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4.19.평해길 제 4길-두 강이 하나가 됨을 느끼는 치유의 길

최윤영(연산동) 2023. 4. 21. 00:30

※ 두물머리 나루터 표지석

한음 이덕형 신도비

경기옛길 평해길 - 제 4길 두물머리나루길

(두 강이 만나 하나가 됨을 느끼는 치유의 길)

 

도보구간 : 운길산역-양평수풀로-두물머리-배다리입구(스탬프)-세미원-양수역-가정천-용담교-

               부용1-3교-부용2교-한음이덕형신도비(스탬프)-몽양여운형생가-신원역

도보거리 : 약 15.2km (실 16.6km) /  5시간 분 (실 5시간 30분)

교  통 편 : < 경의중앙선 상봉역출-운길산역 착 (2번 출구)

             > 경의중앙선 신원역 출 -상봉역 착(각자 하차 지점에 따라 결정)   

 

두 강이 만나 하나가 됨을 느끼는 치유의 길

두물머리나루길은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마촬영 및 사진촬영지로

자주 이용되며,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입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머리를

맛댔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이두수(二頭水), 양수두(兩水頭),

병탄(竝灘)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름과 모습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

산과 강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풍광은 바쁜 일상이 치유되는 느낌 입니다.

특히 한음 이덕형 선생과 몽양 여운형 선생의 숨결도 느껴볼 수 있는 길입니다.

운길산역 2번 출구

평해길 제 4길의 출발점 안내판

운길산역 표지판

2번 출구 좌측 길건너로 진입할것

운길산농원 좌측으로 ~

좌측 자전거 도로로 들어설것

※ 자전거도로에서 돌아본 운길산 역과 운길산

※ 지금은 자전거 도로가 된 옛 양수철교로 들어서며 ~

※ 옛 양수 철교

※ 철교쉼터에서 우측 데크길로 내려설것

※ 양수리환경생태공원 수풀로

※ 한강물환경생태원 길

※ 갈대숲 쉼터로 들어서며 ~

※ 데크쉼터를 지나 좌측길을 따라갈것

※ 갈대 숲길 끝에서 우측으로 ~

※ 신 양수대교 밑을 통과할것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 두물머리 나루터 표지석

※ 사계절 다른 매력,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강물이 합수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고,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 양수리입니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입니다.

 두물머리의 상징인 수령 400년 보호수 느티나무

※ 연 꽃 단 지

지금은 철거해버린 세미원으로 건너던 배다리 입구

예전의 배다리 모습 (참조용)

현재의 모습

배다리 입구(상춘원) 스탬프함에서 ~

양수로 로 나선후 우측으로 ~

메타쉐콰이어 낭만스트리트를 건너서 ~

양수역 방향 체육공원 삼거리

세 미 원 입구

가수원교 전에 좌측 물레길을 따라서 ~

목양로에서 철교 지하통로를 통과할겻

좌측 양수역 2번출구 (양평물소리 1코스 출발점)

이곳부터 양평물소리길 1코스와 중복구간 임,

가정천 우측으로 ~

용담교를 직진 가정천을 따라서 ~

이곳의 윗쪽 방향표지판이 돌아가버려 좌측으로 잘못 되었음 (수정요함)

부용 2교를 건너  우측 교골리 방향으로 ~

우측으로 ~

애듀쉘파 기숙학원

이곳이 개발로 인하여 많이 변하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 

논두렁 길로 들어서며 바라본 로프난간 초입

※ 다리건너 좌측으로 올라설것

※ 우측 길을 따라서 ~

※ 화장실 입구 좌측 다리를 건널것

평해길 제 4길 한음 이덕형 신도비 스탬프함

※ 한음 이덕형 신도비

 조선중기의 큰 인물, 한음 이덕형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한음 이덕형의 묘와 신도비는 양서면 목왕리에 있습니다.

이덕형은 조선중기 왜란을 극복하고 당쟁을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

조선중기 문신으로 영의정을 지낸 인물입니다. 한음 이덕형의 업적을 기린 신도비는

영정각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신도비 좌측 숲길을 따라서 ~

목왕 2리 마을버스 정류장 앞

울창하던 느티나무가 잘렸네요 (우측으로 ~)

부용산 샘골고개 입구

부용산과 청계산 능선 갈림길 샘골고개 

※ 부 용 산

몽양 여운형 생가

※ 민족의 지도자, 몽양 여운형

2011년 개관한 몽양기념관은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민족 지도자였던 여운형의 삶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여운형은 애국 계몽운동과 독립운동에 힘썼습니다. 몽양기념관에는 여운형의 뜻과 업적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친필자료와 생전에 사용했던 가구, 특히 1947년 피격당할

당시 입고있었던 혈의 등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새로 증축된 몽양교육 자료관

몽양 선생과 함께

좌측 몽양 어록길을 따라서 ~

도착점인 신원역으로 ~

평해길 제 4길 도착점이자 제5길 출발점

 

지난 제 3길 정약용길 이후 이런저런 이유로 일주일동안 도보를 못하고 있다

오랫만에보는 맑은 날씨에 햇볕도 밝게 비쳐주고있어 상쾌한 기분으로 일찍 서두르며 

운길산역에 내려서서 준비를끝내고 소슬한 바람이 스쳐지나는 제 4길안내판

앞에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발하며 운길산역 표지판 건너 건물옆 사잇길로 들어선후

운길산농원을지나 이제는 자전거길이된 갈림길에서 옛 양수철교를건너서서

 

철교쉼터전 우측 데크길을따라서 양수리환경생태공원으로 내려선후 연두빛

싱그러운 숲길 수풀로를 따라가며 이대로 숲속에 머물고 싶을만큼 힐링이되는 기분을

느끼면서 강변데크를벗어나 양수대교 밑을통과 한강물환경생태원 길을지나

갈대 숲길로 들어선후 데크 쉼터를 돌아나와 신양수대교 밑을지나 두물머리 나루터로

다가선후 지금은 표지석이 대신하고있는 나루터를 둘러보고 두물머리의상징

 

400년수령의 보호수 느티나무를 확인한후 연꽃단지를지나 지금은 철수시킨

열수주교 배다리 입구로 다가서며 첫번째 스탬프함에서 흔적을 남기고 배다리 입구만

확인한채 강변길을따라 양수로로나선후 메티쉐콰이어 낭만스트리트를건너

세미원 입구를지나 가수원교 전에 좌측 물레길의 수변공원 길을따라 목왕로로 나선후

철로 지하통로를 벗어나서 양평물소리길과 중복구간인 가정천을 따라오르며

 

용딤교를지나 게속이어지는 가정천의 부용1교를 시직으로3교 그리고 2교를

건너서며 교골 길을따라 애듀쉘파 기숙학원을 지나 에전과 달라진 논두렁을 따라가던

입구가 너무 달라져있어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싶은 생각을하며 한음 이덕형

신도비로 들어서는 입구에 두번째 스탬프함을 확인하며 주위를 들러본후 잠시 휴식을

취한후 숲길을 따라 오르며 목왕2리 정류장을 지나 마을회관 전에 갈림길에

 

서있던 울창했던 느티나무가 볼품없이 한쪽이 잘려나간 느티나무를 돌아서

부용산 샘골고개 입구로 들어서며 지그재그산길을 올라선후 청계산과 부용산 갈림길

고개마루를 넘어서며 숲길을벗어나 마을길을따라 돌아내려 몽양여운형선생

기념관과 생가를 둘러본후 몽양 어록길을 따라 묘골애오와 공원을거쳐 제4길 도착점

신원역으로다가서면서 제5길 양근나루길 안내판 앞에서 도보를 끝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