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평해길 제 2길-한강풍경과 어우러진 인문지성의 길

최윤영(연산동) 2023. 4. 10. 23:36

※ 미음나루 조형물

문강공 조말생 기적비

경기옛길 평해길 - 제 2길 미음나루길. 

(수려한 한강풍경과 어우러진 인문지성의 길)

 

도보구간 : 합수머리/세월교(스탬프)-미음나루-조말생묘-수석리-삼폐지구-덕소역입구-

              덕소대교(경강로)-팔딩대교-팔당 2리-팔당역

도보거리 : 약 12km (실 12.5km) /  3시간 40분 (실 3시간 20분)

교  통 편 : < 지하철 1호선 구리역 3번출(6번버스)-구리타워하차

                    (제 2길부터 출빌할 경우 도보로 합수머리 세월교 미음나루 까지 도보)

              > 경의중앙선 팔당역 출 -상봉역 착(각자 하차 지점에 따라 결정)              

※ 수려한 한강풍경과 어우러진 인문지성의 길

미음나루길은 조선시대부터 한강풍경이 가장 수려한 곳으로 여겨졌습니다.

한강을 오가던 배들의 중간 쉼터였던 곳으로 지금도 그 터가 남아있습니다. 또한 이 일대는

조선시대 지성문화의 다양성이 집약된 석실서원이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조선시대 지성인들의 요람이자 활동지였던 길을 걸으며, 한강 경관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합수머리 세월교

평해길 제 2길 출발에 앞서 스탬프함 앞에서 ~

제 2길 출발 합수머리(수석교) 방향

수 석 교

합수머리 데크 전망쉼터

강 동 대 교

미음나루 안내판

 미음나루 조형물

고개마루 쉼터  조밀생묘 갈림길 

※ 要 注意 - 조말생묘가 사유지로 막아놓았으니 참고한후 진행바랍니다.

고개미루에서 도로를따라 우회노선으로 가는 길인데  조말생묘를 가기위해 당초노선 대로 진행 하였음

조말생묘 이야기 판

조말생 묘 가는 길

조말생묘 입구에 사유지라 가는 길이 없다며 줄을 쳐 놓았음

문강공 조말생 기적비

※ 조 말 생(調末生) 묘역

조말생(1370-1447)은 조선의 문신이다.

자는 근초. 평중. 아호는 사곡. 화산. 본관은 양주이다. 태종때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정언. 감찰. 헌납 등을 지냈다. 1403년 서장관으로  명에 다녀왔으며

그후 장령. 예문관 직제학. 승정원 동부대언등이 되었다  세종때 예문관 대제학을 거쳐

판중추원사에 이르렀다. 조말생은 고려말 조선 초의 문신이자 서예가로

글씨에도 뛰어났다. 장원급제 하였으며 태종의 각별한 총애를 받었으며

항상 그 측근에서 보좌 하였다고 한다.

묘역에서 바라본 미사대교와 右 예빈-예봉-적갑산 능선

석실서원터 碑

※ 인문지성의 산실, 석실서원(石室書院)

석실서원은 조선후기 김상용과 김상헌의 충절과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서원입니다.

1656년(효종 7)에 사우(祠宇)를 창건하고, 1663년(현종 4)에 ‘석실(石室)’이라고

사액되어 서원으로 승격되었습니다.  그러다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허화되었습니다. 그 후 1900년 고종의 묘가 금곡에 있는 홍릉으로 결정되면서

금곡에 있던 조말생의 묘가 수석리로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 서원은 유교 문화와

교육을 상징하는 곳으로 지성인들의 요람이자 주요 활동장으로 기능했던 곳입니다.

묘역과 석실서원터 등을 둘러보고 영모제로 내려서는데 좌-우 를 다 막아 놓았음.

예전 다니던 통로인데 ~ 한쪽으로 당기고 나와서 다시 막아놓고 나왔음

문이 잠겨있어 담 넘어로 ~

우측 담옆 리본 걸린 곳도 막혀 있음.

※ 보호수 수령 210년 느티나무

수석리 토성 표지석과 안내판

우회도로에서 내려오면  이곳에서 만남

홍 릉 천

삼 폐 야 구 장

자작나무 숲길

다산길의 출발점인 심폐지구 한강공원

미 사 대 교

석실마을 이야기판

고래 조형물

덕소 걍변대교 경강로

 덕소나루터

팔당대교와 검단산

검 단 산

※ 미사리 타워 인듯 ?

예 봉 산

팔 당 대 교

당정섬 이야기 판

평해길 안내판

※ 지하통로를 지나 우측으로 ~

팔당 2리 갈림길 표지석에서 좌측으로 ~

제 2길 미음나루 도착점인 팔당역

평해길 제 3길 정약용길(마재옛길) 출발점

앞으로 운길산 역으로 가야할 방향

합수머리의 세월교를 건너 제2길 미음나루 출발점에 도착후 제 1길을 끝내면서

스탬프함 앞에서 인증 샷을 찍은후 잠시 서성이다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교통편이 여의치

않기에 내친김에 제 2길을 걷기로하고 앱을다시 설정한후 팔당역으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소사교밑 왕숙천과 한강합수점 데크전망 쉼터에서 강변을 둘러본후 덕소방향인

강변산책로를 따라가는데 주말을맞아 자전거의 행렬이 줄을잇고 많은 사람들이

 

산책로를 오가는 남양주체육공원길을 지나 식당과 카페가 늘어선 미음나루위로

올라서서 미음나루 조형물을 확인하고 고개길을 넘어서며 박태기꽃이 피어있는 길을따라

당초노선이 공사로인해 우회하게 되있는 고개마루 쉼터 갈림길에서 도로를따라

직진하여 내려서면 될것을 조말생묘를 지나칠수없어 잠시코스를 벗어나 좌측길을 따라서

조말생묘 입구로 다가서니 사유지여서 통로가없다며 묘입구에 줄을쳐 놓았기에

 

돌아설수없어 묘역으로 들어서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석실서원 터를 확인하고

영모제로 가기위해 예전에 다니던 통로로 내려서니 출입을 못하게 막아 놓아서 할수없이

한쪽으로당겨 빠져나온후 제자리로 해놓은후 영모제를 내려서면서 굳이 이렇게

막아 놓아야 할까 싶은거있지~ 골목을 내려서니 우회도로와 만나는 210년수령의 보호수

느티나무와 수석리 토성 표지석이 놓여있는 강변에서 홍릉천건너 삼폐야구장과

 

자작나무 숲을지나 다산길의 출발점인 삼폐지구 한강공원을 지나며 미사대교를

통과 강변으로 올라온 고래 조형물을 보면서 석실마을과 원덕마을 이야기판을 확인하며 

덕소강변대교 경강로 밑을따라 덕소나루를 둘러보며 수문같은 건물을 지나면서

갈대와철쭉 꽃길을따라 곧게뻗은 한강공원 팔당지구 강변을따라 팔당대교밑을 돌아올라

팔당2리로 나선후 철길옆길따라 팔당역에도착 멀리돌아온 제 2길을 끝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