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군 화장장 터의 흔적
※ 군남 홍수조절 댐 전경
평화나들길 11코스 임진적벽 길
(숭의전지-군남홍수조절지)
도보구간 : 숭의전지-당포성-동이리교-주상절리-임진교-무등리-고성산보루-허브빌리지-
북삼교-군남홍수조절지-선곡리마을회관(버스정류장)
도보거리 : 약 19Km(실 21Km) 탐방시간 : 5시간 30분 예상(실 7시간 소요)
교 통 편 : >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 3번출구-마을버스 52번환승- 숭의전착
< 선곡리(55번 전곡행) 출-전곡 터미널- 53번버스환승-지하철 1호선소요산역-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은 숭의전지~군남홍수조절지까지 19km에 이른다.
이 구간은 주로 임진강 적벽을 마주보며 강가를 따라 걷는 길과
고성산 보루부터는 숲속길을 따라 걸어야 하는 민가가 적어 철저한 준비를 요한다
반면에 즐판과 강변 야산을 통과하며 다양한 경관을 즐길수 있다.
※ 52번 버스종점 숭의전 입구
※ 숭의전 입구의 어수정과 홍살문
※ 숭의전의 아침풍경
※ 연천 숭의전지 (사적 제223호)
숭의전은 조선시대의 전조인 고려시대의 왕들과 공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이곳은 원래 고려 태조 왕건의 원찰이였던 앙암사가 있었던 곳으로
1397년(태조6년)에 고려 태조를 모시는 사당으로 건립한 것이 시초이다.
1451년(문종1년)에 전대의 왕조를 예우하여 "숭의전"이라 이름짓고 고려 4왕과 더불어 고려조의
충신 16명을 배양토록 하여 숭의전의 제례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현재 개성 왕씨종친회 와 숭의전 보존회의 주관으로 봄. 가을 두차례 봉행되고 있다.
※ 숭 의 전 - 고려 4왕의 위패를 모신 정전.
※ 약 600년 수령의 보호수 느티나무
※ 11코스 임진적벽길외 경기둘레길.평화의길 출발게이트
※ 첫출발부터 돌계단을 올라 ~
※ 계단을 올라서변 잠두봉과 썩은소의 전설을 대변하는 데크 전망대가 ~
※ 썩은소 의 전설
고려가 멸망하자 왕건의 신주를 모신 왕씨 몇사람이 돌배를 타고 가다
사당 지을 명소를 찿으려고 쇠로만든 닷줄을 매어놓고 나가보니 하룻밤새 쇠닷줄이
썩어 끓어져 이곳 절벽까지 떠내려와 누에머리라는 절벽에 붙어 움직이지 않어
이곳에 사당을 지어 신위를 모시고 숭의전이라 하였다는 지금의 아미리 이곳이라 함.
(쇠닷줄이 하룻밤새 썩었다 하여 썩은쇠로 불리던 것이 변하여 썩은소로 불림)
※ 다시 잠두봉으로 가는 계단을 따라 ~
※ 잠두봉을 넘어서서 아미타사를 지나 도로 로 ~
※ 초대 숭의전사를 지낸 왕순례 묘
※ 아미교를 지나 ~
※ 마전리 삼거리
※ 대전차 방어벽
※ 당포성 입구
※ 당 포 성 (사적 제468호)
당포성은 당포나루로 들어오는 당게 샛강과 임진강 본류 사이에 형성된
삼각형 절벽 위 대지의 동쪽 입구를 가로막아 쌓은 석성이다.
이곳에서 수습되는 유물이나 축성술 등을 고려할때 고구려가 임진강 남쪽의
백제나 신라를 방어하기 위하여 최초로 쌓은것으로 보이며
신라가 점령한후 개축하여 북방세력을 막는데 사용한 전초기지로 보인다.
※ 당포성에서 바라본 삼화교
※ 임진깅 상류
※ 당포성 전멍대에서
※ 당포성 동벽
※ 지금은 폐쇄된 마정분교
※ 연천 유엔군 화장터의 흔적
※ 동이리 배울마을 표지석
※ 갈림길에서 우측도로를 따라서 ~
※ 동이대교전 좌측으로 ~
※ 천가지 효과가 있다는 천년초 농장
※ 동 이 리 교
※ 임진강 주상절리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에는 길이 1.5㎞의 거대한 주상절리가 임진강을 따라 펼쳐져 있는데
주상절리 하면 제주 서귀포 주상절리를 떠올리기 쉬우나 서귀포 주상절리는
바다 위로 솟은 육각형 모양이 뚜렷하지만 임진강 주상절리는 칼로 내리친 듯한 직벽이다.
조산 활동이 활발했던 신생대 4기(170만~1만년전)에 철원에서 평강에 이르는
한반도 중부 지방에는 신생대 4기용암이 분출해 용암대지를 이루었는데 이후 하천에 의해
침식되면서추가령에서 전곡리에 이르는 120㎞의 주상절리대가 형성됐다.
※ 동이리교 밑으로 바라본 임진강의 아침
※ 동이리 쉼터앞 데크 전망대
※ 임진강 주상절리
※ 강둑 끝지점에서 우측으로 내려설것
※ 제초작업을 끝내서 걷기편한 강변길이지만 발밑에 뱀을 조심할것
※ 낙석주의 표지석이 곳곳에 있지만 뱀조심 표지석도 있었으면 ~
※ 강변길을 올라서는 계단위에 임진적벽길 게이트
※ 강변을 벗어나 둑방길을 따라 ~
※ 우정리 소우물다리
※ 소우물 다리 (우정리) 이야기
본래 마전군 동면의 지역으로 임진강옆에 큰 우물인 "소우물"이 있어 우정리라 하였다.
