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산행기(1)

08.08.15. 운무속에 드러나는 숨은벽능선-북한산

최윤영(연산동) 2017. 6. 12. 12:41



북 한 산 (836.5m) 08.08.15.

 

서울 강북. 경기

산행구간 : 효자비-능선갈림길-숨은벽능선-숨은벽-밤골계곡-효자비

산행거리 : 약 7 km ( 산행시간 : 약 5 시간 널널산행 )

참석인원 : 연산*물안개님부부. 착한*은영님부부. 연산동*유니부부.

 

 

주봉인 백운대를 정점으로 북쪽으로는 인수봉(810m)과 남쪽으로는 만경대(800m)

세봉우리가 삼각의 모양을 이루고 있어 삼 각 산(三角山)이라 불리우며 산이 높고

깍아지른듯 험준하여 화산 또는 부아악으로도 불리어온 북 한 산.

 

자연의 신비하고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백운대 정상에 오르면 사방 1백리 반

모두 내려다 보이고 맞은편의 깍아지른듯 서 있는 인수봉과 국망봉,노적봉

높은 봉우리와 멀고 가까운 산들의 아름다운 경관속에

 

인수봉을 받치고 있는 설교벽 능선과 백운대 정상에서 뻗어내린 염초봉 능선 사이

에 수줍은듯 다소곳이 숨어들어 수많은 등산객들의 릿-찌 코스로 각광을 받으며 

모험과 스릴을 즐기기위헤 �아드는 숨은벽 능선을 올라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