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후기(종합)

11.19.양평물소리길 1코스 - 문화유적길

최윤영(연산동) 2019. 11. 21. 21:55



 



* 몽양 여운형선생 생가지 비문


* 한음 이덕형 신도비

양평 물소리길 1코스 - 19.11.19.


도보구간 : 양수역-물소리길안내소-농기계수리센터-비상에듀-물소리화장실-한음신도비

               -물소리길인증대-느티나무-부용산갈림길-몽양 여운형생가-신원역

도보거리 ; 약 9.4km/약 3시간 (실 3시간 20분)

교 통  편 : <경의중앙선 양수역하차,  >경의중앙선 신원역 출.


* 참 고 사 항

문화유적길 새코스가 물소리인증대(6번)와 목양2리마을회관(7)사이 도로

느티나무에서 우측 소로로 내려서며 방향표시를 따라 공사의 흔적이 있는

 새로 개통된 숲길을 지그재그로 따라올라 고개마루 부용산 갈림길을 넘어 

 샘골로 내려서면 몽양길을 따라 여운형생가 및 기념관과 신원역에 도착함.

(지도상의 6번과 7번사이가 새로 개통된 물소리길 임 )


* 경의중앙선 양수역 2번출구


* 2번출구 건너편에서 우측으로 진행 ~


* 물소리길 안내소

* 가정천 우측으로 ~

* 가 정 천

* 경의중앙선 철교


* 용 담 교

* 농기계 수리센터




* 부 용 산

* 교각 공사중




* 부용 1교


* 청 계 산

* 부용 3교



* 고골마을 부용리


* 부용 2교


* 양평 비상에듀 기숙학원


* 컨테이너에서 우측으로 ~



* 앞. 부용 4교와 뒤는 부용교


* 목왕로의 부용교



* 물소라길 화장실

* 화장실 건너편 길을 따라서 ~

* 한음 이덕형 신도비 안내문과 비석


* 한음 이덕형

조선후기의 문신이자 학자. 정치인 이덕형(1561~1613)은

지중추부사 이민성의 아들로 절친한 친구 이항복과의 평생에 걸친 우정은

오성과 한음으로 회자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명과의 외교적 활동을

통해 전쟁극복에 큰 역활을 하였던 한음 이덕형은 선조 13년(1580) 문과에

급제하여승문원에 보직되었고 1592년 예조참관 대제학을 겸임했고

이해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동지중추부사로 왕을 호송하여 정주에 이르렀고

청원사가 되어 명에 건너가 원병을 요청하는데 성공 했다.

( 기타 각종 문헌은 위키백과를 참조 바랍니다)


* 한음 이덕형 신도비

* 물소리길 구간변경 안내

* 1코스 인증대 (위치가 이곳으로 변경됨)


* 구간변경으로 인해 건너야할 구름다리


* 예전 코스대로 숲길을 따라 ~




* 예전 이곳에 인증대가 있던 자리.

* 사유지여서 축대를 쌓아 길이 없어져 혹시나 하고 ~

* 에전의 인증대가 있던 이곳의 모습

* 축대 밑으로돌아 위험한 다리를 건너서 ~


* 풀숲을 지나 가다보니 길이 없어 ~

* 다시 돌아와 다리를 건너 주택지를 지나 ~

* 건물 우측으로 ~ (예전에 오르던 길임)

* 목왕 2리 정류장


* 목양리 느티나무 (이곳에서 우측으로 ~)






* 낙엽송 잎이떨어져 노랗게 깔린 산길을 ~



*  부용산과 청계산 갈림길 고개마루

* 신원역 방향

* 부용산 방향

* 청계산 방향









* 부용산 숲길의 날머리




* 마을에서 올려다본 부용산 정상






* 몽양 여운형 기념관

국내 최초로 세워진 몽양 선생의 기념관은 939m로 몽양 선생의 친필.

사용했던 가구 그리고 1947.7.19 피격 서거당시 입으셨던

혈의등 선생의 체취를 느낄수 있는 유품및 추모영상을 볼수 있읍니다.






* 몽양 여운형 생가

용문산 부용봉 아래 강과 산이 휘감아 도는 따뜻하고 완만한 곳 묘골에

 조선 숙종41(1715)년 함양 여씨가 이곳에 집을 지었읍니다.

택호를 "영회암"이라 하고 자손들로 하여금 "영원히 이름과 명예를 지키라" 는

선조의 유훈을 실천케 했읍니다. 옹양 선생께서 태어나 자란 이곳은

2010년 문화재발굴과 유족의 증언으로 2010년 옛모습 그대로 복원하였읍니다






* 몽양 여운형선생 생가지 비문




* 몽양길의 데크쉼터





* 묘골 애오와 공원




* 몽양 어록길의 유객문






* 신원역 전경


* 에 필 로 그


올 겨울들어 영하로 떨어지며 제일 추운 날씨지만 그동안 발 뒤굼치가

아프다는 핑계로 걷기를 중단하고 있었기에 비교적 걷기쉬운

양평물소리길 1코스를 다녀 오려고 양수역에 내려서니 차거운 바람이

   볼을 스치는데 걱정인것은 발뒤굼치가 괜찮을까 싶은거 있지~ 

가정천을 따라 걸으며 주위를 둘러보니 들판은 벌써 초겨울 풍경인데

부용리 고골마을을 지나 한음 이덕형신도비에 도착하니 예전

목양리에 있던 인증대가 이곳으로 옮겨져 있고 숲길을 지나던 코스도

구름다리를 건너 도로를따라 오르게 되어 있지만 인증대에서

스탬프를 찍고 예전 코스로 들어서며 낙엽이 깔린 숲길을따라 걸으며

옛인증대 자리에도착 사유지로 막혀버린 주택지를 돌아나와

도로를따라 새로조성된 물소리길 부용산 오름길 낙엽송 숲길을 따라

고개마루 갈림길을 넘어 몽양 여운형 선생 생가를 둘러보고

신원역에 도착하니 아직은 발뒤굼치가 걷기에 무리하지 말라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