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평화누리길 8코스 역보행 - 반구정길

* 반구정의 앙 지 대 * 화 석 정. 평화나들길 8코스 역보행 반구정 길 -19.10.20. (율곡습지공원-반구정) 도보구간 : 율곡습지공원-화석정-장산전망대-장산1리마을회관-마정리-임진강역-                 임진각평화누리-자유로-반구정 도보거리 : 약 13Km(실15 Km) 탐방시간 : 3시간 40분 예상(실 시간 분소요) 교 통  편 : > 지하철 2호선홍대역 환승-경의중앙선 출-문산역 착                   문산역 (92번버스)-율곡1리                < 반구정(58번 버스)문산역 착                   경의중앙선 문산역 출-홍대역 착 .               ※ 마을버스 58번 배차 시간이 약 1시간 정도. 사전확인 요함.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은 반구정~율곡습지공원까지 13km에 이른다.  반구정에서 화석정까지는 자유로와 병행하는 소로를 따라 걷다가 임진강역을 지나면서 농촌의 들판과 야산이 펼쳐지는 코스로 대자연의 풍광을 마음껏 즐기면서  장산리마을을 지나  장산전망대에 오르면 임진강 하구에 펼쳐지는 초평도를 관찰하고   임진강가 벼랑 위에 자리 잡은 경치가 빼어난 화석정을 만날수 있다. 다시 율곡로를 따라  임진강 인근 평야에 버려져 있던 습지로 조성된 율곡습지공원은 고향의 정겨운 시골풍경을 떠오르게 한다 * 율곡습지공원 입구 * 율곡 습지공원 경기도 파주에 있는 율곡습지공원은 버려져 있던 습지를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개발한 생태공원이다. 또한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된  임진강 인근 평야에 조성된 율곡습지공원은 고향의 정겨운 시골풍경을 떠오르게 한다 율곡습지공원은 평화누리길 9코스 율곡길의 시작점이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까지 생태탐방로도 조성되어 있어 도보여행 코스로도 좋다. * 9코스 율곡길 출발점이자  역보행 8코스 출발점. * 안개속에 비쳐지는 습지공원 * 화석정으로 가는 율곡 3교 지하도. * 팔세 마음길 * 화 석 교 * 한국농어촌공사 장산양수장. * 詩가 있는 마을 * 축대가 특이해서 ~ * 화석정으로 오르는 계단 * 율곡습지 공원으로 내려서는 입구. * 화 석 정 * 八歲賦詩 (율곡 선생이 8세때 화석정에 올라 지은 詩)         林亭秋已晩 騷客意無窮 숲 속정자에 가을이 이미 깊으니 시인의 생각이 한이 없어라           遠水連天碧 霜楓向日紅 먼 물은 하늘에닿아 푸르고 서리맞은 단풍은 햇빛받아 붉구나   山吐孤輪月 江含萬里風 산은 외로운 달을 토해내고 강은 만리 바람을 머금는다          塞鴻何處去 聲斷暮雲中 변방 기러기는 어디로 가는가 저녁구름 속으로 사라지는 소리 * 화석정 시(八歲賦詩) * 화석정을 나서면서 ~ * 안개가 걷히면서 서서히 들어난 임진강 * 임진리 마을 표지석 * 임진리 버스종점 * 대우 콘크리트 * 낚시캠핑공원의 낚시터 * 장산전망대 갈림길 * 장산전망대의 각종 차량이 전망대앞을 ~ * 앞쪽에는 텐트가 ~ * 초 평 도 * 다시 돌아나와 갈림길의 헬기장. * 장산리와 임진리 갈림길 * 맨밧골로 내려서며 * 장산 1리 마을회관 * 맨밧골 천 * 탱크 저지선 * 마정리 벌판으로 들어서며 ~ * 벌판에 설치되어 있는 누리길 자전거 쉼터 * 새로 