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후기(종합)

경기둘레길 걷기행사 47코스 매향리 구간

최윤영(연산동) 2023. 8. 27. 17:47

※ 매향리 평화기념관 

단체 기념사진 촬영

경기둘레길 47코스 일부구간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도보구간 : 평화기념관앞-한반도정원(행사장)-해안도로-반환점(쉼터 스탬프)-벚꽂길-

                 한반도정원(행사장)-평화기념관앞
도보거리 : 약 5km (실 5.3km)/약 3시간 분(실 3시간  분 )
교  통  편 : < 수원역 4번출-화성매향리생태공원 (셔틀버스)

                  > 화성매향리생태공원 (셔틀버스)-수원역 4번출

※ 매향리 평화 생태공원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 있는 공원이다. 54년간 미 공군사령부의 공군사격장으로

사용하던 쿠니사격장 부지였던 곳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주민들의 노력으로 2005년 8월에 사격장을 폐쇄하였고 그 후 아픈 역사를 보존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9월에 공원으로 재 단장하였다.

잔디 마당, 매향정, 파고라, 작가정원, 습지생태원, 마을 숲 산책로, 평화기념관, 평화의 소녀상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생태공원 산책로와 함께 사격장이 있던 바닷가로 가벼운 산책도 할 수 있다.

유소년 야구장인 화성 드림파크가 바로 인접해 있고 공원 내에는 화성시 공예문화관이 있다.

드림파크를 가운데 두고 맞은 편에는 매향리 평화역사관이 있다.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입구에 도착한 셔틀버스

※ 행사장(한국정원)으로 향하며 ~

※ 한국정원 행사장 무대

※ 배번과 모자. 그리고 생수를 ~

※ 배번을 부착하는 손길이 바쁘게 ~

※ 평화의 소녀상

※ 오랫만에 만난 반가운 님들과 ~

※ 행사가 시작되고 ~

※ 출발에 앞서 간단한 몸풀기 체조

※ 출발에 앞서 단체 기념촬영

※ 출 ~발

※ 해안 길을 따라 ~

※ 미군 해상폭격지 였던 룡도(농섬)와 웃섬(방섬)

50년간 폭격을 받아 원래의 크기보다 3/1로 줄어 들었다는 큰섬인 농섬과

작은 섬이 방섬이라 하는데 과거 농섬은 짙을 농(濃)자를 쓸만큼 우거진 숲이여서

갯벌일을 하다 잠시쉴수 있었던 공간이 였는데 미군 해상 전투기

폭격지가 되면서 민둥산이 되었다 사격장이 폐쇄되면서 정화작업을 통해

곳곳에 포탄을 수거 폭격의 신음에서 벗어나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스스로 치유하며

 생명의 땅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평화의 섬이 되었네요.

※ 화성시 매향리 갯벌 습지 보호지역

※ 반환점 쉼터 (이곳에서 여권과 스탬프를 ~)

※ 다시 반환점에서 ~

※ 해안길 갈림길을 지나 벚꽃길 산책로를 따라 ~

※ 다시 한국정원으로 되돌아오며 ~

※ 도착후 간식과 푸짐한 기념품을 받고 잠시 휴식을 ~

※ 경 품 추 첨

※ 싱어송 라이터 김한울의 버스킹 공연

※ 공연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끝나면서 ~

※ 이제 다시 일상으로 ~

※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평화기념관 앞으로 ~


그동안 폭염과 장마로 인하여 집콕 하면서 낮잠만 즐기며 지내다

경기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5일만에 함께 동행할 일행들과 만나 수원역 

4번출구로 찿어가니 삼삼오오 모여있는 오랫만에 마주하는 반가운 님들 과의

만남으로 셔틀버스를 이용  농촌들녘을 가로 지르며 경기둘래길 47코스 일부구간인

화성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입구에 내려 한반도정원 행사장으로 다가서며

 

배번호와 모자 그리고 손수건과 생수를 지급받고 뒤이어 도착하는

또 다른 님들과의 만남으로 행사의 즐거움이 배가되듯 재치있는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행사진행 사항및 가벼운 몸풀기 체조후 단체 기념촬영후 행사장을 벗어나

해안가 길로 올라서며 멀리가지 않어도 만날수 있는 드넓게 펼쳐진 해안가길을 따라가며

50여년간 미군 전투기의 해상 목표물이 되었던 농섬과 방섬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닷 바람을 맞으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걷는동안

화성시 매향리갯벌 습지보호구역 넘어로 궁평항으로 이어지는 길게 뻗어있는 화성

방파제를 마주하며 반환점인 쉼터에 도착 둘레길 책자와 스탬프가 찍힌

여권을 받고 잠시머물다 다시 해안길을따라 되돌아가며 한국정원 갈림길을 지나쳐서

벚꽃길 산책 길을따라 한국정원 행사장으로 되돌아오니 

 

완보증과 함께 간식외 푸짐한 선물을 받고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며

경품추첨 및 싱어송라이터 김한울 군의 버스킹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조개구름이 펼쳐진 가을 날씨속에 풍요로움을 느끼듯 2023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끝내며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나서면서 오늘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행사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관계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