옛날에는 이 벌판에 넓은 황야가 펼쳐져 있었으나 수리시설이 없어서 논으로
활용도 못하고 너무 질어서 밭으로도 사용하지 못하는 쓸모없는 땅이었다 그래서 그저 소나
매놓는 정도였다 벌판 한모퉁이에는 분수처럼 솟아 오르는 큰우물 하나가 있어서
분수정이라고 불렀다. 넓은 벌판에 소 들이 분수정에모여 물을 먹었다는데서 이벌판을
순 우리말로 "소몰개"라 부르고소 우(牛)자와 분수정의 (井)자를 합하여
우정리로 일컬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 임진교로 향하는 둑방길
※ 임진물 새롬랜드 입구
※ 메타쉐콰이어 길
※ 임 진 교
※ 임진교 전에 우측으로 내려설것
※ 강변 야쟈매트 끝지점에서 계단위로 올라설것
※ 무등리 2보루 입구의 게이트
※ 무등리 2보루를 넘어 알맥스랜드 입구로 내려서 좌측으로 ~
※ 도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다시 좌측 임도로 ~
※ 임도 갈림길에서 이정표를 잘 확인할것
※ 고성산 보루
※ 풀숲을 넘어선후 좌측 도로를 따라 ~
※ 나무잎새 사이로 보이는 군남홍수조절 댐
※ 고성산 보루를 내려서며 ~
※ 허브빌리지 가는 길
※ 허브빌리지 입구
※ 허브빌리지 입구의 메타쉐과이어 길
※ 북삼리 둔전나루
※ 북 삼 교
※ 북삼교에서 바라본 군남홍수조절 댐
※ 북삼교를 건너 좌측 둑방길에서 다시 강변으로 ~
※ 올해는 유독 임진강변을 따라 망초꽃이 곳곳에 군락을이루고 있어 장관이네요
※ 가까이서 바라본 군남홍수조절 댐
※ 두루미 공원
※ 11코스 도착점이자 12코스 출발점인 통일이음길 게이트 스탬프함
※ 길건너 12코스 통일이음길 출발점 입구
※ 선 곡 교
※ 선곡리 삼거리
※ 선곡리 마을회관앞 정류장 매시 10분 전곡터미널행 도착 (55번버스)
※ 실 도보 거리및 시간 (실.시간과 거리는 숭의전지-당포성-유엔화장터등을 둘러본것 포함 임)
※ 평화누리길 10코스-11코스 숭의전 버스시간표
일주일간의 휴식으로 집콕하면은 낳을줄 알었던 발의 통증이 가신듯 싶어
계속쉬고 있을수만은 없기에 남은 구간중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을 다녀오려고
새벽부터 서둘러나서며 예전에비해 한결교통이 편해진 동두천중앙역 3번
출구에서 마을버스로 숭의전 정류장에 도착해 출발준비를한후 어수정과 홍살문을 지나
신록으로 물들어있는 숲길을따라올라 숭의전곳곳을 둘러본후 임진적벽길
출발게이트앞에서 중복구간인 경기둘레길. 평화의길과함께 게이트를통과
돌계단을 오르며 썩은소 전망데크로 내려섰다 숲길을따라 잠두봉을 넘어서 아미타사로
내려선후 도로옆 초대 숭의전사를지낸 왕순례묘를확인하고 차도를따라서
고개를넘어 아미교를건너 마전리 삼거리에서 대전차 방어벽을지나 당포성 입구를 그냥
지나칠수없어 당포성으로 올라선후 동벽전망대에올라 흔적을남기고 돌아
내리면서 유엔군화장터까지 둘러본후 동이리교 밑을지나서 임진적벽길로
들어서며 동이리 쉼터에서 발의 통증이 심해서 도보를 이어 가야하나 잠시 망서리다가
이대로 포기할수없어 게속진행하며 강변으로 내려서니 제초작업이 끝나서
걷기편한 강변길을 따라가며 강건너 절경으로 이어진 주상절리를 바라모며 계절적으로
적벽이아닌 초록빛의 직벽사이로 떨어지는 폭포수를바라보면서 걷는동안
발밑으로스쳐지나는 뱀을 확인한후 지나는데 오늘따라 강변길이 왜그렇게
불안한지 ~ 강변숲길을 벗어나는동안 세번이나 본후라 낙석주의 안내판과함께 뱀조심
안내판이 급하다는 마음으로 강변숲 길을벗어나 계단위게이트로 올라선후
잠시 휴식을 취한후 그늘도없는 둑방길을따라 소우물다리를건너서 임진물새롬랜드를
마주하며 메타쉐콰이어 길을따라 임진교밑을 돌아올라 무등리쉼터에도착
다시 게이트를통과 철계단을올라 무등2보루를 넘어서 숲속을 오르내리며
알맥스랜드로 내려섰다 다시임도를따라 고성산보루를 넘어서며 나무사이로 군남댐을
확인하며 숲을빠져나와 허브빌리지 입구를지나서 북삼리마을로 내려선후
북삼교를건너 망초꽃 길을따라 군남홍수조절댐 두루미공원을지나 11코스 도착점이자
12코스 출발점 게이트에서 임진적벽길을 끝내면서 선곡리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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