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09.19. 북한산 둘레길 제3구간(7-9소구간) 탐방을 마치고

최윤영(연산동) 2017. 11. 28. 11:59

  

 

 북한산 둘레길 

                 북한산둘레길 전체구간 지도

 

북한산 국립공원은 2010년 8월 31일부터 총 44km 의 북한산 둘레길을 31일부터

탐방객들에게 본격 개방함에 따라 우이동~정릉~은평뉴타운~북한산성입구~

고양시효장동~우이동을 잇는 13소구간을 4구간으로 구분하여 탐방할 목적으로

나름대로 대(大)구간과 소(小)구간으로 나누었음을 참조하여 주시고

북한산과
도봉산의 산자락을 휘감는 두개의 도심원 형태로 돼 있는 북한산둘레길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북한산지역으로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망대 9개

소와 벤치 등 쉼터 35개 소를 설치했으며  "특히 수유지구 빨래골 구간"에 설치된

높이12m의 구름전망대와 은평구 구기터널 상단지역의 계곡을 횡단하는 60m길이

의 스카이 워크  등의 전망대는 주변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어 탐방객 들로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지난 제2구간 둘레길 탐방에이어 제3구간 둘레길 탐방이니 참조 바랍니다)

 

* 성 너 머 길. (옛성길) -10.09.19.

        * 제 3구간 7소구간. 탕춘대 성암문 - 북한산 생태공원 상단

        * 구간거리 : 2.7km. / 소요시간 : 100분

        * 교통정보 : 사자능선 하단 방향

                          길음역 3번 출구 - 7211 구기터널,한국고전번역원 정류장 하차 - 도보 2분


                  


* 하 늘 길. (구름정원길)

        * 제 3구간 8소구간, 북한산 생태공원 - 진관 생태 다리앞

        * 구간거리 : 4.9km. / 소요시간 : 150분

        * 교통정보 : 불광근린공원(불광사) 방향

                   연신내역 4번 출구 - 7211 독박골 하차 - 도보 7분

               


* 마 실 길.                  

* 제 3구간 9소구간. 진관 생태 다리앞 - 전차 부대앞 

* 구간거리 : 1.5km. / 소요시간 : 45분

* 교통정보 : * 진관 생태 다리앞 : 구파발 3번출구 -7724 진관외동종점 하차 -도보3분

                  * 전차부대앞 방향 : 구파발역 1번출구 -7211 입곡삼거리


             

        


            

북한산 둘레길 탐방 (제 3구간 7-9소구간)

 

탐방구간 : 탕춘대 성암문 입구-북한산생태공원-진관생태다리앞-삼천사입구.

                 (7소구간*성너머길. 8소구간*구름정원길. 9소구간*마실길)

탐방거리 : 약 9.1 km. (소요시간 : 약 4시간 )

교  통 편 : 홍은동 삼각산입구 종점(11.13. 독립문역/홍제역 2번출구)

                백화사 입구 ( 34. 704. 불광동시외버스터미널/구파발.서울역)

 

지난 2주전 까지만 해도 폭염이니 열대야니 덥다고 열대성 기후가 어쩌구 저쩌구 하다

한여름 장마에도 멈칫하던 비가 가을 장마라며 이곳 저곳을 퍼부우며 심술을 부리더니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百露)가 지나면서 수그러들기 시작한~ 기온의차를 느끼게 하는 

계절의 변화를 보이며 분명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 계절로 들어선듯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속에 가을햇살의 따사로움이 풍요로움 속에 맞이하는 추석을 앞

두고 제 3구간 구름정원.하늘길을 걷고싶다던 집사람이 또 동행을포기. 곱지않은 시선

을 의식한체 혼자나서며 탕춘대 성암문으로 가장빨리 오를수있는 홍은동 삼각산 입구

나무테크 계단길을올라 성암문 성벽위에서 옛성길(성너머길)구간을 둘러보고 ~

 

내딛는 발걸음은 우수조망전망대에 올라보지만 흐릿한 날씨로 인하여 아쉬움을 뒤로

하면서 등산객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 소나무 숲길을 따라 성너머길 마지막 구간 장미

공원으로 내려서니 탕춘대 능선을 따라 북한산으로 오르려는 형형색색의 등산객들이

인산인해라면 좀 심했나 ? 그중에 둘레길을 걸으려는 탐방객도 있겠지만 ~

 

북한산 생태공원을지나 하늘길구간으로 들어서면서 내리는 빗방울이 야속하듯 오늘

만큼은 맑은 날씨를 기대했는데 지난주에 이어 또 ~ 혼자 나선것을 시샘하는 것인가.

