 당겨진 화살 조형물


* 왕숙천 생태습지공원의 분수


구리둘레길 3코스 - 왕숙천길. 19.08.013.

(왕숙천과 도심 생활공원이 조화로운 둘레길)


도보구간 : 퇴계원교(사노나들목)-구리왕숙체육공원-동창보-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왕숙천생태습지-구리자원회수시설

도보거리 ; 약 7.8km/약 2시간 30분

교 통  편 : <상봉역(지하철 7호선) -경춘선 퇴계원역

               >대장간마을입구(95번)-동서울터미널(3/4코스 완주후 교통편 임.)

                 ( 3코스만 도보후는 토평교에서 버스이용 구리역 승차)


* 만갑선생 신도비. 왕숙체육공원. 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타워 등

문화와 자연이 함께하는 코스입니다.


* 구리둘레길 3코스 왕숙천길 출발점

* 퇴계원교 밑으로 통과

* 다리를 지나 좌측길로 진행할것


* 둘레길옆으로 들깨가 꽃을피우고 ~

* 용암천의 징검다리



* 출발도중에 인증 샷.


* 어제내린 비로 수량이 풍부하네요.



* 사로교를 지나며 용암천의 합수점인 왕숙천으로 ~



* 왕 숙 천

왕숙천은 한강의 제1지류로 길이는 38.5㎞이다.

포천군 내촌면 신팔리 수원산 동쪽 계곡에서 발원해 남남서쪽으로 흘러 남양주시

진접읍을 지나, 진건면과 퇴계원면의  경계를 따라 흐른다.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경계를 이루면서 계속 남류하다가 구리시 토평동과

남양주시 수석동 사이에서 한강에 흘러든다.

왕자의 난으로 함흥에 갔던 조선 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와 함께 한양으로

 환궁하던 중에 지금의 진접면 팔야리에서 8일을 머물렀다고 해서

 이 마을을 팔야리라 부르게 되었고, 이 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을 '왕이 자고 갔다'라는

뜻으로 왕숙천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세조를 광릉에 안장한 후

 '선왕이 길이 잠들다'라는 뜻에서 왕숙천이라 명명했다고도 전하며,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에는 '왕산천'이라 표기되어 있다.

* 왕 숙 천





 * 수문과 화장실이 나란히 ~




 * 숲 그늘이 그리운  오늘 ~





* 예전 경제개발 5개년때 중추적 역활을 했던 천마표 세멘트 성신양회.

* 왕 숙 천 교



* 동 창 보

왕숙천 이 지점에는 이수 목적으로 고정된 보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동창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보 상류지점이 정체되어 퇴적물이 쌓여 수질오염을

 가속화 시키고 경사가 급했던 어도는 물고기 이동에 방해가 되어

이로인해 물고기 떼죽음. 악취등으로 왕숙천 수질에 악영향을 주었읍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환경부에서 국비지원을 받아

 2013년에 설계를 하고 2014년에 완공하여 수질이 개선되고 생태계가 복원되어

 더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왕의 강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동 창 보



* 왕숙천 2교


*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 왕숙천 건너 빙그레 도농공장

*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 경의 중앙선 황숙철교


* 왕 숙 교 (경춘로)

* 왕숙천 둔치 운동장

* 왕숙천 습지생태공원


* 생태습지공원 입구 스탬프함.







*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

* 수택빗물펌프장


* 왕 숙 천 1교

* 둔치에 만들어 놓은 어린이 물놀이장




* 토평교 위에 세워진 옛고구려의 기상을 상징한 당겨진 화살 조형물


* 토평교 아래 둔치 운동기구 우측 넘어로 구리자원 회수시설 단지및 구리타워가 있음.



*  3코스 도착점의 이정표

* 안내판은 없지만 내친 김에 4코스를 향해 출~발

* 출발점에서 바라본 구리타워.

* 푸른잔디 둔치옆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니 ~

* 쉼터 와 좌측 매음교를 건너는 사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나오며 ~

* 구리둘레길 4코스 안내판이 이곳에 ~


 * 에 필 로 그

어제 비가 내린 탓일까 ?  새벽에 시원한 바람이 아침을 깨우는데 날씨를

 확인하니 구름이 많을 것이라는 예보에 구리둘레길 남은 구간을

다녀오려고 서둘러 준비하여 퇴계원역에 내려서니 뿌우옇게 흐릿한 날씨

 속에 시원하게 바람까지 불어주니 걷기 최상이다 싶은 마음으로

퇴계원교를 건너 출발점 3코스 왕숙천길로 들어서서 용암천을 따라가며

  두코스 완주를 목표로 세웠기에 햇볕이 비치기전에 끝내고 싶은

욕심에 날씨가 이대로 지속되기를 바라면서 용암천과왕숙천의 합수점인

  사로교를 벗어나며 왕숙천을 따라 걷는 동안 후덥지근한 더위는

피할수 없지만 왕숙체육공원과 시민공원을 차례로 지나면서 다리밑에서

  땀을 식히고 예전 경제개발 5개년 당시 준공된 기억속에 천마표


성신양회를 마주하고 왕숙천교를 지나면서 우측 둔치위로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과 좌측 건너편의 빙그레 도농공장을 확인하고 걷는데

가끔씩 드러내는 햇볕이 왜 그렇게 따가운지~잠시후 저만치 하얀물줄기

보여서 다가서니 수경재배 식물이 자생하는 작은연못과 뷴수가

물을 뿜어내는 공원 입구에 3코스 스탬함이 놓여있는 왕숙천습지공원

 3코스 스탬프를 찍은후 물가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발길을 돌려

왕숙교와 왕숙1교를 벗어나니 멀리서도 토평교의 교각위에 눈길을 끄는

엣고구려의 기상을 상징하는 당겨진 화살이라는 조형물을 보며

도착하니 구리 자원회수시설은 확인할수 없었지만 이곳이 3코스 도착점

이정표만 확인하고 발길을 멈출수 없어 4코스를 따라 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