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물 사 진

3.26.북한산둘레길 21코스 인물사진

최윤영(연산동) 2022. 2. 12. 12:43

※ 오 봉 의 끝봉

북한산 둘레길 21구간 - 20.06.09.

(우이령길)

 

도보구간 : 우이령길(우이)입구-육모정갈림길-우이탐방지원센터-교현탐방지원센터-대전차장애물

              오봉전망대-유격장-석굴암 -교현탐방지원센터-우이령길(교현)입구

도보거리 ; 약 6.8km 실10km / 약 3시간 30분 (실 시간)교 통 편 : <우이신설선 신설동-북한산우이역 2번출 우이령길 입구             >교현우이령길입구  버스 704.34번 - 구파발역/연신내역

"자연은 인간을 치유하는 능력을 갖고 있읍니다"

우이령(소귀고개)길은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 양주시 교현리를 연결하는 작은길로

묵쪽의 도봉산과 남쪽의 북한산의 경계입니다. 무장공비의 청와대

침투사건(1968.1.21)으로 인하여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다가 2009년 7월

탐방 예약제로 갸ㅐ방된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된 지역으로 우이령 계곡과

숲을 함께 느낄수 있는 구간입니다. 맨발체험이 가능하며

노약자 모두 걸을수 있는 편안한 길입니다.

 

* 오  봉

우이령 길에 인접한 오봉은 다섯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오봉(660m)이라 부르며 특이한 경관을 이루고 있읍니다.

한마을의 다섯 총각들이 원님의 어여쁜 외동딸에게 장가들기 위해

상장능선(오봉과 마주한 뒷편의 능선)의 바위를 오봉에 던져올리기 시합을 하여

현재의 기묘한 모습의 봉우리가 만들어졌다고 전해집니다.

* 석 굴 암

경기 양주 장흥 교현리 1번지 오봉산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게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오봉산 관음봉 중턱에 자리한 석굴암은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도선국사께서 창건했다는 설도있다,

고려시대 나옹화상이공민왕 시절에 왕사로 3년간 수행한 곳으로 그절경은 옛 대사들의 창건설을

뒷받침해 주듯 고찰이 들어설 자리임을 짐작케 하는데 산세를 보듯 그리고 가람을 보듯

석굴암이자리한 관음봉 중턱은 선풍을 지키는 수도처임을 알수있다.

* 윤 장 대(輪藏臺)

경전을 봉안한 책장에 축을 달아 회전하도록 만든 것으로

이것을 돌리기만 해도경전을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을 쌓을 수 있다고 하였다.

* 북한산둘레길 21구간 167km를 함께 동행하신 모든님들 수고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