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경흥길 마지막 제 6-2길 - 독곡아트밸리길

최윤영(연산동) 2023. 2. 10. 08:34

※ 천주산 (424.6m) 정상석

※ 포천 아트밸리 천 주 호

경기옛길 경흥길 제6-2길 독곡아트밸리길

(신북면행정복지센터-만세교)

도보구간 : 신북면행정복지센터-포천아트밸리(천주호)-능선갈림길-천주산정상-능선갈림길-

               한내채석장-문암고개-황동/평화묘원-케언봉-대원사/송광사-만세교

도보거리 : 약 10.2km (실 13.5km)/약 4시간(실 약 5시간)-아트밸리관광 및 천주산정상 포함

교 통 편 : < 지하철1-7호선 도봉산역 환승센터 (1386번 버스)-신북면행정복지센터하차

             > 만세교리 검문소(1386번 버스)- 지하철1호선 도봉산역 환승센터

                   (또는 만세교리 검문소 138-5번 버스-의정부역 하차)

 

※ 독곡 아트밸리길 6-2길은 점선따라 진행

※ 경흥대로의 중요 경유지, 역사와 마주하는 길

‘만세교(萬歲橋)’는 『도로고』를 비롯하여 『대동지지』, 『증보문헌비고』 등에서 주요 경유지로

기록되어 있으며, 태조 이성계가 함흥을 오갈 때 이 지역 다리를 지났다고 하여 만세다리, 혹은 만세교라

전하고 있습니다. 만세교길은 신북면행정복지센터 에서 출발하며, 중간 합류 지점인 만세교까지

노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6-1길은 무난하게 걸을 수 있으며, 6-2길은 아트밸리를 경유하여 천주산 능선을

종주하는 장거리로 난이도가 어렵습니다. 경기옛길 노선 중 유일하게 입장료가 발생하지만,

과거 채석장이었던 아트밸리와 현재 채석장의 모습을 비교하여 체험할 수 있는 매력이 숨겨져 있습니다.

선택하는 노선에 따라 만세교길의 특별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제 6길 만세교길 출발점 신북행정복지센터앞

※ 신북면사무소앞 사거리

※ 포천아트밸리 입구

※ 도로를 따라오를수록 안개가 ~

※ 하얀서리를 쓰고 있는  관상목

※ 지나는 길목마다 눈이 쌓여있어 차도를 따라 ~

※ 천주사 입구

※ 안개가 걷히기 시작

※ 주차장으로 오르는 계단

※ 도로를 따라 오르는  입구의 조형물

※ 포토 존

※ 포천 아트밸리 교육전시센터 앞

※ 포천 아트밸리

포천아트밸리는 1960년대부터 화강암을 채석하던 채석장이 였읍니다.

1990년대 이후양질의 화강암이 감소되면서 채석장의 운영이 중단된채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황폐화 되었던 곳을 포천시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자연과 문화.

에술이 함께 살아 숨쉬는 친환경 복합예술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곳입니다.

 

※ 매표소 앞 안내판 (입장료및 모노레일 이용료는 하단참조) 

※ 천주호로 오르는 검표소 입구

※ 모노레일 탑승장

※ 도로를 따라 오르며 ~

※ 낭 바 위

※ 이 바위는 예부터 낭떠러지란 뜻으로 "낭바위"로 불리워 왔으며,

이곳에서 살던 정창국(鄭昌國)이 병자호란때 변방을 지키다 전사하자 그의 부인인 창원 유씨가

남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절개를 지키기 위해 뛰어내려 자결한 바위로

떨어질 "낙(落)" 바위 "암(岩)"자를 써서 "낙암바위" 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 모노레일 승차장(하행)

※ 조각공원 입구

※ 각종 조형물 ( 다 올리지 못함을 이해바랍니다)

※ 하늘정원 길

※ 천 주 호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들어가던 웅덩이에 샘물과 우수가 유입되어

형성되었으며 호수의 최대 수심은 25m로 가재. 도룡뇽. 버들치가 살고있는 1급수 입니다.

호수에 가라앉은 화강토가 반사되어 에메랄드빛 호수가 되었읍니다.,

※ 호수 야외 무대

※ 천주호 전망데크에서 ~

※ 모노레일 상행 하차장 입구 조형물

※ 천 문 과 학 관

※ 천문과학관 우측 천주산 산행로 입구

※ 천주산 주능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천주산 정상을 가려고 코스를 벗어나 우측으로 진행)

※ 정상 오름길

※ 천주산 정상의 육각정자와 송신탑

※ 정상석을 배경으로 ~

※ 정상에서 바라본 장자일반 산업단지와 무이산

※ 정상을 내려서며 아이젠을 착용

※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와 코스대로 진행

※ 능선 우측 건너편의 한내 채석장

※ 금 주 산

※ 문 암 고 개

※  要 注意 - 이곳에서 임도로 내려서기전 안내표시와 리본을 확인 우측으로 따라 오를것. 

