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04.08.경기옛길평해길-제4길 두물머리나루길(2)

최윤영(연산동) 2022. 2. 6. 21:30

※ 한음 이덕형 신도비

※ 몽양 여운형 선생 생가

 

경기옛길 평해길 - 제 4길 두물머리길(운길산역/양수역) 21.04.08.

(두 강이 만나 하나가 됨을 느끼는 치유의길)

 

도보구간 : 2차 / 양수역-가정천-부용리-한음이덕형신도비(스탬프)-목왕리)-샘골고개-신원리-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신원역

도보거리 ; 약 15.2km/약 5시간 0분 (실 시간 )

교 통 편 : < 경의중앙선 상봉역출 - 운길산역 착

             > 경의중앙선 신원역

※ 두물머리나루길은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마촬영 및

사진촬영지로 자주 이용되며,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입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머리를 맛댔다 하여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이두수(二頭水), 양수두(兩水頭), 병탄(竝灘)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름과 모습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 산과 강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풍광은 바쁜 일상이 치유되는 느낌 입니다. 특히 한음 이덕형 선생과

몽양 여운형 선생의 숨결도 느껴볼 수 있는 길입니다.

 

※ 양수역 2번 출구로 진행할것

※ 양수역 2번출구 (양평물소리 1코스 출발점)

※ 평해길 제4길 한음 이덕형 신도비 스탬프함

 조선중기의 큰 인물, 한음 이덕형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한음 이덕형의 묘와 신도비는 양서면 목왕리에 있습니다.

이덕형은 조선중기 왜란을 극복하고 당쟁을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

조선중기 문신으로 영의정을 지낸 인물입니다. 한음 이덕형의 업적을 기린 신도비는

영정각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한음 이덕형 신도비

※ 샘골고개 부용산 갈림길

※ 제 4길 두번째(몽양여운형생가)스탬프함

※ 민족의 지도자, 몽양 여운형

2011년 개관한 몽양기념관은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민족 지도자였던 여운형의 삶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여운형은 애국 계몽운동과 독립운동에 힘썼습니다. 몽양기념관에는 여운형의 뜻과 업적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친필자료와 생전에 사용했던 가구, 특히 1947년 피격당할

당시 입고있었던 혈의 등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몽양 여운형 생가

※ 몽양 기념관

※ 평해길 제 4길 도착점인 신원역

※ 평해길 5길 물끝길(양근나루길) 출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