만들어진 쉼터 * 철책선 아래 농로를 따라 ~ * 자유로 밑을 통과 임진각으로 ~ * 복선 공사중인 임진강역 * 임진각 입구 * 낚시터 * 버마 아웅산 순국외교사절 위령탑 * 임진각 표지석 * 파주 개성인삼 상설판매장 * 평화누리 공원 * 평화누리 수풀누리의 코스모스축제 * 임진각 축제장을 나와 다시 반구정으로 ~ * 임진강역으로 향하는 철도 * 사목리 길 * 탱크 저지선 *  계절을 잃어버린 농작물 판매대. * 자전거 쉼터 * 화석정 입구 * 8코스 반구정길 출발점 * 역보행 반구정 도착점에서 인증 샷. * 방촌 황 희 선생의 유적지 반구정. * 반구정 입구의 파주시 종합 관광 안내도. * 방촌 기념관. * 반구정내 곱게물든 단풍 * 청 정 문 * 월헌사-황희 선생의 고손인 소양공 월헌 황명헌의 신위를 모신 부조묘 임. * 방촌선생영당 (경기도 기념물 제29호)방촌 황희선생의 유업을 기리기위해 제사를 드리는 곳. * 황희선생 영정 * 방촌 황희선생 像. * 앙 지 대 * 앙 지 대 반구정이 원래 위치해 있던 자리이다. 1915년 반구정을 옮겨지으면서 그자리에 황희 선생의 유덕을 우러르는 마음을 담아 육각정을 짓고 앙지대라 이름 하였음. * 반 구 정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2호) * 반 구 정 황희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갈매기를 벗삼아 여생을 보낸곳이다. 임짐강 기슭에 세워진 정자로 낙하진에 인접해 잇어 원래는 낙하정 이라 하였다. * 다시 가야할 7코스 헤이리길 방향 * 에 필 로 그 평화누리길 연천 구간이 끝나면서 파주시로 들어서니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일까 ? 평소보다 늦게 문산역으로 향하는데 안개가 주위를 덮어버려 시계가 완전제로. 열차에서 내려서니 안개가 걷히어 가나 싶었는데 율곡리에 도착 우려했던 대로 안개속에 묻혀 있는 습지공원은 희미하게 보일뿐인 출발점 아치 파고라로 다가서니  조금씩 걷혀 가기에 화석정으로 발길을 옮기는 동안 서서히  걷히던 안개가 화석정에 도착하니 자취를 감추고 아침햇살 비치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아직은 곱게물든 가을풍경을  볼수없지만 조금씩 물들어가고 있는 화석정 주위를 둘러보고 도로를 따라 임진리  마을로 들어섰다 장산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돌아 올라 장산 전망대로 다가서니 넓은 전망대터를 차량과 텐트가 점령하고 있어서     오래 머물수가 없어 되돌아 나오며 이건 아니다 싶은거 있지 ~ 고개마루의 헬기장을 내려서서 맨밧골을 거쳐 농로를 따라 걷는동안 장산 1리 마을회관을 지나면서 공사중인 맨밧골천 방어벽을 벗어나며 드넓게 펼쳐지는 마정리 벌판으로 들어서서 곳곳에 추수를 하고 있는 농기계 소리가 요란한 농로를 가로지르며 한참을 돌아 마정리벌판을 뒤로하고 임진강역에서 내친김에 파주인삼축제와 평화누리 코스모스축제를 둘러보기위해 행사장으로 발길을 돌려 개성인삼직거래 장터를구경하고 평화누리 수풀누리로 다가서니  수천평의 꽃밭에 활짝핀 키작은 코스모스가 울긋불긋수놓아  아름답게 피어나며 많은사람들을 유혹하듯 화려한꽃밭을 돌아나와서   다시 반구정으로 가기위해 자유로길과 병행하는 소로를따라 굴다리아래 8코스 아치 파고라에도착 스탬프와 인증샷을찍고 가을로     물들어가는 청백리 얼이깃든 이곳 반구정에올라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