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인 산 행

03.09.서울걷기길모음-강서봉제산숲나들길

최윤영(연산동) 2022. 2. 7. 01:03

※ 봉제산 봉수대 정상석

※ 봉 제 산 ( 鳳 啼 山 105m)

 

도보구간 : 하이웨이주유소(하이파오피스옆)-현대빌라-럭키주택삼거리-주능선-봉제산-철쭉동산-

              산마루공원-국기봉-철쭉동산-화곡배수지-대청그린정류장-까치산역

도보거리 : 약 2.41km.  (도보시간 : 약 40분)

교 통 편 : < 지하철 9호선 등촌역 8번출구

             > 지하철 5/2호선 까치산역

※ 봉 제 산 (鳳啼山)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화곡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5m이다.

 매봉산, 증산이라고도 부른다. 2017년 7km의 봉제산 둘레길을 완공해 둘레길 조성하며

 산림훼손을 줄이고 녹지를 살리는 지혜를 발휘한 봉제산은 접근성이 좋아

 매년 20만명의 주민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처인 봉제산 둘레길은

 더욱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명품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강서구청 사거리에서 S-OIL 셀프 하이웨이주유소 옆으로 ~

※ 현대빌라로 내려서서 좌측도로를 따라 ~(주택개발로 등로가 없음)

※ 럭키빌라를 돌아가기 전 우측으로 (원형거울 옆)

※ 봉제산 정상의 정상석

 

※ 국 기 봉 (지도상에는 이곳이 매봉산으로 표기) 

※ 국기봉을 다녀와서 철쭉동산 갈림길에서 화곡배수지로 ~

※ 화곡 배수지 터

※ 대청그린빌라앞 마을버스 정류장 (봉제산입구)

※ 안골 근린공원 방향으로 ~

 

P.S. 봉제산(매봉산)의 역사

 

강서구의 명산으로 강서구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산 정상에는 6m 정도의 둥근 원을 그린 돌들이

파묻혀 있는데, 이 유적을 상고시대의 봉화터 흔적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매봉산(봉제산)에는 숙종 때 한성부판윤을 지낸 김덕원과 그의 부인 전주이씨의 합장묘가 있다.

이 묘에서 조선시대 의복이 출토되어 1980년 8월 23일 보물 제672호로 지정되었다.

 

봉제산이란 이름은

산을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봉황새가 알을 품고 앉아있는 형국이라하여 봉제산이라한다.

산 모양이 봉황새가 알을 품고 앉아 있는 형궁에서 생겨난 이름으로 해석된다.

그리고 봉제산의 주봉을 매봉이라 하므로 일명 매봉산이라고도 부른다.

 

등촌2동 쪽 백석중학교와 등촌초등학교 근방은 흰돌이 난다하여 마을 이름이 백석리였으며,

산 정상 매봉은 초기 백제 시절의 봉화터 였고 화곡4동 한광고교 근방은

봉화대를 지키던 백제군사 주둔지였던 군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