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인 산 행

2006.05.26. 세찬 비바람으로 실패한 지리산행

최윤영(연산동) 2017. 7. 16. 18:18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은 말이없고, 칠불도 또한 설함도 없네,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을 것도 없으니, 무심이랴야 백운과 함께 하리라.

청파 윤 도 균  


 산행일시 : 2006년 5월 26일 금요일 (날씨 비)

 산행지 : 지리산 천황봉(중도에 우천으로 인하여 연하천까지)

 산해행코스 : 성삼재 = 노고단 = 임걸령 = 노루목 = 삼도봉 = 화계재 = 토끼봉 = 연하천 = 음정

                         = 음정마을

 산행인원 : 4명(연산(한영수님, 연산동(최윤영님, 낮은울타리(최정희님 그리고 나.청파 윤도균)

 산행시간 : 11시간 반




 화엄사 일주문 앞에서(연산님 연산동님)

"이웃이 있기에 내가 있는 것이요. 이웃이 없으면 나도 없다"는 것이 화엄경의 가름침인 것이다.

 

연기암과 노고단 가는길 갈림길에서 / 연산님

국수등 이정목 앞에서 우리들은 6학년 (연산님 나 연산동님)

캄캄한 밤 디카를 찍을 수 있는것은 오직 인물뿐이지요 부산에서 우리들과

합류를 위하여 이 야심한 밤중에 찿아오신 낮은울타리님과 함께


 


 

 


이제는 편안한길



 

우천 산행을 예고하신 물안개님께서 만들어 보내주신 비닐 스팻치를 착용 하였지요 이날 정말 이

비닐 스팻치 덕 톡톡히 보았지요 (물안개님 이참에 아예 이 비닐 스팻치 상표등록 하세요 ㅋㅋㅋ)

노고단을 배경으로... 지리산 구간에 새로운 팻션을 선보이고 있지요

 

노고단 관리사무소

 

 


 

 


 

  


 

 


 

아무리 비가 쏟아진다 하여도 임걸령 샘물 한 바가지 마시고 가야지요



 


 

 

 

뱀사골 가는 갈림길에서 6시간여 함께 산행을 함께 하여온 서정화

청년과 작별을 하지요 청년은 뱀사골 대피소를 향하여 갔어요 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