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산 (271m) 서울 중구. 용산구. 산행코스 : 한옥마을-타임캡슐광장-남산둘레길-정상오름길-포토존-정 상-성곽마루- 자유연맹-신라호텔갈림길-성곽길입구-장충체육관 산행거리 ; 약 5km (탐방시간 : 약 3~4시간) 교 통 편 : 지하철4호선 충무로역 (3호선 동국대역) 참 석 자 : 연산님.김일래*귀리님.청 파님.조대장님.착한님.파랑새*패랭이님.김봉묵님.연산동.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옛 이름을 목멱산이라고 하였으며, 도성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산으로 불리어 왔습니다. 남산은 그 자연의 경치가 아름다워 우리의 조상들이 골짜기마다 정자를 짓고 자연의 순리에 시·화로 화답하는 풍류 생활을 하던 곳으로서 각종 놀이와 여가생활을 위하여 수려한 경관을 찾는 선남선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이곳 북동쪽 7,934㎡ 대지에는 시내에 산재해 있던 서울시 민속자료 한옥 다섯 채를 이전, 복원하고 이 한옥에 살았던 사람들의 신분성격에 걸맞은 가구 등을 배치하여 선조들의 삶을 재조명 하였습니다. 전통정원 내에는 그동안 훼손되었던 지형을 원형대로 복원하여 남산의 자연식생인 전통 수종을 심었으며, 계곡을 만들어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였고, 또한 정자·연못 등을 복원하여 전통양식의 정원으로 꾸몄습니다.
정원의 서쪽에는 물이 예스럽게 계곡을 흐르도록 하였고, 주변에는 고풍의 정자를 지어 선조들이 유유자적하였던 남산 기슭의 옛 정취를 한껏 느끼도록 하였습니다. 전통정원 남쪽에는 서울정도(定都)600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을 1994년11월29일 지하 15m 지점에 매설하였습니다.
보신각종 모형의 타임캡슐 안에는 서울의 도시모습, 시민생활과 사회문화를 대표하는 각종 문물 600점을 수장함으로써 현 시대의 사회상이 400년 이후인 2394년 11월 29일에 후손들에게 공개되도록 하였습니다. 남산의 북측순환로와 남측의 숲길을 연결한 7.5km 남산둘레길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남산의 자연을 최대한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길입니다. 남측숲길은 팔도소나무단지와 울창한 소나무숲 그리고 소생물권 서식지로 이어지는 폭 1.2~2.0m의 도심 속 삼림욕 코스가 특징이며, 북측순환로는 삼순이 계단 인근 3초소 입구로부터 국립극장방면 북측순환로입구 버스정류장에 이르는 폭 6~8m의 넓은산책로로 유모차 동반과 조깅 그리고 무장애공간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코스입니다.
문화재청 문화유산 정보 서울 한양도성(서울 漢陽都城, Fortress Wall of Seoul)은 조선 시대의 한양을 둘러싼 도성(都城)이다. 좁은 의미로는 도읍을둘러싼 성곽과문을 지칭하나, 넓은 의미로는 성곽과 그 안의 공간을 가리킨다. 조선 시대에는 줄여서 한성(漢城)으로 불렸으며, 사적으로서의 명칭은 지정 당시 서울성곽으로 정하였다가 2011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2]
한양도성은 1396년 태조에 의해 축조되었고, 세종, 숙종, 순조 시기에 보수 공사를 거쳤다.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며 상당한 구간이 훼손되었으나, 1974년 박정희 정권의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 현재 총길이 18,627m 중 약 70% 구간이 남아 있다. 2012년 11월 2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신청자격이 부여되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으며, 2017년 6월에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남산공원 홈페이지 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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