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후기(종합)

2.15.한양도성길 북악산-인왕산코스

최윤영(연산동) 2020. 2. 16. 17:33

 

 


* 백 악 산 정상석


* 인왕산 성벽과 범바위. 그리고 곡 성.


한양도성길 북악산/인왕산 코스 - 20.02.15.

 

서울 종로구. 성북. 서대문구

산행구간 : 혜화문-와룡공원-숙정문-청운대-백악산-창의문-시인의언덕-

               인왕산-월암공원-돈의문-정 동-숭례문

산행시간 : 약   3시간 0분 (산행거리 : 약  10km/실 km)

교 통  편 : ▷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번 5출구

               ◁ 지하철 1호선 서울역 4번출구



* 북 악 산 길

한양도성의 북악산 코스는 성북동의 혜화문에서 시작해 북악산을 넘어

부암동에 있는 창의문(자하문)까지 걷는 코스입니다.

북악산을 넘는 길이어서 산행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정비가 잘 되어 있어

길은 험하지 않습니다. 또 한양도성의 북문인 숙정문 주변 길이 아름답고, 성곽의 풍경도

 빼어나 서울 성곽 코스 중 가장 아름다운 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 헤 화 문 (동소문)

혜화문은 한양도성의 동북쪽 문으로 홍화문으로 불리다가

1511년 중종 6년에 혜화문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영조때 없던 문루를 세웠다.

문루는 1928년에, 홍예는 1938년에 헐렸는데 1994년에 본래보다

북쪽으로 옮긴자리에 문루와 홍예를 새로 지었다.

* 북악산길의 출발점




* 경신 중.고등학교

* 성북동 쉼터


* 성북동 성곽초입






* 와룡공원 성곽 갈림길의 정자 쉼터.


* 군부대앞 성곽우회길 입구






* 말바위안내소 오름 데크계단

* 성북동 일대

* 삼 청 각


* 말바위 안내소 (신분증없이 통행증을 받아 목에걸고 통과)





* 숙 정 문 (북대문)

한양도성의 북대문으로 원래이름은 숙청문으로 태조 5년(1396)

처음 한양도성을 쌓을때 지금 위치보다 약간 서쪽에 있었으나 연산군 10년(1504)

성곽을 보수하면서 현재위치에 옮겨세웠는데 선조 20년(1587) 숙정문으로

표기된 것을 볼 때 ‘정숙하고 고요한 기운을 일으킨다’는 의미에서

 ‘숙정문(肅靖門)’으로 명명하지 않았나 추측된다. 1976년 백악산 일대의 성곽을

복원할때 태조 창건 당시의 제도에의해 문루를 건축하고

  숙정문(肅靜門)이라는 편액을 걸었다.






* 촛 대 바 위


* 북한산 문 수 봉

* 인 왕 산

* 백 악 산

* 백악곡성-주요지점이나 시설을 방어하기 위해 성벽의 일부분을 둥굴게 돌출시켜 쌍은 성벽



* 암 문



* 청 운 대


* 청 운 대

한양도성에서 가장 조망이 좋은 곳으로 남으로 경복궁. 광화문 및

북으로 북한산의 여러 봉우리를 볼수있다.

청운대 쉼터에 앉어 옛 육조거리(현 광화문공장)와 경복궁을 바라보며

옛역사를 되새길수 있고 촛대바위를 볼수있다.



* 1.21사태 소나무의 총탄자국





* 백악마루 정상


* 백 악 산 (백악마루) 정상석


* 백 악 쉼 터




* 돌고래 바위와 쉼터


* 창의문 안내소 -이곳에서 통행증을 반납하고 창의문으로 ~



* 창 의 문 (북소문)

태조 5년(1396)도성을 쌓을때 한양도성에는 동서남북에 사대문. 사이에

  사소문을 두었는데 창의문은 서대문과 북대문사이의 북소문으

 '옳은 것을 드러나게 하다'는 뜻이 있다. 창의문은 자하문으로도 불리는데

이문 부근의 경치가 개경의 승경지였던 자하동과 비슷하여

붙은 별칭으로 1958년 보수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2015년 12월 2일 보물 제1881호로 지정)



* 창 의 문


* 인 왕 산 길

한양도성 인왕산 길은 정문 숭례문에서 시작하여 소의문터와

돈의문터를 지나  우백호 인왕산 338m를 넘어 창의문까지 이르는 구간이다.