※ 능선에올라 가다보면 수령을다한 고목이 길을막고 등로가 안보여 리본을 확인하며 따라갈것

※  숲을 빠져나와 좌측길을 따라 ~

※ 황 동 묘 원

※ 평 화 묘 원

※ 케인봉을 넘어 우측으로 진행할것 (아곳부터 리본이 없으니 주의할것)

※ 눈이 녹아 낙엽밑이 빙판이니 조심할것

※ 갈림길에서 좌측 대원사 방향으로 ~

※ 대 원 사

※ 송 광 사

※ 호국로로 나선후 만세교로 ~

※ 도착점 만세교 - 경흥길 6-2길 도착점은 영중농협이나 이곳부터 6-1길과 같은 코스이기에 도보를 끝냄.

※ 만세교 건너 우측은 138-5번 의정부행/ 도로 횡단보도 건너 좌측은 1386번 도봉산환승센터 정류장 임

바로가기포천아트밸리artvalley.pocheon.go.kr/

이용안내|공연전시|포토갤러리|주변관광  (크맄하시면 전체를 보실수 있습니다.)  

 

경흥길 8개길 완주 이후에도 무엇인가 미완주한것 같은 기분을 떨쳐 버릴수 없어

스탬프 인증구간은 아니지만 포천의 관광명소인 경흥길 6-2길 독곡아트밸리 길을 다녀와야

될것같기에 도봉산환승센터에서 1386번버스로 신북면사무소 정류장에내려선후

사거리 우측 포천아트밸리 조형물 도로를따라 오르는데 짙은 안개로 인해 시계가 제로인데

지나는 길목마다 눈이 쌓여있고 밤새 서리가내려서 하얗게 비쳐지는 독곡마을은

 

아직도 한겨울 풍경이듯 쌀쌀한 바람이 스치는 도로를따라 포천아트밸리 입구로

들어서서 각종 조형물을 둘러보면서 검표소를 통과하며 모노레일이 오르 내리는 길을따라

일명 낙암 바위라 불리기도한 낭바위지나 조각공원으로 들어서며 각종 전시품을

둘러본후 옛 화강암을 채석하던 산상호수 천주호로 다가서서 야외무대와 지금은 얼어있어

에매랄드빛호수는 볼수없지만 아름다운 호수를 돌아나와 천문과학관 우측으로

 

올라선 후 사고위험으로 출입이 통제된 눈이수북이 쌓인 산행로 입구로 넘어서며

눈길을따라 능선 갈림길 위로 올라서서 정상을 안 가볼수없어 코스를벗어나 눈이 덮여있는

능선을따라서 욱각정자와 송신철탑이 마주하는 425m의 천보산 정상에 올라서며

정상석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주위를 둘러본후 빙판길이 위험해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와 코스대로 진행하는데 능선 곳곳에 눈이그대로 쌓여있어

 

아이젠을 그대로 신고 걷는동안 건너편 산을 층층이 깍아내고있는 한내채석장을

지나면서 잠시 문안고개로 내려섰다 올라서는 숲속 길에 수명을다한 고목이 쓸어져 멋대로

딩굴고 낙엽과 눈이 깔려있어 길찿기 쉽지않은데 리본을 따라가며 숲을 벗어나니

황동묘역으로 내려섰다 다시 평화묘역을 차레로지나 낙엽이깔려있는 숲을벗어나 케언봉을

넘어서니 이곳부터는 리본을볼수없어 능선을따라가며 후답자들은 당황스럽겠다

 

생각으로 내려서는데  지나는 등로마다 낙엽밑으로 빙판을 이루고 있어 조심하며

능선끝 철탑을 내려서다 마주하는 리본이 왜그렇게 반가운지 ~ 또 끝까지 안심할수 없었던

아이젠을 대원사로 내려선 후에야 벗으면서 송광사경내도 둘러본후 마을길을따라

호국로 만세교앞에 도착해 이곳부터 영중농협까지는 미륵사와 백로주를 거쳐가는 6-1길과

중복구간이기에 만세교 삼거리에서 6-2길을 포함해 경흥길 전구간을 끝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