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북한산 국립공원은 2010년 8월 31일부터 총 44km 의 북한산 둘레길을 31일부터 탐방객들에게 본격 개방함에 따라 우이동~정릉~은평뉴타운~북한산성입구~ 고양시효장동~우이동을 잇는 13소구간을 4구간으로 구분하여 탐방할 목적으로 나름대로 대(大)구간과 소(小)구간으로 나누었음을 참조하여 주시고 중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북한산지역으로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망대 9개 소와 벤치 등 쉼터 35개 소를 설치했으며 "특히 수유지구 빨래골 구간"에 설치된 높이12m의 구름전망대와 은평구 구기터널 상단지역의 계곡을 횡단하는 60m길이 의 스카이 워크 등의 전망대는 주변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어 탐방객 들로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지난 제1구간 둘레길 탐방에이어 제2구간 둘레길 탐방이니 참조 바랍니다)
* 솔 샘 길 -10.09.11. * 제 2구간 4소구간. 북한산 생태숲-정릉 탐방안내소 * 구간거리 : 2.1 km. 소요시간 : 약 60분. * 교통정보 : 강북구청자연생태체험장 방향 * 사 색 의 길. * 제 2구간 5소구간. 정릉 탐방안내소-형제봉 공원지킴터. * 구간거리 : 2.4 km. 소요시간 : 약 70분. * 교통정보 : 정릉탐방안내소 방향 * 평 창 마 을 길. * 제 2구간 6소구간. 형제봉 지킴터 - 사자능선 하단. * 구간거리 : 5 km. 소요시간 : 150분 * 교통정보 : 형제봉공원지킴터 방향
북한산 둘레길 탐방 (제 2구간 4-6소구간)
탐방구간 : 북한산 생태숲-정릉 탐방안내소-탕춘대 성암문 입구 (4소구간*솔샘길. 5소구간*사색의길. 6소구간*평창마을길) 탐방거리 : 약 9.5 km. (소요시간 : 약 4시간 30분 ) 교 통 편 : 북한산 생태숲앞. 종점(1014.1114. 길음역/성신여대역 5번출구) 홍은동 삼각산입구 (11.13 마을버스.독립문역/홍제역 2번출구)
태 풍 곤파스가 지나가면서 개인적으로 회사에 큰 피해를 남기더니 9호 태풍 말로가 다행스럽게도 비켜가는가 싶었는데 하루가 멀다싶게 많은 비가 내리는 가을 장마비 속에 한주를 보내면서 이번 일요일 만큼은 제발 ~ 하였는데. 하늘도 깊은뜻을 헤아렸는지 남쪽으로 밀려 내려갔는지 밤새 소리없이 내리던 비가 일단은 멈추어 주었으니 제 2구간 탐방을 나서려 준비를 서두르지만
함께 탐방에 나서야할 집사람의 컨디션이 여 ~ 엉. 몇 년간 한번도 못하겠다 포기를 한적이 없는데 ~ 혼자 다녀 오라며 이것저것 챙겨주는 것으로 봐서 아무래도 건강 에 이상이 있는 것이나 아닌지 ? 사전 계획된 탐방을 취소 할수 없기에 홀로 나서며 2 구간 솔샘길 출발지점인 북한산 생태숲 앞에 도착. 출발시간을 확인하고 탐방로를 따라 체육시설공원을 거쳐 소나무숲이 아름다운 정자쉼터 길을 따라오르니
앗 ~ 차. 둘레길은 정자아래 이정표에서 바로 직진해야 하는것을 ~ 덕분에 솔 향을 맡은 것으로 상쾌함을 느끼며 호젓한 숲길을 따라 오르 내리는 동안 어느새 숲을 벗 어나 포장길 동내 어귀를 돌아 큰길 도로를 따라 오르니 정능 버스종점 북한산 탐방 안내소 뒤에 4 소구간 솔샘길이 끝나며 5 소구간 사색의 길로 이어지는 정릉 주차장. 그런데 2구간은 1구간과 달리 들머리/날머리에 아취형 문도 없고 이정표만이 ~
보국문으로 오르려는 일부 등산객이 서성이는 정릉 탐방안내소 못미쳐 주차장 뒤의 청수사 입구 사색의 길로 들어서며 형제봉 갈림길까지 후덥지근하고 흐릿한 날씨덕 에 땀이 비오듯 하는데 소리없이 이슬비까지 내려대니 ~ 일단은 우산을 받쳐들고서 계곡마다 넘쳐나는 물로 무명폭포를 이루는 숲길을 걸으며 사색에 잠겨 보려하지만 헌혈을 요구하는 모기와 시간이 흐르며 탐방객이 늘어나면서 한적하던 숲길이~
미끄러질까 조심스럽게 형제봉 입구로 내려서며 사색의 길을 접고 평창동 마을길을 따라가며 비를피해 연화정사로 찿아들어 간단히 허기를 때우고 발밑에 펼쳐진 세상 을 굽어보다 눈을 호강시키는 주택가를 지나며 자판기커피로 마음을 달래고 청련사 에서 모처럼 흔적을남기며 마을길을 벗어나 숲으로 올라서니 심술을 부리던 비구름 을 걷어내는 맑은 날씨가 탕춘대 능선 성암문 위로 비쳐지고 있다.
