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후기(종합)

2024년 횡성명산 등반인증 동치악산 트레킹

최윤영(연산동) 2024. 5. 26. 16:04

향로봉에서 비로봉 주능선의 곧은재 이정표

산림욕장 입구의 표지판

횡성명산 등반인증 챌린지

(동치악산 트래킹/솔거리소공원-곧은재 )

 

행사구간 : 솔거리소공원-부곡탐방지원센터-큰무레골탐방로 입구-부곡폭포-곧은재-

                  (곧은재에서 인증도장을 받은후 원점회귀)

도보거리 : 약 9 km (실 10km)  / 약 3시간 (실 3시간 30분) 

교 통  편 : < 강변역 1번출-횡성 솔거리소공원 (셔틀버스 이용)

                 > 횡성 솔거리소공원-강변역 1번출 (셔틀버스 이용)

치 악 산(雉嶽山)

한반도 중부지방 내륙산간에 위치한 치악산은 1984년 우리나라 1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주봉인 비로봉(1288m)을 중심으로 동쪽은 횡성군. 서쪽은 원주시와 접하고있다. 

횡성군 지역인 동치악산 부곡지구도 산의 빼어남이 원주 쪽에 못지않다.

사람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아 사람 손길이 닿지 않은 비경을 꼭꼭 숨기고 있는

횡성군 동치악산의 부곡지구는 울창한 숲과 계곡, 폭포, 소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치를 그려낸다.

특히 솔거리 공원에서 곧은재까지 오르는 5km 되는 거리는 치악산 중에서도

가장 경사도가 낮아 가족동반 트레킹 장소로 최고다.

참석자들 명단확인후 간식과 상품권을 받고 ~

간식과 기념품을 받고 ~

출발에 앞서 간단한 몸풀기 체조

출발 선두 안내 요원

곧은재로 향하여 출발 

치악산 부곡탐방지원센터

※ 곧은재 부곡코스

치가 떨리고 악이 받친다는 치악산의 악명과달리 동치악의 완만한 경사가 

매력적인 탐방코스로서, 아름다운 부곡계곡과 울창한 숲을 따라 걷다 보면 속세를 잠시 떠난 듯한

호젓함을 만끽할 수 있다. 부곡탐방지원센터(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태종로 부곡6길 141)에서

부곡폭포를 거쳐 곧은재에 오르는 탐방코스(4.1km, 1시간 소요)는 아름다운 부곡계곡과 울창한 숲을 따라 

이어지는 완만한 경사의 탐방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코스 이며

인근에는 조선 3대 임금인 태종 이방원과 그의 스승 운곡 원천석 선생에 대한 설화가

전해지는 태종대, 노고소, 변암 등의 유적을 만날 수 있음

치악산 정상 비로봉 최단거리 코스 큰무레골 탐방로 입구

데크 길을 따라서 ~

부 곡 폭 포

쉼 터

향로봉에서 비로봉 주능선의 곧은재 이정표

곧은재에 올라 인증도장을 ~

이곳에서 인증도장을 찍어주기위해 수고하는 스태프님.

곧은제 이정표에서 ~

곧은재에서 비로봉 방향

  다시 원점회귀 하기위해 오던길을 되돌아 내리며 ~

 부 곡 폭 포

부곡폭포 전망대에서 ~

 부 곡 천

원점회귀히여 인증도장 확인후 횡성명산 배지를 받고 ~

상품권으로 점심을 ~

동치악산 트레킹을 끝내고 셔틀버스로 다시 동서울터미날로 ~

지난해 10월 횡성명산 등산인증 챌린지 청태산 트레킹에 이어 오늘은

동치악산 트레킹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 첫 지하철을 이용 강변역 테크노마크 앞에

대기중인 셔틀 버스로 다가서니 오랫만에 함께 동행할 반가운 님들이

이번 행사에 많이 참석해 즐거운 도보길이 되겠다 싶은 생각으로 셔틀버스에 올라

2시간여를 달려서 횡성군 강림면 두곡리 솔거리소공원에 도착하면서

 

참석자 명단을 확인후 간식과 상품권 그리고 인증표를 받은후 뒤이어

도착하는 참석자들과 어울려 출발에앞서 간단한 몸풀기 체조후 1차로 출발하면서

부곡천을 따라오르며 치악산 부곡탐방지원센터를 통과하니 이곳부터

하나둘씩 흩어지며 숲길등로를따라 고든치계곡으로 들어서서 시원한 계곡물소리

벗삼아 걷는동안 치악산정상 비로봉 최단거리코스인 큰무레골탐방로

 

입구를지나 데크길을벗어나 두곡폭포 전망데크로 내려선후 폭포수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후 등로를따라 갈수록 점점 깊어지는 숲속 길을따라 서서히

고도를높여가며 오르는길목에 큰고사리과 관중이 군락을 이루고있는

등로를 오르며 통나무 난간길로 들어서서 잎갈나무 숲길을 돌아오르며 거친 숨을

몰아쉬고 주능선에올라서니 이정표가 마중하는 곧은재.우측은 비로봉

 

좌측은 향로봉으로가는 능선초입이 걷기의 반환점이기에 스태프에게

인증을받은후 일행들과함께 이정표를배경으로 흔적을남기고 향로봉을 다녀오고

싶지만 되돌아내려서며 오를때와달리 가벼운 발걸음으로 부곡폭포를

지나 계곡길따라 부곡탐방지원센터를지나 원점회귀하며 인증 확인후 뱃지를받고

상품권으로 점심을해결한후 셔틀버스로 솔거리소공원을떠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