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7.2.평화누리길 12코스-군남홍수조절지에서 신망리역 까지

최윤영(연산동) 2023. 7. 5. 08:05

※ 연강 니룻길 표지판

※ 전망데크에 올라 바라본 군남홍수조절댐 

평화나들길 12코스 통일이음길

  (군남홍수조절지-신망리역)

 

도보구간 : 군남홍수조절지-옥녀봉갈림길-로하스파크-옥계리-망곡산갈림길-청화산갈림길-신망리역

도보거리 : 약 13.Km(실 0Km) 탐방시간 : 4시간 30분 예상(실 시간 소요)

교 통  편 : > 지하철 1호선 온수역 -동두천역(53번 버스)-전곡터미널(55번 버스)- 선곡리마을회관

                 < 신망리 경원선대체운송버스-소요산역-지하철 1호선 소요산역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은 군남홍수조절지~역고드름까지 28km에 이른다.

호젓한 임도의 오솔길이 5km 이상 펼쳐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로하스파크,옥계리.신망리

역을 지나는 구간과 차탄천변 둑방길을 따라 색다른 느낌으로 걷다보면  신탄리역에 이르는데

신탄리역엔 경원선 철도 중단점을 알리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분단의 아픔을 느끼게하는 표지가

서있으나지금은  2012년 신탄리 북부 구간이 연장되 백마고지 역까지 개통되어 있다.

 

※ 군남홍수조절지 에서 신망리역 까지

※ 군남홍수조절 댐

군남홍수조절지는 한탄강 합류점 약 12km 상류의 임진강 본유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로 건설된 홍수조절 전용 단일 목적댑으로

2006년 10월 착공되어 2013년 12월 완공된 콘크리트 중력댐으로

댐 규모는 높이 26m. 길이 658m 이다.

12코스 통일이음길 스탬프함 게이트

12코스 게이트 건너편 통일이음길 입구

※ 숲길을 따라오르다 숲사이로 보이는 군남홍수조절댐

※ 옥녀봉 으로 ~

※ 옥녀봉으로 오르는 길에 도로공사가 ~

 옥녀봉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공사가 ~ 관광지로 개발하려는 듯 ?

 우측끝 연강을 굽어볼수있는 개안마루 전망대

※ 연 강

  멀리서 옥녀봉 정상의 Greeting Man이 `어서 오세요` 하고 인사를 하네요.

북쪽을 바라보며 인사하는 Greeting Man (유영호 작)

겸손을 표현하며 남북의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두고 세워졌다 함.

(위 사진은 예전 후기글에서 캠쳐 하였음)

 옥 녀 봉 (205m) 

예전에 호랑이가 자주 출몰하던 곳이라는 범바위를 지나

군남면 옥계리와 삼곶리 경계에 위치한 해발 205m에 올라서면 하늘에서 내려온 

옥녀가 노닐었다는 전설이 ~ 북쪽 삭령에서 뻗은 산맥이 상리 솟을봉에서

두갈래로 나뉘어 왼쪽으로 내려온 산줄기에는 남자의 정기가 흐른다하여 군자산이라

하고 오른쪽으로 내려와 끝에서 봉긋 솟아오른 봉우리 에는

여자의 정기가 흐른다 하여 옥녀봉이라 불렀다.

 옥녀봉(우)과 누리길(좌) 갈림길

옥녀봉으로 오르는 길

갈림길 좌측의 누리길 가는 길

율 무 밭

역광에 비친 게이트를 넘어서며 ~

 옥녀봉으로 오르던 도로도 축대를 쌓고 공사중

이번에는 `안녕히 가세요` 하고 인사를 하네요.

로하스파크 입구

습 지 공 원

도로를 따라서 옥계리로 ~

두루미가족 철공예 작품

옥계 3리 농촌전통 테마마을

 옥계 3리 문화복지회관

※ 옥 계 교 - 다리건너 좌측으로 진행할것

※ 도로를 건너 개천을 따라 ~

※ 1m 깊이의 개천에서 빠져 나올수 없어 웅크리고 앉어있는 새끼고라니

※ 농장 철책 좌측으로 진행할것

※ 망곡산 산팩로 입구

※ 능선 갈림길에서 좌측 청화산 방향으로 ~

※ 즈믄해 갈림길 쉼터

※ 자작나무 숲

※ 상리 약수터

※ 군남로로 내려서며 ~

※ 신망리역 철길을 따라 ~

※ 신망리 역

※ 이곳 신망리역에서 더위와 불편한 발로 인해 진행을 포기하고 ~

※ 계속 진행 해야할 방향

※ 신망리역 랖 대체운송 버스정류장 (요금 500원)

 

평화누리길 완주를 6월은 넘기지 않으려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끝내지 못하고

결국은 7월로 넘기며 그동안 내리던 비도 멈추었기에 마지막 구간인 12코스를 다녀 오려고

새벽무터 서둘러나서며 소요산역에서 전곡으로 그리고 다시 연천행 버스를이용

선곡리 마을회관에 내려 군남홍수조절지로 발길을 옮기며 12코스 게이트에 도착하여 잠시

군남댐주위를 둘러본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나와 통일이음길 입구로 들어서며

 

연강나룻길 숲길 임도를 따라오르며 나뭇잎 사이로 군남홍수조절지를 확인하며 

푸른숲 터널길을 지나는 동안 개안마루 갈림길에서 연강을 굽어보는 개안마루를 확인하고

옥녀봉갈림길을 따라오르며 도로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도로를 돌아오르는 동안

예전 옥녀봉을 오르던 길의흔적은 공사로인해 새롭게 바뀌어가고 있음을 바라보며 옥녀봉

갈림길에서 누리길로향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곳곳에 공사가 진행되고 았는것이

 

이곳을 관광단지로 개발하려는듯 아마내년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싶은 생각으로 

누리길의 흔적을 따라가며 율무밭을지나 산허리를돌아 게이트를 통과 옥녀봉으로 오르던

도로로 나서며 다시 숲길을따라 로하드파크로 들어선후 습지로 돌아내려 도로를

따라 옥계리 문화복지회관을 지나 옥계교를 건너 좌측들판을 벗어나며 군남로를건너서서

마을길을따라 망곡산 입구로 올라선후 주능선 갈림길에서 산책로를따라 청화산

 

방향으로 발길을옮기는데 다행인것은 지금까지는 대부분 숲길을 지나며 햇볕은

피할수 있었는데 그래도후덥지근한 무더위와 불편한 발로인해 몇번씩 쉬어가며 걷는 동안

청화산갈림길을 비켜가며 즈믄해 갈림길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취한후 자작나무

숲을지나 상리약수에서 목을축이고 숲을벗어나 군남로로 나섰다 상리 6교를 건너 신망리

역으로 다가서며 더이상 무리하지않으려 경원선대체운송버스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