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후기(종합)

걷기여행의 낭만을 더해주는 흙길-물소리길 4코스

최윤영(연산동) 2024. 10. 10. 13:31

※ 갈산 정상의 충 혼 탑

도곡리 능말의 옛 성당 터. 순교자 현양비

양평 물소리길 4코스

(걷기여행의 낭만을 더해주는 푹신푹신한 흙길 )

 

도보구간 : 양평역-양평군청-갈산공원-충혼탑-창대2리마을회관-도곡리쉼터(4-1스탬프함)-

              한양조씨재실-공공하수처리장(4-2스탬프함)-천주교순교성지-원덕초교-원덕역

도보거리 : 약 8.9km (실  9.85 km ) / 약 2시간 0분 (실 3시간 )

교 통  편 : <경의중앙선 용산역 출-양평역 착,

             >경의중앙선 원덕역 출-상봉역 착-7호선환승

남한강의 풍광과 흙길, 산길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길입니다.

특히 맨발로 걷기 좋은 구간을 마련하여

물소리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 평 역

역전길을 따라서 ~

※ 묽맑음 시장 입구

※ 양 근 천

※ 청회전 사거리

※ 양 평 군 청

※ 도로끝에서 좌측으로 ~

※ 양근 7리 마을회관

※ 양 근 대 교

※ 양근강변길을 따라서 ~

※ 양근강변길에서 남한강변으로 내려설것 ~

※ 양 평 대 교

※ 강변길에서 갈산공원 입구로 올라선후 예전과 달리 좌측 양평대교길로 ~ (이곳부터 변경구간 임)

※ 갈산공원 입구 (이제 갈산공원은 추억속으로 ~)

※ 코스 변경구간 - 예전코스 갈산공원 입구가 아닌 좌측 양근나루터 표지석을 돌아 양근대교길 옆

    우측 갈산 정상길 입구로 들어서서 갈산 정상으로 올라설것

우측 건물옆으로 올라설것

영 호 정 (映湖亭)

  6.25 피학살 현장 -"호국영령 되시어 조국품에 영원하소서 "

갈 산(64.5m) 정상

 영 호 정 (映 湖 亭)

영호정은 조선시대에 건립된 정자이다. 조선후기에 제작된 양근읍지(楊根邑誌)에 의하면, 

남한강변 갈산에 태허루(泰虛樓) 라는 객사가 있고, 그 아래 석축을 쌓아 영호대를 세워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남한강을 굽어보는 풍류의 장소로 활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 후 오랜 세월 동안 페허로 남아있던 이 정자를 일제강점기 때인 1930년대에 지역유지들이 재건하였으나, 

일제가 이 정자 자리에 신사(神祠) 를 세우고자 파괴하였다. 해방 직후 영호정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일제 잔재인 신사를 헐어내고 재건하였으나 6.25 사변으로 다시 소실되었다. 

그 후 재건하지 못하다가 1991년 지역인사들의 건의와 주민 의견을 받들어 

양평군청에서 고증을 받아 골기와를 얹었다.   

반공지사 변종식 충혼비

등대 조형물이 새로 세워졌네요

 6.25. 전몰용사를 기리는 충 혼 탑

충혼탑 좌측 샛길로 ~

갈산을 내려서며 운동장 길을따라 벚꽃길로 나선후 좌측으로 ~

월남참전 기념비

6.25 참전 기념비

지금은 둘레길을 벗어난 갈산공원

벚꽃길에서 좌측으로 ~

벚꽃길 운동장 철책 끝에서 다시 좌측길로 들어서며  벚꽃길과 아 ~ 듀.

양평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양평읍 게이트볼장과 테니스장을 지나 ~

양근로로 나선후 길건너 우측으로 ~

로타리 전에 창대 2리 정류장 좌측으로 ~

마을길을 돌아가며 ~

철길 지하통로를 통과 할것

이곳에서 우측으로 ~

새로 둘레길을 조성한듯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고 ~

도곡천을 건너서고 ~

용문산 백운봉

황토길도 조성하는듯

도곡리 쉼터

쉼터에서 철길을 넘어 좌측 숲길로 ~

숲길 좌측에 물소리길 인증대 4-1 스탬프함이 ~

스탬프를 찍은후 철책길을 따라서 ~

양평로 도곡교 밑으로 철길이 ~

양평로 지하통로를 나선후 우측길을 따라 갈것

숲으로 올라선후 숲길을 따라서 ~

이곳은 길이 좁고 위험하니 주의할것

중고차 집하장 인듯

산길도로 로 내려선후 맞은편 숲길로 ~

철길터널 위를 지나 우측으로 ~

철책을 따라 내려설것

조공근 선생 묘 및 신도비

조공근선생 묘및 신도비 (양평군 향토유적 제 2호)

서옹 조공근(1547~1629)은 조선중기의 문신으로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때 왕실과

나라의 신주를 모시고 피난하였고 이후 광해군을 모신 공로로 공신이 되었다.