서울의 중심부를 이루는 인왕산구간과 장충동 구간은 성곽의 훼손이

가장 심한 곳이었으나  단계적으로 성벽을 보수하여 인왕산구간과 북악산 구간은

 한양도성 중에서 데크계단과 산행을 해야하는 약간 힘든구간이다.


* 윤동주 시인의 언덕




* 인왕산 등산로 초입



* 기 차 바 위

* 북악산과 마주하는 전망바위


* 너 와 집



* 부부 소나무 (연리지)





* 치 마 바 위

* 기차바위능선


* 정상 오름 계단

* 인왕산 정상 표지판

 

 * 인 왕 산

조선 개국 초기에 서산(西山)이라고 하다가 세종 때부터 인왕산이라 불렀다.

인왕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의 이름인데,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산의 이름을 개칭하였다고 한다. 서울의 진산(鎭山)중

 하나이다. 일제강점기에 인왕산의 표기를 인왕산(仁旺山)이라 하였으나,

 1995년 본래 지명인 인왕산(仁王山)으로 환원되었다.


* 인왕산 성벽과 곡성

* 한양도성의 아름다움이 잘보여지는곳

* 범 바 위

* 인왕산에서 바라본 안 산.

* 하산길에 돌아본 인왕산 정상

* 출입이 금지된 곡 성.


* 국 사 당





* 인왕산 입구 안내쉼터


* 마트옆으로 직진

* 월암공원을 나서며 ~


* 돈 의 문 터

* 강북삼성병원 (정문에 있던 스탬프함이 건너편 돈의문안내소로 이전 참조요함)


* 마을회관 안에 스탬프함이 있음

* 돈의문터 스탬프 함.

* 정 동

* 정 동 교 회

* 정 동 극 장








* 인왕산길 도착점 숭레문에도착 한양도성길 스탬프 투어 끝.


* 에 필 로 그

한양 도성길 남산/낙산길 구간에 이어 북악산/인왕산길 구간을 끝내기

 위해 근일년여만에 청파 윤도균님과 동행하며 한성대학교역

  에서 혜화문을 시작으로 경신중.고등학교를 지나면서 성북동쉼터에서

  성곽길로 들어서며 와룡공원에올라 말바위안내소에 도착하여

  신분증 제시없이도 통행표찰을 받아 목에걸고 세번째 스탬프를 찍으며

   숙정문을 지나 청운대에 올라서니 광화문의 집회방송 소리가 

  가깝게 울려퍼지고 백악마루로 가기전에 촛대바위와 백악곡성을 둘러

 보며 지나는 길목에 총탄자국이 선명한  1.21사태 소나무를

  보며 백악마루에 올라서니 등산객들과 백악산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차례로 흔적을 남기고 가파른 데크 계단을 내려서는 동안에 

   백악쉼터와 고래쉼터를거쳐 내려서니 북악산길 도착점 창의문안내소.


  표찰을 반납하고 창의문에서 인왕산길로 가기위해 도로를 건너서면서

  시인의 언덕으로 올라서니 윤동주 기념관과 서시가 놓여있는

    데크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인왕산으로 올라서는 초입으로 다가서니 

  성벽옆의 가파른 계단이 숨차 오르는데 길옆에 부부소나무가

   발길을 멈추게하듯 신기하여 잠시 살펴보면서 기차바위와 치마바위를

   바라보면서 인왕산정상에 올라서니 등산객과 일부관광객들이

   주말을 즐기는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는 성벽을따라 범바위와

   곡성의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연신셧터를 눌러대면서 성벽

   끝지점의 인왕산 입구를 벗어나며 월암공원을 나서서 돈의문터에 도착

   하여 삼성병원 앞에있던 스탬프함이 건너편 돈의문 마을안내소

   안으로 옮겨져있어 마지막 스탬프를찍고 완주뺏지까지 받은후 마지막

     도착점으로 발길을옮기며 정동을지나 숭례문에 도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