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산행기(1)

13.10.27. 단풍과계류미가 뛰어난 호남의소금강-강천산

최윤영(연산동) 2017. 6. 23. 11:21

 

 

 

* 강천산 입구의 표지석

 

* 산행에 앞서 단체 기념촬영 

강 천 산 (583.7 m) -13.10.27.

전북 순창 팔덕. 전남 담양 용면.

산행구간 : 매표소-병풍바위-495봉-깃대봉-왕자봉삼거리-강천산(왕자봉)-현수교-강천사-매표소

산행거리 : 약 7 km (산행시간 : 약 4 시간)

산행인원 : 가요방 산악회 47명(현지 합류인원 4명 포함) 


   

전북 순창군과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며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는  

1981년 국내에서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은

기암절벽이 병풍을 친 모습으로 도처에 기봉이 솟아 있고, 크고 작은 수많은 바위 사이로

군데군데 폭포를 이루며 계류미 뛰어난 깊은 계곡과

계곡을 뒤덮은 울창한 숲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하고.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펼쳐진 단풍빛이 장관을 이루는

순수한 토종 단풍나무는 개종되지 않은  잎이 작고 색갈이 고운 단풍나무로

서리가 내려도 지지 않는 일명 애기 단풍이 식재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4월초 피기시작하여 10일께 만개하는 벗꽃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는 

 꽃이 잘고 빛깔이 흰 맑은 자연생 산벗꽃이 장관이다.

 

  또한.유서깊은 강천사와 삼인대,강천산 5층석탑, 금성산성 등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산재하고 도처에 비경이 숨겨져 있듯이  강천사 입구인 도선교에서

8km나 이어진 계곡은 천인단애를 이룬 병풍바위 아래 벽계수가 흐르고

폭포와 그 아래 소를 이룬 곳의 옥수와 같은 맑은 물이 고여있는

용소는 명경지수 그 자체인 강천산으로 떠나는

 

가요방 산악회 일원이 되어 강천천을 따라 아름답게 펼쳐지며

붉게 물들어 있을 화려한 단풍을 볼수있겠다 싶은 기대감으로 마음속 그림을 그려가며

도선교를 지나 병풍바위에 멈춰서니 폭포를 배경으로 절정을 이루는

단풍나무가 마중하는가 싶더니 그곳을 벗어나면서 부터는 아직도 푸르름속에

오히려 등산객의 형형색색 옷차림이 단풍잎보다  ~ 더 ~

 

11월 첫주(3일)에서 10일경이면 강천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지않을까 ? 싶다. 

 


 


* 강천산 입구의 표지석

* 산행의 첫발을 내딛으며 ~ (호 크 대장님의 photo 중에)

* 산행에 앞서 준비중인 회원님들

* 형형색색의 수많은 등산객과 어울려 ~

* 먹거리 상가를 지나고 ~

* 매표소 앞의 등산객 들

 

 

* 도 선 교

* 도선교에서 바라본 계곡 풍경

 

 

 

 

* 병 풍 폭 포

비단처럼 휘감고 있는 폭포로 높이 40m.물 폭 15m. 낙수량이 분당 5톤이며

작은 폭포는 높이 30m. 물 폭 5m로 전설에 의하면 병풍바위 밑을 지나온 사람은

죄지은 사람도 깨끗해 진다는 예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 병풍바위와 마주하며 절정을 이루는 단풍나무 쉼터

* 단풍이 곱게 물든 유일한 장소

 

 

 

 

 

 

* 제4등산로 깃대봉 삼거리로  ~

 

  * 깃대봉 삼거리 495봉

 

* 깃 대 봉 정상

 

 

 

* 왕자봉 삼거리

* 왕 자 봉 정상 풍경

* 정상석을 배경으로

* 왕 자 봉 정상석

 * 정상석을 배경으로 단체 기념촬영

 

* 정상에서 바라다본 신 선 봉.

 

 

 

 

 

* 현수교 삼거리 이정표

* 현수교 구름다리를 건너기위해 줄지어 서있는 등산객 행렬

 

 * 강천산을 오면서 이런 풍경을 기대 했었지만 ~ (퍼온 사진)

* 그래도 곳곳에 아름다운 단풍이 현수교와 어울려 ~

 

 

 

 

 

 

* 현수교 구름다리 아래 아름다운 풍경 

* 현수교를 오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

 

 

* 아직 계절을 잊은듯 초록 애기단풍의 푸르름.

 

* 강천사 건너편의 삼 인 대.

 

 * 강 천 사 전경

   - 신라 진성여왕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로 한때는 1.000여명의 승려가 있던 큰절이 었음.

 

 

* 단풍나무와 어울린 감나무의  붉은 연시

 

 

 

* 강천사 일주문을 벗어나며 ~

* 극락교를 건너고

* "명경지수" 라 일컽는 넓은 소(沼)

 

* 메타스콰이어 숲길

 

 

 

* 가뭄이 오래 이어져서 일까 계곡물도  단풍잎도 타들어가고 ~

 

 

 

 

* 숲속 작은 음악회

* 병풍폭포로 원점회귀 하며 다시한번 단풍 사진을 ~

 

 

 

 

 

* 매표소를 나서며 ~

  

 

* 강천산을 떠나면서 또하나 산행의 추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