구름정원 하늘길 구간에 대한 기대가 컷었는데 ~ 이제까지 한적하기만 하던 각 구간

과 달리 빗속에 탐방객들도 줄지어 오르고 가끔씩 정체도 되고 있으니 ~ 헐

 

구름정원 하늘 전망대에 올라 흔적이라도 남겨보려 하지만 빗속에 부탁이 잘못이지

내 모습은 하나도 건질수 없기에 포기하고 불광동 일대를 둘러보는것으로 하늘길을

내려서서 탐방로를 따라 오르내리며 아파트 단지내를 지나며 비를피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바쁜걸음으로 빗물에 질퍽이며 미끄러질까 조심스러운 탐방로를 따라

 

약 5km에달하는 구름정원길 끝지점 진관생태다리앞 공사중인 도로를따라 수령130

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를 지나 진관사 경내를둘러보는 여유로 다시 돌아내려 마실길

의 출발점 소공원을지나 삼천사입구에 도착하니 오늘의 마지막 구간인 전차부대앞

이지만 삼천사교를 건너 방패부대 입구 마실길 출발점으로 들어서며 농장길을지나

백화사 입구에서 제 3구간 탐방을 마치니 더욱 세차게 비가 내리고 있다.

 

 * 제 3구간의 출발점 탕춘대 성 암 문.

* 평창동 마을길 과 성너머길 이정표. 

* 예전의 북한산 등산 안내판.

* 성너머길의 아름다운 길

* 전망좋은 향로봉능선 미관을 해치는 철탑. 

  * 쉼터에 세워놓은 이해인 님의 시 "산을 보며".

* 성넘어길 탐방로 설치된 쉼터.

  * 폐타이어를 활용한 방공호 아님 ? 수 로 ~

  * 조망 명소로 오르는 길목

* 우수조망 명소도 흐릿한 날씨에는 전혀 ~

* 산불감시 초소.

* 족두리봉 능선

* 시간이 지나며 줄지어 오르는 등산객

 *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

* 성너머길 마지막구간 장미공원 입구의 등산객들 ~

 * 성너머길 과 구름정원길 안내판.

* 성너머길 과 구름정원길의 이정표. 

* 구름정원길의 출발점 북한산 생태숲 입구

* 생태공원 풍경

* 생태공원의 육각정자

* 생태숲 레미안 APT 뒤 구름정원길 입구.

* 불 광 사 대웅전

* 구름정원길 하늘 전망대.

* 하늘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불광지역

* 하 늘 길 테 크.

* 하늘전망대의 탐방객들

* 비가 내리는 구름정원의 하늘길을 걷는 탐방객들 ~

* 하늘길에서 바라다본 하늘 전망대

* 비에 젖은 하늘길

 * 하늘길을 내려서서

* 정진 탐방소로 가는 길

* 이것의 용도가 무었일까요 ?

 

 * 정진사 입구.

* 불광중학으로 내려서는 주택골목길

 * 팀 선교교회를 돌아 다시 숲길로 ~

 * 서울 도심 가운데 농촌 풍경

 * 호젓한 숲길

* 선림사로 가는 길.

 * 이곳에서 잠시 비를피해 휴식을 취했음다.(돌아가면 슈퍼와 의자가 놓여있음)

* 선 림 사 대웅전.

* 선암사 입구에서 숲길을 따라 ~

* 흔히들 0 0 0 바위라 하던가 ?

 * 진관 내동의 아파트 단지.

 

 * 이해인 님의 "내 안에서 크는 산"

* 출발점이나 끝지점에 있어야 하는줄 알었는데 ~

* 이 구간만 넘어서면 구름정원길의 끝지점.

 * 진관생태 다리앞 안내판.

 

* 구름정원길 과 마실길의 교차점 진관생태 다리앞

* 진관 생태 조성 숲

* 진관 탐방소와 진관사는 둘레길에서 벗어나 있으나 잠시 들러보았기에 참조 바랍니다.

* 진관사 일 주 문. 

* 진관사 대웅전

* 진관사 계 곡.

* 진관 탐방소 전 마실길 초입의 이정표.(현재 입구 공사중 임)

  * 다리 공사중으로 임시 표지판

 * 새로 조성 중인 소공원

* 이곳 저곳에 같은 모양의 삼각형 돌탑.

 * 삼천사 입구 전 사슴집앞 계곡

 * 제 3구간 마실길의 마지막 지점. 삼천사 입구/전차부대 앞.

* 내시묘역길로 내려서는 삼천사 다리앞 도로

* 제 4구간의 출발점 내시묘역길 구간.

  * 제 4구간 내시묘역길 안내판

 * 내시묘역길의 농장길을 따라

 * 백화사 입구 여기소 마을경로당 앞에서 탐방을 마침.

 

2주 연속 탐방길에 내리는 비로 인하여

서울시가 선정한 우수조망 전망대에서도 아름다운 산세를 조망하지 못하고

하늘전망테크에서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둘러보며 공중에 조성되어

마치 하늘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걷는것 같다는 하늘길도 내리는 비로 인하여

제대로 느낄수 없었기에 아쉬움이 남았으며

제 3구간의 마지막지점인 전차부대앞(삼천사입구)을 지나

 내시묘역길 백화사 입구에서 탐방을 끝낸것은 교통편을 고려한것이니

참조하여 주시고 마지막 제 4구간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