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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세상 군포철쭉 축제

최윤영(연산동) 2024. 4. 21. 22:06

제 10회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 축제

(주 관 : 군포시/(재)군포문화재단)

 

축제기간 : 2024.4.20(토)~4.28(일)

축제장소 : 차없는거리.철쭉동산.철쭉공원.초막골생태공원 등.

도보구간 : 수리산역3번출-이기조선생묘-철쭉단지-인공폭포-도장공원-산본역

도보거리 : 약 4.3km (실 km)/약 1시간 40분(실  시간)

교 통 편 : < 지하철4호선 수리산역 3번출

               > 지하철4호선 산본역 3번출

군포의 철쭉동산은 수리산 등산로와 이어져 있는 작은 언덕에

인공으로 조성한 철쭉 단지로. 20,000㎡의 동산에 자산홍, 영산홍, 산철쭉, 백 철쭉 등

약 15만 그루를 심어 다양한 철쭉으로 채웠다. 4월 말에서 5월 초

철쭉이 만개하면 양지공원과 연계하여 각종 음악공연과 전시회 체험행사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되고 있다. 철쭉 동산은 군포 8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장관이다.

야외무대와 분수대가 설치돼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 수리산역 3번 출구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철 쭉 공 원

※  이기조 신도비

조선 중기의 문신 이기조 (李基祚)

조선후기 대사간, 이조참의, 예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자선(子善), 호는 호암(浩菴). 이희백(李希伯)의 증손이며, 할아버지는 이대수(李大秀)이다.

아버지는 판서 이현영(李顯英)이며, 어머니는 유사규(柳思規)의 딸이다.

1615년(광해군 7) 진사로서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했다. 1635년(인조 13)에는 경상도관찰사로 나가

많은 치적을 쌓아 송덕비가 세워졌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형조좌랑이 되었다가

뒤이어 정언이 되었다. 1653년 공조판서에 임명되어 돌아오던 중 김화에서 병사하였다.

영의정에 증직되었다. 시호는 충간(忠簡)이다.

※ 이기조 와 부인 고령 신씨 무덤

※ 철 쭉

한국이 원산지인 꽃으로서 한국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며

예로부터 연달래, 함박꽃, 개꽃나무 등으로 불렸다

가까운 종인 진달래와 달리 꽃에 독이 있어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개꽃이라고도 한다.

이 외에도 진달래(진한 달래)보다 꽃 색깔이 연해 연달래(연한 달래)라고도 한다.

철쭉은 진달래과 식물 중 가장 아름답고 기품있는 꽃을 자랑한다.

진달래가 여리여리하고 외로움을 타는 소녀 느낌이라면, 철쭉은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여인의 느낌이고,산철쭉은 열정적이면서 생기 넘치는 청춘의 느낌을 준다

그래서인가 철쭉의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 "줄기찬 번영 입니다"

※ 초막골 생태공원 갈림길

※ 영 산 홍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들의 총칭. 키는 15~90cm 정도로 자란다.

꽃의 색은 붉은 계통이 대부분이나 노란색이나 흰색도 있다.

꽃은 한 가지 끝에 한 송이의 꽃만 피우며, 꽃잎의 모양은 겹잎인 것, 길게 갈라진 것,

쭈글쭈글한 것 등 아주 다양하다. 잎은 어긋나고 가지 끝에 모여나며 가지와 함께 갈색털이 있다.

일본에서 들여와 관상용으로 심으면서 우리나라에 퍼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기침을 가라앉히거나 이뇨·구토제 등의 약재로 쓰인다.

영산홍의 꽃말은 "첫 사랑" 이다.

차없는 거리

철 쭉 공 원

도장공원 도 장 정.

※ 영 산 홍

도장공원 입구

산본역 3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