광해군때 인복대비를 자리에서 몰아내려는 논의가 있자 병을 이유로 좐직에서 물러나

양근에 머물렀다.  묘에는 부인 풍천 임씨가 함께 묻혀있다.

조공근 신도비는 숙종 16년(1690)에 건립되었다

※ 여 회 재 (한양 조씨 판관공파의 재실)

미리내길 사거리

한양조씨 판관공 표지석

도곡리 능말의 천주교 성지

도곡리 능말 순교자 현양비

※ 열린문놀이 치유센터

도곡리 하수처리장 쉼터

도곡마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물소리길 인증대 4-2스탬프함

※ 다리를 건너 오르다 좌측으로 ~

※ 밤이 많이 떨어져 있어 밤을 줍기도 하고 ~

※ 숲길을 벗어나 도로로 내려서며 ~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돌아 오르는데 ~

※ 택지를 조성하느라 야산이 파헤쳐지고 ~

※ 내려서며 뒤돌아본 택지조성 현장

※ 고개길을 내려서며 바라본 원덕리 ~

※ 추읍산과 마주하고 ~

※ 갈림길 좌측 봉성천을 따라서 ~

※ 다리를건너 바로 우측으로 돌아내린후 ~

※ 갈림길 좌측으로 ~

※ 철길 지하 통로를 지나 우측 마을길을 따라갈것

※ 원덕초교 뒤편

※ 원덕길을 따라서 ~

※ 물소리길 4코스 도착점 원덕역

오늘은 법정 공휴일로 재 지정된 한글날. 한달완주 물소리길을 다녀오기 위해

배낭을메고 밖으로 나서며 가을을 마중하려는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북적이고 있는 전철을

타고서 4코스의 출발점인 양평역에내려 함께 동행한 알행들과 역전로를 따라

물맑음시장입구 양근교를건너서 양평군청을지나 도로끝에서 좌측 양근강변길을 따라가다

양근 7리 마을회관을지나며 남한강변으로 내려선후 강물을 거슬러 올라 양평

 

대교 밑을통과 갈산공원입구로 올라선후 이곳부터 변경된 새코스로 가기위해

예전과달리 갈산공원이아닌 양근나루터 표지석을돌아 양근대교길옆 갈산입구로 들어서서

산책로를따라 정상으로 올라서니 영호정이 먼저반기면서 6.25 피학살 현장인

"호국영령되시어 조국품에 영원하소서 "추모비와 반공지사 변종식 충혼비 그리고 충혼탑을

둘러보고 갈산을 내려선후 체육공원운동장 철책길을따라 벚꽃길로 나서면서

 

이제는 벚꽃십리길을 볼수없겠다는 아쉬움으로 좌측 체육공원입구로 나서서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테니스장을 지나 양근로를따라 로타리전 버스정류장앞 마을길

입구로들어선후 주택가를지나 철길 지하통로를 통과하며 우측길로 돌아가니

이곳부터 둘레길이 새로조성된듯 벚꽃나무길과 원형다리를건너 오르니 황토길을 만드는지

'걷기좋은 도곡리길만들기' 프래카드가 걸려있어 앞으로 벚꽃길도 걷겠다 싶은

 

생각으로 잠시 쉼터에서 쉬어가며 철길을 넘어서 숲길을 따라 오르는 길 옆의

4-1인증대에서 스탬프를 찍은후 숲길벗어나 양평로 도곡교 밑을통과해 농로를따라 산길로

들어서며 숲길을 벗어나 다시 철길터널 위를 돌아 내리며 한양 조씨 신도비와

재실을 둘러본후 도곡리능말 천주교성지 옛 성당터에서 휴식을취한후 다시 발길을 돌리며

열린문놀이 치유센터를지나 도곡리하수처리장 쉼터의 4-2인증대에서 두번째

 

스탬프를 찍은후 철길교각 밑을지나 밤나무길로 올라서다 한웅쿰 주워들고서

 언덕을넘어 도로를따라 걸으며 택지 조성하려는듯 마구파헤지고있는 고개길을 넘어서면서

추읍산과 마주하고 봉성천을 따라오르다 다리를건너 철길 지하통로를 벗어나

마을길을지나 원곡초교를 돌아나오며 원덕길을따라 4코스 도착점인 원덕역으로 다가선후

내친김에 5코스를 이어 걷기로하고 잠시 나무밑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