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포진까지 이어진 행렬
※ 행시가 시작되기전 반가운 분들과 ~
평화 누리길 1코스 덕포진 순환길.
(염화강철책길)
도보구간 : 김포함상공원-순환갈림길-덕포진쉼터-덕포1/2/3진-부래도갈림길-신안 1리마을회관-
덕포(한옥)마을-전시관갈림길-순환갈림길-김포함상공원
도보거리 : 약 6.5Km / 시간 : 1시간 20분 예상(실 2시간 소요)
교 통 편 : 대곡역 3번출구 08:00 (출) - 14:00(착)
※ 염하강 철책길 순환코스
조선시대 신미양요와 병인양요때 서구열강과 치열하게 싸웠던
천혜의 지형을 이용해 설치한 진영인 덕포진을 순환하는 코스이다.
포대 모습과 파수청터 손돌묘 등을 볼수 있으며
전시관 또한 관람할수 있는 코스이다.
※ 평화누리길(경기둘레길) 1코스 출발점
※ 걷기행사가 열릴 김포 함상공원
※ 해병대 연예대 의 북 퍼포먼스
※ 김포 덕포진 (사적 제292호)
덕포진은 서해로부터 강화만을 거쳐 서울로 진입하는 길목인 손돌항에
천혜의 지형을 이용한 군사의 요충지로, 창설 시기는 임진왜란의 쓰라린 체험을 겪은
조선 왕조의 선조조로 추정된다. 그후 영조36년(1760)에는 덕포진에 종 3품의 수군첨사가
수군 316명을 지휘하였으며, 부에서 전속 방어 거리는 남쪽으로 15리에 이르렀다.
병인양요(1866)와 신미양요(1871) 격전을 치루었던 곳이며,
1980년에 발견되어 옛 모습대로 복원하였다.
※ 덕포진 "가"포대 - 총 7개의 포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화 초지진과 덕진진의 남장포대를 향하고 있음.
※ 덕포진 "나"포대 - 총 5개의 포대로 구성되어 "가"포대와 함께 강화 초지진과 덕진진의 남장포대를 향하고 있음.
※ 덕포진 "다"포대 - 3개의 포대로 남장포대를 향하고 있음.
※ 파 수 청 터
파수청은 발굴 당시 탄약고 및 포대에 불씨를 공급하기 위한
불씨 보관 장소로 파수청지가 발굴되었고 소포, 중포, 포탄 및 상평통보가 출토되었다.
당시 발굴된 6문은 국립중앙박물관에 5문, 덕포진 전시관에 1문이 보관중이다
※ 손 돌 목
몽골의 침입으로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피난할때
손돌이 뱃길을 잡은 뱃사공인데 험한 물길에 불안을 느낀 왕이 그의목을 베었는데
손돌은 죽음에 직면하면서도 물위에 작은 바가지를 띄우고 그곳을 따라가면
강화도에 무사히 도착할 것이라고 말한뒤 죽음을 당했는데
마침내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한 왕은 자신이 경솔하였음을 깨닫고 후하게
장사를 치른뒤 사당을 세워 억울하게 죽은 손돌의 넋을 위로하였다고 함.
※ 손 돌 묘
※ 바닷물이 빠져 갯벌이 들어난 부래도
※ 덕포나루 입구 부래도 갈림길
코로나 이후 올 10월은 각카페의 걷기 축제및 갖가지 행사가 매주 열리고 있어
별도의 도보계획을 세우지 않어도 그동안 볼수 없었던 반가운 분들과 재회를 할수있고
좋은 만남의 계기가 되기에 오늘도 2022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에 참석하기위해
새벽부터 서두르며 예정 시간보다 일찍 대곡역에 내려서니 아침 안개가 엷게 드리워져
조금은쌀쌀하게 느껴지지만 가을햇살이 밝게비쳐지며 서서히 걷히어 가는동안
출발시간에 맞추어 도착하고 있는 반가운 분들보다 더낮익은 참석자들과 함께
대명항에 내려 함상 공원으로 들어서며 배번을 받고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사이에 많은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메우며 몇몇 분들과의 만남이 이루어 지는동안 사회자의
멘트에따라 오프닝 공연으로 해병연예대의 드럼퍼포먼스와 기타밴드 연주등 시작으로
올바른 걷기교육및 기본체조를 끝으로 300여 참가자가 걷기행사로
나서며 출발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순환길을 돌아오기 위해 평화누리길 염하강
출발게이트를 통과하여 철책길을따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및 남녀노소가 함께어울려
줄지어걸으며 순환길 갈림길을 지나 서서히 낙엽이물드는 덕포진 1-2-3포대를
차례로 거쳐가는 파수청 터와 손돌묘를 지나 타이어 계단을 올라서서 바닷물이 빠져서
갯벌이 드러난 부래도를 바라보며 데크 계단을 내려선후 덕포나루 갈림길에서
잠시 쉬어가고 신안1리 마을회관을지나 한옥마을을 돌아나와 가을빛으로물든
숲길도로를 따라 걷는동안 다시 숲길을벗어나 돌아내리며 순환갈림길로 원점회귀하여
1코스출발점인 게이트를 통과해 함상공원으로 들어서니 간식용으로 빵과쥬스
그리고 기념품을 받아 휴식의 시간을 갖은후 초청가수의 공연과 계속이어지는 행운권
추첨등을 끝으로 행사장인 함상공원을 나서며 버스로 대곡역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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