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여행사진

올림픽공원 9경 스탬프투어

최윤영(연산동) 2023. 9. 10. 14:46

※ 올림픽 9경중 1경 세계평화의문

※ 올림픽 9경중 9경 엄지손가락

올림픽공원 9경 스탬프투어

도보구간 : 평화의광장 안내소-1경/세계평회의문-3경/몽촌해자-4경/대화-5경/몽촌토성-6경/나홀로나무-

                  7경/88호수-8경/들꽃마루-9경/장미광장-2경/엄지손가락-만남의광장 안내소-평화의광장

도보거리 : 약 9.9km / 도보시간 : 약 4시간 30분

교  통 편 : 지하철 8호선 - 몽촌토성역 1번 출구

           

올림픽공원의 가장 아름다운 곳,  9경

도심속 쉼터인 올림픽공원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9개의 장소'와 '구경하다'의

의미를 내포하는 구경 (九景)은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한 사진촬영 명소입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구경 (九景) 투어를 통해 멋진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1경. 세계평화의 문

평화를 기원하는 한민족의 얼이 담긴 세계평화의문

김중업 작품 (620X37.0X24.0)

1988년 7월 건축가 김중업씨의 설계로 건립된 조형물로, 한민족의 저력과 기량을전 세계에 떨친

88서울올림픽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평화의문”이라는 이름으로 세워졌습니다.

높이 24m, 폭(전/후) 37m, 전면 길이 62m(날개 정면폭)의 규모로 아름답고 장중한 외양이 경탄을 자아냅니다.
이 작품은 한민족의 우수성과 그 저변에 자리한 우리 얼을 표현한 작품으로,

세계평화의문은 한국 전통건축의 둥근 곡선을 활용, 비상과 상승의 이미지를 강조하였습니다.

평화의 광장 - 지하철 8호선 1번출구

국 기 광 장

서울의 만남 (조각)

2경. 엄지손가락(조각)

`미완의 사랑`을 찿아 떠나는 시간여행

세자르발다치니(프랑스)작품 (규격:청동3.6x2.7x6m)

 프랑스의 국보급 조각가, 세자르 발다치니의 청동작품

1988년 제작된 ‘엄지손가락’은 세계에 7개밖에 없는 대형 엄지손가락 조각상입니다.
프랑스의 국보급 조각가 세자르 발다치니의 작품으로, 그는 고철과 산업쓰레기 등을 이용해 산업사회의

일회성 가치를 신랄하게 풍자해 신사실주의의 기수로 불리고있고, 인체의 특정 부위를 크게 만드는

작업을 한 인체 조각가로도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엄지손가락’은 6m이며, 프랑스에 있는 것은 12m입니다.

특히 이곳 올림픽공원 만남의광장 주변에 설치된 엄지손가락을 제작할 당시 작가는 두 번이나

위암 수술을 받고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면서 완성한 거작입니다.

3경. 몽촌해자 음악분수

어름다운 선율이 자아내는 1만4천개의 황홀경

 역사의 숨결을 오롯이 간직한 백제의 유적

해자란 성벽 바깥을 따라 도는 물길로서, 적이 성벽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는

군사방어시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몽촌해자는 1983년 몽촌토성 외곽을 발굴조사할 때 성벽 아래에서

발견된 도랑 흔적을 기초로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새로 만든 인공호수입니다.
둘레 1,800m, 총면적 53,500㎡, 수심 1.4~2m, 담수량 76,000톤이며,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생태 교육공원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몽촌해자 중앙에는 포항제철에서 기증한

음악분수가 1989년 9월 설치되어 시원한 물줄기가 최고 30m까지 치솟으며 총 140여곡의 멜로디에 맞춰

14종 14,000여 가지의 환상적인 모양을 연출합니다.

