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물 사 진

2.24.경흥길 제 5길-반월산성길 인물사진

최윤영(연산동) 2022. 2. 25. 18:02

※ 포천 600주년 기념탑과 타임캡슐

※ 반 월 산 성 에서 ~

경기옛길 경흥길 제 5길-반월산성길

(포천시외버스터미널-신북면행정복지센터)

도보구간 : 포천시외버스터미널-청성역사공원-반월성지-포천향교-벹엩기도원-골말교-

              43번국도-구신북대교앞교차로-신북교-신북면행정복지센터

도보거리 : 약 10.4km (실 km)/약 4시간 10분(실  시간)

교 통 편 : <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 좌측(흥선지하도입구 138번 버스)-

                포천시외버스터미널하차

             > 신북면행정복지센터(138번 버스)-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

※ 경흥(대)로를 조망하며 걷는 길, 반월산성

청성산 정상에 자리한 반월산성은 사방을 조망할 수 있는 요충지에 있습니다.

반월산성은 경흥(대)로와 수직으로 놓여있어 대로를 따라 이동하는 적의 경로를 쉽게 파악할수 있는

지리적인 강점이 있었습니다. 반월산성은 고대부터 조선시대 까지 경흥(대)로를

방어하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었으므로, 경흥(대)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문화유적입니다.

특히 청성문화공원, 포천향교, 구읍리석불입상 등과 둘레길로 연결되어 살아 있는

역사와 문화를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 포천 시외버스터미널

※ 시외버스터미널옆 제 5길 출발점 반월산성길 안내판

※ 청성공원입구로 들어서며 ~

※ 충혼탑을 마주보고 서있는 소 녀 상,

※ 청성공원 충혼탑 입구에서

※ 면암 최익현 선생 像

※ 행운의 종

※ 반 월 각

※ 포천 600주년 탑과 타임캡슐

※ 반월산성 입구에서

※ 포천 반월산성 (抱川 半月山城)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청성산에 있는 산성이다

반월산성은 해발 283.5m인 청성산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축조된 테뫼식 석축 산성이다.

평면 모습이 반달 모양인 이 성의 둘레는 1,080m이며,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포천지역의 주성 역할을 하였다.

성안의 주요 시설은 문지 2곳, 치성 4곳, 장대지 및 망대지 2곳 그리고 건물지와 우물지 등이 조사되었다.

발굴조사 결과 고구려의 남진과 신라의 북진 때 이 성이 이용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마홀수배공구단이란

글씨가 새겨진 기와조각이 성안에서 발견되어 고구려 때 포천의 지명이 마홀임을 알 수 있다.

전략적으로 요충지대인 이곳을 통일신라시대 때 궁예의 세력이 이용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여 온다.

이후 광해군 20년(1618년) 영평에 감영을 두고 이 성을 수축하였으며, 주군을 설치하여 인조 원년(1623년)에

혁파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조선시대까지 이용된 산성이다.

※ 산성에서 바라본 포천시

※ 애기당지 앞에서 ~

※ 400년 수령의 고목

※  기와 보수중인 고천 향교

※ 석 불 입 상

※ 제 5길도착점인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앞 제 6길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