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평해길 제10길 - 내안의 길을 찿는 명상의 길

최윤영(연산동) 2023. 5. 25. 15:36

※ "충절의향"을 알리는 삼산리 표지석

※ 당산자락 대송치(솔치)고개 마루

경기옛길 평해길-제10길 솔치길 - 23.5.24.

       (내안의 길을 찿는 명상의 길)

 

도보구간 : 양동역-양동도서관-쌍학교-석곡천-검단다리-삼산천-배내교-삼산2리정류장

                 솔치고개입구(스탬프함)-경기도경계(솔치)-삼산역갈림길-삼산역

도보거리 ; 약 8.1km (실 11.8 km)/약 2시간 20분 (실 3시간 30분)

교 통 편 : < 중앙선 청량리(누리호11:34출)-양동역

                > 중앙선 삼산역(누리호16:50출)-청량리

※ 내 안의 길을 찿는 명상의 길

솔치길은 총 10개 코스로 이루어진 평해길의 마지막 구간으로

고요함의 진수를 느껴볼수 있읍니다. 자신 안에 숨어있는 내면의 잠재성을

명상을 통해 찿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  특히 이길은

양평에서도 힐링로드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찿는 숨겨진 명소이기도 합니다.

솔치 임도길에서 나를위한 명상의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 양 동 역 전경

※ 양동 쌍학시장 입구

※ 제 10길 솔치길의 출발점

※ 양동 도서관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도로끝에서 좌측으로 ~

 쌍 학 교

경기둘레길 31코스 솔치길 스탬프함

쌍학교를 건너 좌측 석곡천을 따라 ~

석 곡 천

데크 길을 따라 ~ (데크길이 오래되어 위험하니 주의 요함)

인 삼 밭

부 추 비닐하우스

 검 단 다 리

이곳부터는 삼 산 천

농 교 다 리

아카시아꽃 나무 아래서 ~

삼 산 천

  로터리에서 우측 위배내길 방향으로 ~

삼 산 교

보호수 은행나무 (수령 500년)

0

삼산 2리 마을회관

배 내 교 (다리 건너 우측으로 ~)

삼산역 방향

솔치고개 방향으로 ~

철로 교각아래 쉼터의 삼산리 이야기판

제 10길 솔치길 스탬프함 (임도 갈림길)

차단기 옆으로 들어가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임도를 따라서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차단기를지나면 솔치고개를 넘는 차도 임.

임도의 끝

평해길 제 10길 솔치길의 도착점

평해길(제10길 솔치길) 완주 인증샷

※ 대송치(솔치) 고개

※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넘어가던 소송치와 대송치

양평의 동남단에 자리하는 삼산리 마을은 원주시 지정면과 경계를 이루고

원주감영으로 가는 길로 이용되던 평해로,  이곳에서 원주시 안창마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소송치와 대송치 두고개를 넘어야했다 산골짜기 주위로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차

이곳을 왜솔개라 불르기도 했는데 현재는 수월하게 고개마루를 지날수 있지만 예전에는 상당히 험준하기로

소문난 고개였으며 을미년 지평의병이 결성되었을때 지평현감이 원주의 안창마을에서

거의하기 위해 넘던 고개이고 삼산리 전투때는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고개로

이를 기념하기위해  대송치 정상에 "충절의향"의 고장임을 알리는 삼산리 표지석이 있다.

강원도 원주시 방향

경기도 양평군 방향

폐업중인 에전 주유소 였던듯

다시 삼산역으로 임도를 따라서 ~

임도를 벗어나며 ~

배내교로 되돌아와 우측 윗배내길로 ~

교회 건물앞으로 ~

우측 도로를 따라 올라설것

우측 삼산역으로 ~

삼산역에서 16:50분 출발 (ITX 누리호)

 

고요함의 진수를 느낄수 있고 양평의힐링로드로 불리는 평해길의 마지막

구간인 솔치길을 걷기위해 지난번 제 9길을 함께 동행했던 안나님과 해주님 두분과

평해길을 완주하기 위해 청량리역에서 만나 ITX 누리호 열차로 양동역에

내려서니 정오를 훌쩍넘긴 시간이였지만 사전에 구간 거리등을 확인검토 하였기에

여유있게 제10길 소치길안내판을 기점으로 출발하며 양동도서관을 지나

 

쌍학 1리 마을회관을 지나면서 도로끝 지점에서 좌측 석곡천을 따라가며

야외무대 뒤 쌍학교 입구에서 잠시 경기둘레길 31코스 솔치길 스탬프함을 확인후

쌍학교를 건너서며 경기둘레길과 중복구간인 좌측 데크길을 따라가는데

우측길 옆으로 푸른잎이 무성한 인삼밭과 비닐하우스 안에 파릇한 부추잎 그리고 

곳곳에 우사까지 농촌풍경을 둘러보며 데크길이끝난 단석천의 합수점인

 

검단다리를 건너 이곳부터는 삼산천을 따라가는데 아카시아꽃이 활짝핀

천변을따라 꽃향기를 맡으며 농교다리를지나 중앙선 열차가 지나는 다리 밑을지나

윗배내길로 나선후 사거리에서 우측길 광주원주고속도로 교각 밑을지나

보호수 은행나무 500년수령의 은행나무를 확인하고 삼산2리 마을회관을 마주하고

배내교를 건너 우측버스정류장 앞을지나 철교밑 쉼터에서 휴식을한후에

 

다시 삼산역길을 따라오르는 임도갈림길 입구에서 제10길 스탬프함으로

다가서서 마지막 스탬프를 찍은후 좌측길로 들어서며 차단기를 돌아서 임도길로

들어서서 숲길을 따라가는데 연초록 숲속의 싱그러움이 얼마나 상쾌한지

말그대로 힐링로드인 명품 숲길을 따라오르다 갈림길에서 좌측 길로 들어서면서

잣나무 숲길을 돌아오르니 입구와같은 차단기가 가로막은 임도의 끝지점

 

솔치고개로 내려서며 평해길의 마지막 지점이자 제 10길 솔치길의도착점

안내판 앞에서 두구간 함께 동행한 두분과 하이파이브로 완주의 기쁨을 자축한후

각자 인증샷으로 흔적을 남긴후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인 솔치고개 마루로

올라서서 "충절의향"의 고장임을 알리는 삼산리 표지석을 확인하고 고개마루에서

다시 임도를따라 돌아내리며 열차시간에 맞추어 삼산역으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