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6.3. 평화누리길 6월 걷기행사 - 덕포진순환길

최윤영(연산동) 2023. 6. 3. 23:40

2023.김포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 평화누리길 정모 걷기행사 출발 게이트

평화 누리길 1-1코스 - 덕포진 순환길

 

도보구간 :  김포함상공원-순환갈림길-덕포진쉼터-덕포1/2/3진-부래도갈림길-신안 1리마을회관-

                  덕포(한옥)마을-전시관갈림길-순환갈림길-김포함상공원        

도보거리 : 약 6.5Km 실 7.4 km / 시간 : 1시간 30분 예상(실 2시간 30소요)

교  통  편 : < 대곡역 3번출구 08:00 (출) 

                  > 대곡역 3번출구 14:00 (착)

※ 염하강 철책길 순환코스

조선시대 신미양요와 병인양요때 서구 열강과 치열하게 싸웠던

천혜의 지형을 이용해 설치한 진영인 덕포진을 순환하는 코스이다.

포대 모습과 파수청터 손돌묘 등을 볼수 있으며

전시관 또한 관람할수 있는 코스이다.

김포 함상공원 입구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야외무대

참석확인 및 배번호 기념품 지급

식 전 행 사

 

자 원 봉 사 자

풀발에 앞서 몸풀기 체조

출발에 앞서 ~

출발을 앞두고 ~

출 ~ 발

순한 갈림길

덕포진 쉼터

※ 김포 덕포진 (사적 제292호)

덕포진은 서해로부터 강화만을 거쳐 서울로 진입하는 길목인 손돌항에

천혜의 지형을 이용한 군사의 요충지로, 창설 시기는 임진왜란의 쓰라린 체험을 겪은

조선 왕조의 선조 때로 추정된다. 그후 영조36년(1760)에는 덕포진에 종 3품의 수군첨사가

수군 316명을 지휘하였으며, 부에서 전속 방어 거리는 남쪽으로 15리에 이르렀다.

병인양요(1866)와 신미양요(1871) 격전을 치루었던 곳이며,

1980년에 발견되어 옛 모습대로 복원하였다.

 

※ 덕포진 "가"포대 - 총 7개의 포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화 초지진과 덕진진의 남장포대를 향하고 있음.

※ 덕포진 "나"포대 - 총 5개의 포대로 구성되어 "가"포대와 함께 강화 초지진과 덕진진의 남장포대를 향하고 있음.

※ 덕포진 "다"포대 -  3개의 포대로 남장포대를 향하고 있음.

파수정 터 안내문

※ 파수청 터

파수청은 발굴 당시 탄약고 및 포대에 불씨를 공급하기 위한

불씨 보관 장소로 파수청지가 발굴되었고 소포, 중포, 포탄 및 상평통보가 출토되었다.

당시 발굴된 6문은 국립중앙박물관에 5문, 덕포진 전시관에 1문이 보관중이다

손돌묘 입구의 안내판

※ 손 돌 의 묘

몽골의 침입으로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피난할때

손돌이 뱃길을 잡은 뱃사공인데 험한 물길에 불안을 느낀 왕이 그의목을 베었는데

손돌은 죽음에 직면하면서도 물위에 작은 바가지를 띄우고 그곳을 따라가면

강화도에 무사히 도착할 것이라고 말한뒤 죽음을 당했는데

마침내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한 왕은 자신이 경솔하였음을 깨닫고 후하게 장사를 치른뒤

사당을 세워 억울하게 죽은 손돌의 넋을 위로하였다고 함.

갈립길에서 좌측 철책길을 따라서 ~

바닷물이 빠져 갯벌이 들어닌 부래도

 작고 아름다운 섬, 김포 부래도

김포시 대곶면 부래도(덕포나루)는 강화와 김포 통진 사이로 흐르는 염하를 따라

한강물에 떠내려 왔다고 해서 부래도라 부른다. 섬안의 산에는 성터도 남아 있으며, 병인양요(1866년) 때

양현수 장군이 덕포진에서 염하를 도하할 때 강화의 관성진으로 상륙하는 전초기지로 사용했다.


덕포(德浦)는 지역이 좋아 선박과 사람들이 모여들었던 곳이라고 한다.

덕포는 염하 부래도 안쪽에 있던 포구로 ‘지덕이 좋아 선박과 사람이 모여든다'는 뜻이라고도 하고, 

가파른 언덕이 있는 포구'라는 뜻이라고도 한다.

상신리 마을 이름을 따서 상신포라고도 했고, 신덕포로도 불렸다.

덕포나루입구(부래도) 순환길 반환점

순환길 갈림길에서 신한 1리 방향으로 ~

한옥마을을 지나 숲길 도로를 따라 ~

덕포진 기념관 갈림길

순환길 갈림길에소 좌측 대명항으로 ~

평화누리길 1코스 출발점으로 원점회귀

다시 함상공원 으로 ~

※ 식후행사인 경품추첨

※ 걷기행사가 끝나면서 다시 일상으로 ~

평화누리길 6월정모 공지가 올라온후 반가움에 바로 신쳥을 해놓고 경기옛길

평해길 완주이후 근 10여 일간 집콕하면서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였기에 아침일찍 서둘러나서며 대곡역에서 셔틀버스로 지난 10월에이어

다시 또 대명항에 내려 함상공원으로 들어선후 속속 도착하는 반가운 님들과의 만남으로

참석확인 절차를 끝내면서 사전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오랫만에 인사를나누고 

 

사전행사가 끝난후 출발게이트로 이동하며 그동안 많이 드나들었던 평화누리

 1코스 염하강 철책길 출발점 파고라를 통과하여 철책길을 따라서 줄지어 걸으며 가끔씩

불어주는 시원한바람에 햇볕의 따사로움을 씻어내듯 신록으로 물드는 덕포진

각 포대를 거쳐가며 파수청 터와 손돌묘를지나 숲길을따라 오르내리며 걷는동안 저만치

물이빠져 갯벌이드러난 작고아름다운섬 부래도를 마주한후 계단을 내려서서

 

덕포나루입구 덕포진 순환길의 반환점인 부래도 갈림길에서 신안리 방향으로

발길을 옮기며 마을길을 따라 돌아 오르니 신안성결교회에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제공

걷기행사 참석자들에게 잠시쉬어 가게하고 신안1리 마을회관을지나 한옥마을

어귀를 돌아가니 생수와 그리고 란 카페에서 꿀떡과 캔커피까지 무료로나누어 주고있어

감사한마음으로 받아들고 숲길도로로 들어서며 녹색 숲터널길을 따라 가는데

 

싱그러운 풀내음에 더위도잊은채 가벼운 발걸음으로 덕포진 갈림길을 지나서

이어지는 숲길 도로를 벗어나며 우측 비포장 도로를따라 돌아내린후 철책 갈림길 순환길

교차점에서 대명항으로 발길을옮기며 평화누리 출.도착점으로 원점 회귀하여

함상공원으로 되돌아온후 마지막 사후행사인 경품추첨을 끝으로 걷기행사를 끝내고있다

평화누리 걷기행사를 주관하신 관게자및 스탭 여러분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