* 하산은 성암문에서 성너머길로 100여 미터쯤 내려오다 홍은동(이정표) 갈림길 로 하산하면 11/13번 마을버스(독립문행) 종점임.
* 북한산 생태숲 버스종점 (1014/1114) * 솔 샘 길 입구 (출발지점) * 체육시설 공원 * 각 구간 중요 지점마다 세워져 있는 안내판. * 이정표와 안내판이 있는 둘레길 표지석 옆으로 내려설것. * 제 1구간의 아취형 입구와 달리 제 2 구간은 아래 통과물이 입구를 대신하고 있음. * 솔샘길의 마지막 구간인 북한산 탐방 안내소 * 북한산 탐방안내소 뒤 주차장 * 주차장에서 바라본 정능 탐방안내소 입구 * 사색의길 청수사 입구 * 사색의길. 숲으로 오르는 초입 * 나무 테크 계단도 곳곳에 ~ * 바위 전망대에서 나무숲 사이로 ~ * 안개비가 소리없이 내리고
* 계곡물도 점점 불어 나는듯 넘쳐나는데 * 둘레길을 따라 숲길을 걷고계신 어르신들의 모습이 정겹게 비쳐지는데. * 유독 사색의 길에는 사찰도 많고 ~
* 작지만 예쁜 폭포도 만나고 * 옛 정취가 묻어나는 흙길도 밟고 * 장인의 손길이 묻어나듯 돌 계단길을 올라서니 * 북악산 하늘길의 갈림길 * 형제봉 입구로 내려서는 비가와서 미끄러운 바위 길을 따라 내려서는데. * 형제봉 입구에서 반대로 오르고 있는 탐방객들 * 암반을 타고 흐르는 계곡물옆으로 내려서니 * 5 소구간 사색의길. 끝지점인 형제봉 입구와 6 소구간 평창마을길 출발지점. * 평창 마을길에 마주하는 연화정사. 비를 피해 안으로 들어가 간단히 허기를 채우고 ~ * 연화정사 경내의 불 상.
* 연화정사에서 내려다본 비가 내리는 평창동 마을 * 평창 마을길을 걸어가는 탐방객들 ~ * 평창공원 지킴터 입구 * 평창마을길 옆의 아름다운 주택 * 평창마을길의 끝지점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는 갈림길 * 돌담 안에 정교하게 쌓은 돌탑. * 평창 마을길에 돌아본 공중부양으로 떠있는 듯한 건축물 * 청 련 사 경내 전경 * 평창 마을길의 마지막 지점에서 다시 우측 숲길로 ~ * 우측 숲으로 오르는 초입. 자칫 지나치면 둘레길을 벗어나 구간이탈. * 로프 난간 길을 따라 올라서니 * 구기동 일대와 족두리봉. 향로봉을 조망 할수있는 바위 전망대. *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니 비가 멈추고 서서히 구름이 걷히며 ~ * 모처럼 구름이 걷히는 향로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 * 족두리봉도 제모습을 들어내기에 줌으로 ~ * 구기동 일대의 주택들도 ~ 안개가 걷히며 가깝게 조망되고 있다. * 바위 전망대 암능을 내려서며 * 마지막 숲길을 내려서니 * 평창동 마을길을 완전히 벗어나며 또다시 도로를 따라 * 아주 익숙한 이북5도청 입구. 이곳에서 자칫 길을 혼동하니 길을건너 구기터널로 직진 ~ * 구기터널 직전 우측길로 접어들어야함. * 다시 주택가 골목을 돌아올라 서면 ~ * 탕춘대 능선으로 오르는 등산객들
* 탕춘대 능선 성벽길 *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성벽 * 탕춘대 성암문 입구의 이정표. * 제 3구간 성너머길의 안내판 * 제 2구간 6소구간의 마지막지점 탕춘대 성암문 * 성너머길을 따라 100미터 내려서면 홍은동 방면 이정표로 하산. * 지난 곤파스의 피해로 부서진 나무테크 계단길. * 성암문 갈림길로 오르는 홍은동 삼각산 입구 * 입구 표지판 아래가 마을버스 정류장임. (홍제동/독립문방향)
지난 제 1구간에 이어 제 2구간을 탐방하며 숲속길을 거닐다 마을로 내려서는 구간 연결로 인하여 준비물이 없어도 어렵지 않게 탐방할수 있었지만 5 km의 평창 마을길은 한번쯤 걸어 볼만한 길이라 느꼇음다. (제 3구간 성너머길에서 마실길도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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