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평화누리길 12코스 - 통일이음 길

* 1971년 설치된 철도중단점 표지판 (지금은 2012년 백마고지 역개통으로 백마고지 역이 철도중단점 임) * "걷자 건달님과 7인의 건달" 님들과 반가운 만남을 기념으로 ~ 평화나들길 12코스 통일이음길 -18.11.20. (군남홍수조절지-신탄리역) 도보구간 : 군남홍수조절지-로하스파크-옥계리-신망리역-보메기쉼터-도신리방아다리                 -용천교-신탄리역              도보거리 : 약 24Km(실 Km) 탐방시간 : 7시간 10분 예상(실 7시간 소요) 교 통  편 : > 지하철 1호선 오류역 출05:20-동두천역 착07:10                   동두천역 출07:25 (53번 버스)-전곡터미널 착07:48.                   전곡터미널 출 08:20 (55번 버스)-선곡리 착08:42/군남댐 약10분 도보.                < 신탄진 출16:45 (39-2번 버스 동두천행)-소요산역 착17:45                    지하철 1호선 소요산역 출 18:03.               ※ 신탄리역에서 연천까지 셔틀 버스외 동두천 버스(39-2) 수시있음.                    (경원선 열차 12월 2일부터 운행 예정임)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은 군남홍수조절지~역고드름까지 28km에 이른다. 호젓한 임도의 오솔길이 5km 이상 펼쳐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로하스파크,옥계리.신망리 역을 지나는 구간과 차탄천변 둑방길을 따라 색다른 느낌으로 걷다보면  신탄리역에 이르는데 신탄리역엔 경원선 철도 중단점을 알리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분단의 아픔을 느끼게하는 표지가 서있으나 지금은  2012년 신탄리 북부 구간이 연장되 백마고지 역까지 개통되어 있다. * 버스기사님이 평화누리길 걷느냐며 선곡교 입구에 내려주셔서 ~ * 흰둥이 부부가 맨발로 서서 아침부터 추운데 고생한다고 마중하네요. * 12코스 통일이음길 출발점 * 연천 아침기온이 영하 6도라기에 중무장을하고 출발에 앞서 ~ * 막 ~ 떠나려는데 걷자건달님 과 7인의 건달님들이 ~ 반가웠읍니다. * 12코스 출발점 건너편의 통일이음길 입구. * 숲길을 따라 오르다 돌아본 군남홍수 조절 댐. * 산능선 전망대가 있어 잠시 들렀다 갑니다. * 산능선 전망대 * 산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군남홍수조절댐 뒷쪽 경관및 맑은물 관리사업소. * 우측으로 돌아보니 옥녀봉이 보이고 그리팅맨 모습도. * 다시 코스를 따라 옥녀봉으로 향하는데 총소리에 불길한 예감이 ~ * 옥녀봉 밑의 사격장에서 계속 사격을 ~ 따당 ~ 탕. * 벌써 멀리서 보고 사격중이여서 미안하다 네요. * 연강을 굽어볼수 있는 개안마루 전망대 * 연 강 *  유영호 작가 작품 Greeting Man (사진 퍼옮) * 옥 녀 봉 (205m) 하늘에서 내려온 옥녀가 노닐었다는 전설을 이해하려면 멀리 우뚝솟은  산성에서 이야기를 시작 하는데 북쪽에서 뻗은 산맥이 상리 솟을봉에서 두갈래로 나뉘어   왼쪽으로 내려온 산줄기는  남자의 정기가 흐른다 하여 군자산이라하고 오른쪽으로 내려와 끝에서 봉긋 솟아오른 봉우리에는 여자의 정기가 흐른다 하여 옥녀봉이라 부르게 되었단다. * 옥녀봉 입구.