4경. 대 화 (조각)

`너와 나를 넘어 우리`가 되는 유일한길 대화

모한 아마라(알제리)작품 (규격: 화강암 6.0x1.8x3.3m)

알제리의 세계적인 조각가 아마라 모한은 1987년 7월부터 8월까지 50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거대한 화강암을 깎고 다듬어 6.0×1.8×3.3m 크기의 ‘대화’조각상을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소통의 법칙 하나. 입은 다물고 귀를 열라 !

이 조각상은 서로 똑같이 생긴 쌍둥이가 몹시 사이가 좋지 않고 매일 싸움만 하여 대화를 단절하자

이에 분노한 신이 벌로 눈을 빼앗아 서로 볼 수 없게 한 뒤, 평생 옆에 붙어 대화를 하도록 했다는

이야기에 바탕을 둔 작품입니다.입은 다물어져 있지만 서로를 향해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말하기 보다는

먼저 경청하는 것이 대화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듯하고, 또 서로 이야기를 잘 듣기 위해

머리가 포개질 정도로 가까이 다가간 모습이 의사소통을 위한 노력을 표현하는 듯합니다.

 

5경, 몽촌토성 산책로

전경이 매우 아름다운 산책코스 (약 2.3km)

올림픽공원 산책로는 호반의 길.토성의 길.추억의 길.연인의 길.젊음의 길이 있음.

 새들도 날개를 접고 거니는 꿈결같은 길 몽촌토성 산책로

몽촌토성은 고대 백제 사람들이 남한산에서 뻗어 내린 낮은 구릉에 만든 토성으로서,

성벽 둘레 2,285m이며, 성벽 안쪽의 면적은 216,000㎡입니다. 성벽 바깥의 몽촌해자, 88해자, 성내천 일부

등을 합하면 총면적 542,542㎡이며, 몽촌(夢村)이란 순우리말로 ‘꿈마을’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주변에 높은 아파트들이 들어서기 전에는 서쪽 성벽 위에서 행주산성(고양시)이 보였다고 합니다.

88서울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1983년부터 1988년까지 몽촌토성을 연차적으로 발굴조사하여

동문, 남문, 북문 등의 성문과 해자, 목책, 외성 흔적을 확인하였으며, 성 안에서 각종 건물, 연못, 창고 등을

발견하였고, 몽촌토성은 1982년 7월 22일 사적 제29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충헌공 김구 묘역(忠憲公 金構 墓域)

충헌공 김구 묘역(忠憲公金構墓域)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9호다.

충헌 김공 신도비는 조선 후기의 문신 충헌공 김구의 신도비이다.

비문에는 숙종 연간에 활약했던  그의 행적과 청렴하고 단정했던 그의 성품이 잘 기술되어 있으며,

말미에는 자손의 약력과 명문이 새겨져 있다.

몽촌토성에서 바라본 롯데타워

6경. 나홀로 나무

수종 :측백나무(높이 약 10m)

각종영화,드라마,광고 등의 배경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일명 "나홀로 나무"라고 불림

 나홀로 나무가 홀로 된 진짜 이유는?

올림픽공원의 명물인 나홀로 나무는 주위에 나무가 없고 혼자 우뚝 서 있다 해서 나홀로 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나홀로 나무가 홀로 서있게 된 것은 1985년 86서울아시아경기대회와

88서울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몽촌토성 안에 있던 30여채의 민가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키가 크고

모양이 예쁜 나무만 남기고 모두 베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홀로 나무

약 500년 수령의 은행나무

피크닠 잔디밭에서 가족운동회가 ~

※ 몽촌토성 목책

우리나라의 목책은 초기 철기시대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기간에 걸쳐

적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쓰여졌다. 목책은 단순히 목책만으로 설치한 목책성이 있고 몽촌토성과 같이

토성벽 위에 목책을 설치한 성이 있다. 생토 암반층에 1.8m간격으로 직경 30~40cm,

길이 30~90cm의 구멍을 파고 큰나무를 막아 기둥을 세우고 기둥과 기둥사이에 보조기둥을 세웠던 것이다.

