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5.21.경기옛길 삼남길 - 제 7길 독산성길

최윤영(연산동) 2019. 5. 22. 13:29



* 보적사 삼층석탑과 대웅전


*  독산성 세마대

경기옛길 삼남길 - 제 7독산성길. 19.05.21.

(독산성에 올라 주변 풍광을 한눈에 볼수 있는 길.)

 

도보구간 : 세마교-신선교-보적사-세마대-남문-일주문-동탄어린이천문대

               산불감시초소-고인돌공원-은빛개울공원

도보거리 ; 약 8.2km/약 2시간  (실 시간 )

교 통  편 : <지하철 1호선병점역(후문 81번버스)-뱅뱅이버스정류장 하차

               >금암마을(202.7.9번 버스)-오산대역



   독산성에 올라 주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길!
세마교를 지나면 독산성에 오르게 됩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물리친
권율 장군의 이야기가 내려오는 독산성에서는 주변을 한눈에 살필 수 있습니다.
독산성의 또 다른 자랑, 백제고찰 보적사와 삼림욕장을 지나서 계속
길을 가다보면 금암동 고인돌 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금암동 고인돌은
 한강 이남에서 처음 발견된 고인돌로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 제 6길 도착점


* 제 7길을 향해 ~

* 세마교를 건너서 ~

* 황 구 지 천

* 세마교를 건너 뒤돌아보며 ~

* 오산.화성고속도로 굴다리

* 굴다리밑의 제 7길 독산성길 안내판.


* 화성시와 오산시의 경계

* 독산성 음식문화 사거리

*사거리 좌측 건너 숲길 초입.



* 숲속을 나와 포장도로에서 좌측으로 ~


* 포장도로를 따라가다 갈림길 우측 산림욕장 길로 ~




* 신선교를 건너 ~



* 산림욕장 갈림길에서 직진.



* 보적사 입구

* 주차장 옆의 스탬프함 (주차 차량에 가려 있음) 


* 독산성및 세마대지 표지석

* 보적사로 들어서는 동 문.

* 보적사.동문. 안내판


* 보 적 사

보적사는 창건당시 이세계 중생의 의.식.주. 및 중생치료 등을

만족케하고 부처의 행을 닦아 무상보리의 진리를 터득케 한다는 약사여래를

모신 약사전을 정전으로, 독산성의 역사와 함께 오랜 세월을 같이 했으나

1990년 도광정운(道光正云)스님의 불사 때 석가여래불을 모신 정면 3칸, 측면 2칸의

중창정전이 건립되면서 대웅전으로 명칭이 변경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보적사 대웅전

* 보적사 전경

* 보적사에서 바라본 오산시

* 삼각점 표시



*

* 세마대 안내판

 

* 물 대신 쌀로 말을 목욕시킨 세마대(洗馬臺)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성 안에 물이 부족한 것이 큰 결점이었다. 이런 결점때문에 이 곳에는 세마대(洗馬臺)의

전설이 있는데, 권율 장군이 산위로 흰 말을 끌어다가 흰 쌀로 말을 씻기는

시늉을 해 보이므로 왜군이 성안에 물이 풍부한 것으로 속아서

물러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 세 마 대




* 독 산 성 (독성산성)

선조 25년(1592)12월 임진왜란 중에 권율 장군이 전라도로부터

병사 2만여 명을 이끌고이 곳에 주둔하여 왜병 수만 명을 무찌르고 성을 지킴으로써

적의 진로를 차단했던 곳이다. 독산성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분명하지는 않으나

원래 백제가 쌓은 성일 것으로 추측되며, 선조 27년(1594) 백성들이 산성을 쌓고,

임진왜란이 끝난 선조 35년(1602)에 당시 부사 변응성이 다시 보수하고,

그후 정조 16년(1792)과 20년(1796)에도 다시 공사했다.

(성 둘레는 3,240m이고 문도 4개 임)

* 독 산 성

* 독 산 성 벽



* 독산성 남 문.




* 일주문으로 내려서는 도로

* 일 주 문 (독산성세마대산문)


* 사거리에서 길건너로 직진

* 귀례정 입구 좌측으로 ~

* 동탄 어린이천문대



* 세마산 독산성 전경.

* 고속도로 밑 굴다리

* 굴다리를 나와서 우측길로 ~


* 숲속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



* 여계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 애기바위 정자 쉼터


* 애기바위에 얽힌 이야기판.

* 아래쪽에서 바라본 애기바위



* 산불감시탑



* 고인돌 공원으로 내려서며 ~




* 당집 터(현 정자위치가 옛 당집터라고 함)


* 숲길 옆의 고인돌

* 고인돌 공원으로 내려서며 ~

* 당 우물 터

* 유아숲 체험장






* 고 인 돌 공원


* 오산 금암리 지석묘군(烏山 錦岩里 支石墓群)

1988년 12월 2일 경기도의 기념물 제112호로 지정된.

경기도 오산시 금암동에 위치한  9기의 바둑판식 고인돌이며 덮개돌은 땅 위에

드러나 있지만 하부구조는 흙속에 묻혀 있어 자세하게 알 수 없다.

고인돌 가운데 규모가 큰 것은 덮개돌의 길이가 6m 정도이다. 덮개돌의 윗면에

 수직으로 파인 알구멍<성혈(性穴)>이 있는 고인돌(2호 고인돌)이 있는데,

 구멍의 파인 모양으로 보아 쇠붙이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것 같다






* 은빛개울공원


* 제 7길 독산성길 도착점 은빛개울 공원




* 에 필 로 그

지난 제 6길 화성효행길 이후 10일 만에 서둘러 배낭을 챙겨 병점역에

도착 예상시간에 맞추어 뱅뱅이 정류장에 내려 제 7길 출발점에서 오늘 걸어야할

각 코스를 재확인 해보고 세마교 위를 힘찬 발걸음으로 건너 굴다리로

다가서니 제 7길 독산성길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이곳이 출발점 이라는 기분으로

음식문화사거리 에서 숲속으로 들어서며 푸르른 아침숲속의 싱그러운

기운을 받으며 산림욕장 숲길을 따라 보적사 주차장에 올라서다 스탬프함을 발견

스탬프를 찍은후 동 문을 통과하여 삼층 석탑과 대웅전을 둘러본 후에

"물 대신 쌀로 말을 목욕시킨 세마대" 전망좋은 정자에서 주변풍경을 바라보면서

 권율장군의 승전보가 들리는듯한 독산성벽을 따라 남문으로 내려서며

"독산성세마대산문" 일주문을 벗어나며 동탄어린이 천문대를 지나 여계산으로 ~


맑은 날씨에 시원하게 바람까지 불어주니 이보다 더 좋을수가 있을까

싶은 마음으로 숲속으로 빠져들며 숲길을 따라 오르니 임진왜란때 바위에 얽힌

  전설이 전해져 온다는 애기바위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로프 난간 숲길

  위로 올라서니 산불감시탑이 서있는 여계산 정상인듯. 하산길로 내려서는 길목   

 숲속에 누군가 쌓아놓은 작은 돌탑 두개와 내려설수록 곳곳에 쉼터와

운동기구가 놓여있는 곳에서 목을 축이면서 초등학교 뒤 숲길을 따라 내려오는

 길목에 옛 금암동 사람들이 산신제를 지냈다는 당집터 자리에 지금은

정자가 세워져 있음을 확인하고 유아숲체험장에 도착하니 이곳부터 고인돌군이

  하나 둘 보이기에 이곳 저곳을 둘러본후에 고인돌 광장으로 내려서서  

 제 7길 독산성길 도착점 은빛 개울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마음은 다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