-이곳에서 사격으로 인해 완전무장을 한 군인 두명이 출입을 금지시킴 * 옥녀봉 정상을 돌아 가는 고개마루. * 서리가 하얗게 내려앉어 그위를 걷는데 얼음위를 걷는 느낌이였음. * 반대편 옥녀봉 오름길 (12코스임) * 역광에 비친 아치 파고라. * 옥녀봉으로 오르는 길윗쪽에도 군인들이 출입을통제. * "안녕히 가세요" 하며 인사하네요. * 다시 이곳을 찿아올 구실이 생겼읍니다. * 길옆 곳곳에 이런곳이 탱크나 포 진지 인듯. * 숲길을 내려서는데 로하스 파크가 ~ * 로하스 파크 입구. * 습지공원으로 가는 숲길 * 이곳에서 정자 우측으로 나감. * 정자뒤로 나오면 넓은 도로와 만남. * 이 도로를 따라 옥계리로 ~ * 두루미가족 철 공예 작품. * 옥 계 마 을. * 옥계리 문화복지회관 * 옥 게 교 - 다리건너 좌측으로 진행. * 옥계천 제방을 따라 ~ * 도로가 나오면 길건너 개천옆 비닐하우스를 지나 계속 진행하실것.   * 이곳 마을길과 만나면 무사통과.  * 통나무 받침 계단을 오르면 망곡산 산책길. * 이곳 삼거리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우측길로 ~ * 자작나무숲 * 약 수 터 * 망곡산 등산로 입구 * 산세가 아름다워 산이름을 물어봐도 마무도 아는 현지인이 ~ * 상리초교 방향의 하천 공사중 * 신망리 역 * 받침목이 예술 작품으로 * 역사 안에서 철길을 건너지 말고 계속 직진할것 * 첫번째 만나는 건널목도 그냥 지나칠것. * 이곳 건널목에서 철길을 건너야 함. * 이곳 건널목 공사로 누리길 이정표가 이렇게 방치되 있어 세워보려 해도 혼자 힘으로 안되    어쩔수 없어 돌아섰지만 이지역 담당자께서 관심을 갖고 하루속히 조치하여 주셨으면 좋겠읍니다.  * 철길을 지나 도로를 건너 주택옆으로 ~ * 마을길을 벗어나면 마주하는 차 탄 천. * 차탄천 뚝방 길옆의 기새뜰 공원 * 차탄천의 징검다리 * 와초교를 지나 뚝방 자전거길옆의 예심뜰 영농조합 앞. * 신탄리 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길을 따라 ~ * 대 광 교 * 무인 건널목 * 보메기 쉼터 * 보 막 교 * 방 아 교 * 도산 1교 * 선 봉 교. * 대 광 리 * 차탄천 자전거 뚝방길공사로 인해 우측으로 ~  * 잠시후 다시 뚝방 비포장으로 ~ * 대 광 교 (대광교 전부터 다시 자전거 포장도로) * 비 피해로 인해 주저앉은 잠 수 교. * 신탄 1천을 가로 지르는 다리. * 이제 우측으로 들어서면 뚝방길을 벗어나며 신탄리 역으로 ~ * 철로공사로 일시 중단된 신탄리역 (12월 2일부터 개통예정) * 역 광장의 각종 안내판 * 산촌마을 표지석 * 고대산 입구의 철도 건널목. * 통일 이음길 선로. * 철도중단점 이곳부터 내가 가야할 13코스 출발점. * 이제 12코스의 마지막을 발걸음을 끝내면서 ~ * 에 필 로 그  처음 평화누리길 1구간 첫발을 내딛은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한겨울의  초입으로 들어서며 마지막 12코스의 완주를 위해 아침을 깨우는 영하 6도의 추위조차 잊고  통일이음길 출발점에서 인증샷을 찍고 돌아 서려는데 걷자건달님 일행과 짧은 만남     긴 여운을 남긴체 출발을 서두르며 숲길을 따라 산등성 전망대에 올랐다 내려서니 사격장      총소리가  불안한 마음인데 선녀봉 초입으로 다가서니 예상대로 출입이 통제되어 꼭 만나 인사를 나누고 싶었던 그리팅맨을 멀리서 바라보는 것으로 옥녀봉을 돌아 내리고 ~ 로하스 파크를 지나 옥계마을을 거쳐 신망리역을 벗어나려는데 철로공사로 한쪽에 버려져 있는 평화누리길 이정표를 세워보려다 할수가 없어 차탄천 뚝방길을 따라 신탄리역 까지 걸어야 하는 자신의 한계를 테스트 하는 지루한 여정이 시작되며 결국은 허벅지 이상징후로 역고드름까지 걷기를 포기하고 신탄리역 철도 중단점에서서 나도 달리고 싶다를 속으로 되뇌이다 189km 종주의 기쁨을 자축하고 돌아서며 13코스 쇠둘레길 출발점을 신탄리역-칠면암으로 정하고 그동안 각 코스마다  댓글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