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여행사진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

최윤영(연산동) 2023. 6. 28. 12:38

※ 안양사 관세음보살상

※ 염불사 대웅전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

(안양(유원지)예술공원 일원)

 

도보구간 : 안양박물관-석수동마애종-안양사-정령의 숲-전망대-안양 사원-안양파빌리온-(기본 7코스/머그컵)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 -4원소집 -염불사(추가 3코스/마그넷과 텀블러)

                  ※ 추가 SNS에 올리면 `내맘에 안양` 손수건 증정)

도보거리 : 약 6.5Km(실 12.8Km) 탐방시간 : 5시간 분 예상(실  4시간 45소요)

교 통  편 : > 지하철 1호선 관악역  번출구-도보 (안양예술공원 관광안내센터)

                 < 안양예술공원 관광안내센터-도보 지하철 1호선 번관악역  번출구

※ 안양시 관광종합안내센터 및 안양 2/2-1번 버스종점

※ 안양예술공원

01. 안양박물관 & 김중엽건축박물관

※ 안양박물관 입구

※ 안양 박물관 내부

※ 안양박물관 전경 (사진 퍼옮)

※ 김중업 건축박물관

김중업은 모더니즘 건축을 대표하는 스위스 출신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로, 1950년대 초 프랑스 파리 르 코르뷔지에의 아틀리에에서 일하며

현대건축의 최전선을 경험한 뒤 귀국해 우리 현대건축의 기반을 닦았다.

※ 중초사지 삼층석탑 

도지정문화재(경기도 유형문화재 164호)
중조사지 삼층석탑은 당간지주 뒤편에 위치한 고려시대 3층 석탑으로,

탑의 몸돌과 상륜부는 소실되었다. 원래 위치는 동북쪽 약 80m 지점으로 추정되나,

중초사 자리에 유유산업 공장이 들어서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 당 간 지 주

02. 석수동 마애종

※ 석수동 마애종

 도지정문화재(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2호)
석수동 마애종은 거대한 자연 바위에 스님이 종을 치는 모습을 새겨 넣은 국내 유일의 마애종이다.

종의 새긴 모습은 실제 종과 비교해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짜임새와 균형감이 있다.

03. 안 양 사

※ 안 양 사

안양사는 고려 태조 왕건이 아직 고려를 세우기 전 금주(지금의 시흥)와 과주(지금의 과천)을

점령하러 가던 중 삼성산을 지나게 되었는데, 난데없이 산꼭대기에 오색구름이 피어올라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그때 홀연히 나타난 능정이라는 스님이 ‘오색구름이 사방에서 지켜주니 필시 새로운 나라가 들어선다’며

‘이곳에 절을 짓고 안양사라 칭하면 후대까지 태평성대를 이룬다’고 말했다.

왕건이 이를 듣고 세운 절이 바로 안양사라는 이야기다. 10세기 초에 창건해 16세기까지 존재했던

원래의 안양사는 현재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있는 중초사터에 자리하고 있었다.

지금의 안양사는 삼성산 안쪽에 새로운 터를 잡아 옛 안양사를 기리는 형태로 재창건한 사찰이다.

※ 안양사 대웅전과 귀부

※ 관세음보살상

04. 정령의 숲

05. 전 망 대

06. 안 양 서 원

07. 안양 파빌리온

08.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

09. 4 원 소 집

10. 염 불 암

※ 염 불 암

염불사의 창건은 삼성산의 전설과 맞닿아 있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 의상, 윤필 세 조사가

이 산에 들어와 원효대사는 삼막사를 창건하고, 의상대사가 연주암을 세웠으며,

윤필거사가 염불사를 창건해 각각 그 절에서 수도생활을 했다고 한다. 염불사의 가장 큰 자랑은 삼성산

중턱을 병풍처럼 두른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 절의 건물들이

서로의 위계에 따라 각기 다른 높이에 위치해 있어서 각 건물마다 전혀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칠성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경기 안양시가 휴가철을 앞두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과 문화재, 사찰 등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를 새단장했다. 시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이하 스탬프투어)를 기존 8곳에서

10곳으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기존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2곳은 안양박물관 1곳으로 통합, 안양상자집은 정령의 숲으로 변경했으며

안양 사원, 4원소집, 염불사를 추가했다. 또 낙엽, 먼지로 오염된 개방형 스탬프함을 밀폐형으로 교체하고

스탬프북 디자인도 대폭 변경했다. 새로 만든 스탬프북은 안양예술공원의 풍경을 그린 엽서 형태의 가이드북으로

명소 또는 주요 작품이 실루엣으로 보일뿐 빈 공간이다. 관광객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빈 공간을 스탬프로

채울 수 있다.

 

시는 스탬프투어 지점

△안양박물관 △석수동마애종 △안양사 △정령의 숲 △전망대 △안양 사원 △안양파빌리온까지의 기본 7곳 코스

(약 2㎞, 2시간 소요)와 기본코스에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 △4원소집 △염불사까지 둘러보는

완주코스(약 6.5㎞, 5시간 소요)로 나눠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본코스를 탐방한 관광객은 안양시 관광기념품 '안양예술공원 마그넷'을, 10곳을 완주한 관광객은

'내맘애 안양 텀블러'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SNS에 완주스탬프를 인증하면 안양예술공원 지도가 새겨진 손수건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예술공원은 60여점의 예술작품과 자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공원"이라며 "많은 분들이 새단장한 스탬프투어로 안양예술공원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탬프북은 안양예술공원 관광종합안내센터 또는 첫 번째 인증지점인 안양박물관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