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여행사진

18.04.30. 우리나라 3대해상 관음기도 도량 - 보 문 사

최윤영(연산동) 2018. 5. 3. 13:44

 








* 보 문 사

서쪽바다가 굽어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보문사는

선덕여왕 4년(635) 회정대사가 금강산으로부터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절을 세우고

보문사라 하였습니다. 보문사는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서 절을 창건 후 14년이 되던 해에

고씨성을 가진 어부가 바닷가에서 불상과 나한상 22구를 그물로 낚아올려

절의 우측 석굴에 봉안하였다고 합니다. 그 때로부터 이 석굴에 기도를 하면 기적이 이루어져

많은 신도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절 뒤편에는 마애석불이 조각되어 있으며

그 앞에서 보이는 서해풍광 또한 일품입니다. 보문사 경내에는

300여명의 승려들이 수도했을 당시 사용하였다는 큰 맷돌과 향나무,

1975년에 주조한 범종이 있습니다.

























































* 준 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