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연천군 홍보 팸투어 및 평화누리길 11코스 일부.

최윤영(연산동) 2022. 9. 18. 19:24

※ 호로고루성 해바라기 단지 입구의 표지석

※ 2호차 일행 단체사진

연천군 홍보 팸투어 및 평화누리길 11코스 일부 

(당포성입구-임진몰새롬랜드-호로고루성)

 

일 시 : 2022.09.17.(토) 08:30 대곡역 출~16:30 대곡역 착

코 스 : 1치 당포성쉼터-동이교-주상절리=임진물새롬랜드(중식) (평화누리길 11코스 일부 약 7Km)

          2차 관광 중식후 버스로 이동 / 호로고루성 (해바라기단지)-고랑포구 역사공원 탐방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은 숭의전지~군남홍수조절지까지 19km에 이른다.

이 구간은 주로 임진강 적벽을 마주보며 강가를 따라 걷는 길과

고성산 보루부터는 숲속길을 따라 걸어야 하는 민가가 적어 철저한 준비를 요한다

반면에 들판과 강변 야산을 통과하며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단 평화누리길11코스는 아래 트랭글코스 당초성 입구에서 임진물새롬랜드까지 임)

※ 오늘 팸투어에 함께 동행할 2호차

※ 대곡역에서 본인 확인후 승차

※ 대곡역을 출발하여 이곳 걷기 출발점 당포성 입구에 하차

※ 이곳으로 이동 넓은 공터에서 몸을 풀고 단체 사진을 찍고 동이리 쉼터로 ~

※ 한반도의 중심 동이리 배울마을 표지석

※ 천년초 및 식용달팽이 체험학습 교육농장

※ 천 년 초

※ 동 이 교

※ 동이리 쉼터에서 플로킹을 위해 비닐봉투와 장갑을 지급

※ 임진강 주상절리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에는 길이 1.5㎞의 거대한 주상절리가 임진강을 따라 펼쳐져 있는데 

주상절리 하면 제주 서귀포 주상절리를 떠올리기 쉬우나 서귀포 주상절리는 

바다 위로 솟은 육각형 모양이 뚜렷하지만 임진강 주상절리는 칼로 내리친 듯한 직벽이다.

조산 활동이 활발했던 신생대 4기(170만~1만년전)에 철원에서 평강에 이르는 

한반도 중부 지방에는 신생대 4기용암이 분출해 용암대지를 이루었는데

이후 하천에 의해 침식되면서추가령에서 전곡리에 이르는 120㎞의 주상절리대가 형성됐다.

 

※ 지난해 짝었던 암잔강 주상절리의  붉은 던풍

※ 주상절리에 대하여 설명하는 팀장님

※ 이곳부터 강변으로 내려서서 주상절리의 절경을 마주하며 걷는 임진강변길

※ 가뭄때는 볼수없었던 폭포가 ~

※ 강변을 벗어나 둑방길로 오르는 돌계단 ~

※ 1호차 인원과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휴식을 ~

※ 소우물 다리 (우정리) 이야기

본래 마전군 동면의 지역으로 임진강옆에 큰 우물인 "소우물"이 있어 우정리라 하였다.

옛날에는 이 벌판에 넓은 황야가 펼쳐져 있었으나 수리시설이 없어서

논으로 활용도 못하고 너무 질어서 밭으로도 사용하지 못하는 쓸모없는 땅이었다

그래서 그저 소나 매놓는 정도였다 벌판 한모퉁이에는 분수처럼 솟아 오르는 

큰우물 하나가 있어서 분수정이라고 불렀다.

넓은 벌판에 소 들이 분수정에모여 물을 먹었다는데서 이벌판을 순 우리말로 "소몰개"라 부르고

소 우(牛)자와 분수정의 (井)자를 합하여 우정리로 일컬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 임진 물 새롬랜드 입구

※ 한식 부페로 중식을 ~

※ 식사후 함께 참석한 일행들과 ~

※ 식사를 하고 버스로 호로고루성으로 ~

※ 호로구로성 입구(주말을 맞아 많은 차량이 해바라기단지를 둘러보기 위해~)

※ 광개토대왕릉 碑

※ 호로고구성

임진강장단석벽의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관찰할수 있는 고량포 주상절리

적벽위에 위치하고 있다. 호랑고루는 개성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내에서 발견되는 많은 양의 고구려 와편으로 볼때 비록 규모는 작지만 행정적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기능을 수행했던 성으로 추정한다.

※ 해바라기 단지

※ 연천군 호로고루 성 일대가 해바라기 꽃이 만발한 가운데 연천군은 오는

10월 3일까지 장남면 호로고루 일원에서 제7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통일바라기 축제는 사적 제467호 호로고루를 배경으로 역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대표 축제로 해마다 광활하게 펼쳐진 해바라기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 

인생 작 찍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호로고루 성지에 해바라기 모종을 심으며, 

코로나 이후 수년 만에 열리는 통일바라기 축제를 준비해왔다. 해바라기가 다소 늦게 심어진 만큼 

이달부터 호로고루를 배경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해바라기 밭을 감상할 수 있다.

 

※ 삼 족 어

※ 삼족어는 태양에 산다는 세 발 달린 검은새 또는 까마귀를 뜻 한다.

신화와 설화에 등장하며 한민족의 역사적 정신속에 살아있는 신성한 상상의 길조이다.

태앙과 새를 숭배하는 시싱이 강했던 고대 동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나타나며

우리나라는 각저총.무용총.쌍영총 등 고고려 고분벽화에서 천상의 신과 인간세계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나타났다. 이후 고려시대에는 청자.불화에서 조선시대에는 기와.민화

당상관의 의복 등 민속의 전총으로 이어져 왔다.

 

※ 해바라기 단지 옆으로 코스모스 단지가 ~

※ 호로고루성 아레 푸른잔디 위에 토끼의자

※ 고랑포구 역사공원

※ 고랑포구 입구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임진강을 통한 물자교류 중심역활을 하던 나루터이다.)

 연천군 홍보 팸투어및 평화누리길 11코스 일부 걷기에 참석 하셨던

참가자 모든 님들과 걷기 행사를 위해 수고하여 주신 임직원 및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하여 주신 담당관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