목책의 높이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2m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 목책은 발굴조사된 원래의 목책기둥 자리를 따라 그 위에 추정복원한 것이다.

7경. 88호수, 팔각정(오륜정)

규모 ; 12.700m (1500톤)

인공호수주변에 약 12개의 조각작품이 있으며 대표작품으로느 "날갯짓"이 있음.

88호수는 성내천의 유수지 역할을 하는 인공호수로, 호수 한 쪽에 팔각정이 있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합니다. 12,700㎡의 면적에 수심이 약 2m이며, 담수량은 15,000톤으로

앞쪽에 자리 잡은 수변무대는 각종 행사와 공연무대로 활용되고, 특히 웨딩촬영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든 예술작품, 날갯짓

88호수에는 일본의 조각가 스스무 싱구가 설치한 ‘날갯짓’이 있는데, 이 작품은 모두 17개의 조형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날갯짓’은 물과 바람, 햇빛 등의 자연 요소를 이용해 조형물의 움직임을

보여주며 부표 원리에 의해 호수 위에 떠 있는 17개의 날개들이 바람에 의해 좌우,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88호수에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연출해내는 예술작품, 인공미와 자연미의 조화를 직접

두 눈으로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9경 스탬프 투어의 하나인 88호수를 찾아 호수의 아름다운 광경과

더불어 팔각정을 찾아 12지간 석상을 둘러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각종 행사및 콘서트등 각 경기장앞의 풍경 

8경. 들 꽃 마 루

계절별로 다양한 들꽃 감상가능

봄꽃(5-6월/꽃양귀비,유채등) 가을꽃(9-10월/노렁코스모스 등)

철따라 꽃잔치가 열리는 도심속 정원 들꽃마루

들꽃마루는 장미광장과 올림픽 문화센터 옆쪽 들꽃마루 휴게쉼터와 함께 조성되어 있는

2800㎡ 면적의 야생화 단지 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종류의 들꽃들이 양쪽 경사로를 따라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합니다. 들꽃마루에서 5-6월에는 꽃양귀비,

유채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9-10월에는 노랑코스모스 등이 색다른 경관을 연출합니다. 

 노랑코스모스꽃

코스모스 꽃밭

9경. 장 미 광 장

서울에서 가장 프러포즈하기 좋은 곳.

13.260m에 165종 18.500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음

개장: 2010.6(13.260m) / 위치 : 공원내 K-아트홀과 올림픽홀 사이

싱그러운 장미향 그윽한 올림픽공원의 새 명소

장미광장은 2010년 6월에 개장한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서울 도심에서 다양한 장미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올림픽공원의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고대올림픽과 근대올림픽의 만남을 주제로

제우스 등 올림푸스 12신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12개의 장미화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 열주를 세워 고대 그리스의 도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총 13,260㎡의 면적에 마리아 칼라스, 엘르 등 외산장미 146종 16,300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진선미 등 19종의 순수 국산장미로만 별도의 테마화단을 조성했습니다.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낭만지대로 오세요

※ 백 호 다 리

88올림픽 (조각)

모 가수 콘서트장 입구

 만남의 광장 (동 1문) 지하철 5-9호선 3/4번 출구

올림픽공원 이용안내

이용장소 :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이용기간 : 연중무휴
입장시간 : 도보나 자전거 출입 : 05:00 ~ 22:00 (광장지역은 24:00)
                 차량 출입 : 06:00 ~ 22:00
                 차량 출차 : 동2문 - 00:00 ~ 24:00 / 북2문, 남2문 - 06:00 ~ 22:30

                 * 시설물 안전과 방문객의 신변보호를 위해 22시 이후에는 공원 안쪽으로의 출입을 금합니다.
                 * 심야 행사 시에는 출입문 개방 조정
이용요금 ㅣ 무료
주차요금 : 올림픽공원 주차안내 바로가기 주차안내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Tel 02-410-1114   Fax 02-410-1988

 완주후 기념 마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