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산행기(1)

08.08.06. 사방으로 뻗어내린 도봉계곡을따라-도봉산

최윤영(연산동) 2017. 6. 12. 12:40

 

 

 

도 봉 산(739.5m) -08.08.06.

 

서울 도봉. 경기 의정부. 양주.

산행구간 : 도봉동-도봉산장-구조대-정상-천축사-대피소-약수터-도봉동

산행시간 : 약 4 시간 (산행거리 : 약 8 km)

교 통  편 : 지하철 1/7호선 도봉산역 하차.

 

한북정맥이 운악산과 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달리다 북한산에 이르기 전에

수려한 화강암으로 솟아나. 우람한 기암괴석과 뾰족히 솟은 암봉들이 장관을 이루며

사방으로 뻗은 계곡을 따라 녹음이 우거져 명소를 만들고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과  서쪽으로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 오봉등 각기 거대한 암벽들과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과 이어져

현재 서울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양주의 경계를 이루며


산세가 아름다워 사계절 즐겨 찾는 문사동계곡, 망월사계곡, 무수골 의 3대 계곡에서

뜻있는 지사들이 웅지를 키우고자 학문을 연마하고 민생을 구제하고자 도를 닦았다 하여

도봉이라고도 하며 조선왕조를 여는 길을 닦았다하여 이름 붙여진 도 봉 산(道峰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