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후기(종합)

1.07. 고양누리길 9코스-고봉누리길

최윤영(연산동) 2019. 1. 9. 12:39



 


* 금정굴 입구의 표지목


* 황룡산 쉼터에서 단체 인증 샷.

양 누리길 9코스 -19.01.07.
(황룡산입구-안곡습지공원)


도보구간 : 황룡산입구-탄현근린공원-황룡산쉼터-상감천마을-금정굴-고봉삼거리

               영천사갈림길-영천사-안곡습지공원

도보거리 : 약 6.72Km( Km) 탐방시간 : 2시간 30분예상(실 3시간 소요)

도보인원 : 연 산(한용수).청 파(윤도균).연산동(최윤영).파랑새(박인선).

                    안영환님.김용섭님.물안개님. 운 해님.

교 통  편 : <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3번출.  

                >안곡초교 (70번)-풍산역(경의중앙선)

               ※ 8코스 출-9코스 도착후 교통편임



‘전국 10대 아름다운 숲길’에 빛나는 이야기 길!
고봉산을 넘어 황룡산까지, 나지막한 두 산을 넘는 길이다. 자연의 보고인
안곡습지공원을 지나면 깔끔하게 정리된 숲속공연장이
나오고 고봉산 등산로가 시작된다. 산으로 오르는 길에 만경사, 영천사 등 오래된
사찰을 둘러볼 수 있고 고봉산 정상을 넘어
큰 도로를 건너면 황룡산이다. 고려 명장 박서장군과 조선 충신 박순선생을 모신
용강서원을 지나면 시골정취 가득한 상감천마을이 나온다


* 황룡산 입구의 안내판



* 군부대 철책선을 따라 ~



* 군부대 벙커


* 황룡산을 오르며바라본 운정신도시


* 황룡산 정상아레 쉼터의 스탬프 함.

* 태극마크가 선명한 배낭을 모아 ~

* 배낭을 앞세워 인증 샷.


* 용강서원으로 내려서는 숲길

* 상감천 마을을 지나며 ~

* 조선중기 문인 권 필의 묘 입구

* 길옆 숲속의 벙커

* 고봉 삼거리

* 금정굴 입구


* 금정굴에 관한 안내문

* 통나무 받침 계단을 오르며 ~

* 금정굴 현장 보존을 위해 텐트가 쳐져 있음. 

* 금정굴에서 발굴된 유해

* 금정굴 내부 일부


* 고봉 삼거리 순두부마을에서 때늦은 중식을 ~

* 순두부 정식

* 고봉산길 입구



* 고 봉 정


* 헬 기 장


* 고 봉 산

해발 208m의 고봉산은 고려시대에 쓰여진 역사서인 김부식의

삼국사기에는 이곳 고봉의 한씨 미녀와 봉화 그리고 안장왕의 전설이 기록되어 있으며
또한 고봉산의 봉수대는 봉수 중에 가장 큰 직봉으로 5개의 봉혈이 있으며 우리나라

 제4노선의 봉수대로 파주의 형제봉에서 받아 동남쪽의 강매동 해포 봉수로 전달된 것이다.


현재 고봉산 정상의 일부는 군사지역으로 출입을 통제하기도 하지만

산 고개를 넘어 헬기장을 지나면 영천사, 만경사 등의 암자와 수연 약수터도 있어 운치 있는

주변환경과 함께 일산구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휴식처로도 부족함이 없다.
한편 매년 정월 초하루 날이면 헬기장이 마련된 준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도 열린다.


* 고 봉 산 안내판

* 영천사와 만경사 분기점 에서 ~


* 영천사 입구의 돌탑

* 영 천 사



* 붙 임 바 위


* 이무기 바위 - 믿거나 말거나 ?


* 고봉누리길에서 만날수 있는 각종 안내판






* 고양누리길의 리본 색상이 아름다워 ~




* 암에 걸린 나무

* 운곡 습지공원으로 내려서며 ~

* 안곡습지공원 입구의 고양누리길 9코스 도착점.

* 안곡 초등학교

* 마을버스(70번)를 타고 풍산역으로 ~


* 에 필 로 그

8코스 경의로누리길의 도착점과  9코스 출발점 고봉산누리길이 바로 이어지기에

황룡산 오름길 숲길을 따라 오르는 길목으로 운정신도시가 조망되고

 참나무 숲사이로 곳곳에 벙커가 눈에 띄는 군부대 철책선을 따라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는 동안 더이상 오를수 없는 정상 쉼터에 위치한 스탬프 함에서

 휴식을 취한뒤 용강서원을 비켜가며 지름길로 내려서서


 상감천 마을을 지나 고봉삼거리에서 한국전쟁 국군 수복후 200여명의 주민들이

학살당했던 현장인 금정굴을 잠시 둘러보고 다시 고봉산을 오르면서

영천사 갈림길에서 시간에 쫏기어 진밭방향을 포기하고 영천사를 거쳐 안곡습지

공원으로 내려서서 또 하나의 스탬프를 찍는 것으로 9코스 고봉산 누리길

도보를 끝내면서 또 하나의 흔적을 남기지만 피곤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