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충정공 묘비석
※ 법화산 정상석
경기옛길 영남길 - 제3길 구성현길.
(고구려에서 이름지은 옛 용인의 중심 구성현)
도보구간 : 불곡산출구(무지개마을)-죽전교-탄천-구성역-마북동석불입상-민영환묘소(스탬프)-
민영환묘소-용인향교-법화산-동백호수공원
도보거리 : 14.7km (실 15.9km) / 시간 : 5시간 분(실 6시간 분)
(실 거리와 시간은 오리역에서 불곡산 입구까지 포함 임.)
교 통 편 : < 강남역(신분당선)-정자역(분당선환승)-오리역 3번출구-불곡산출구
> 어정역(경전철)-기흥역(분당선환승)-수원역(1호선환승)-가산디지탈역
※ 고구려에서 이름지은 옛 용인의 중심 구성현
구성현은 삼국시대에 용인이 고구려에 편입되면서 옛 용인의 중심지가 되었던 지역입니다.
현재는 기흥구에 편입되어 행정동으로 변화하였지만 영남길을 걷다보면
아직도 옛 용인의 중심이었던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탄천을 거쳐 구성역을 지나면
잘 보존된 마북동 석불입상과 을사늑약 체결을 반대하며 자결한 민영환의 묘소를 마주칩니다.
조금 더 옛 용인의 중심으로 들어가면 용인향교와 옛 구성의 영화를 보여주는
구성동 주민센터가 보입니다. 여기서 고즈넉한 법화산의 숲길을 지나면 용인의 새로운
신도시로 각광받는 동백지구의 호수공원으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오리역 3번 출구
※ 오리 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오리교를 건너 우측으로 진행할것.
※ 무지개 1단지 삼거리 생태육교 건너 좌측이 불곡산입구
※ 불곡산 입구 제 3길 안내판
※ 제 3길 구성현길 출발점 새터공원 입구
※ 죽전 사거리 건너 죽전 5교전 좌측으로 ~
※ 디리를 건너 우측 대지천으로 ~
※ 그동안 폭우로 인하여 통행을 금지시켰던 대지천으로 ~
※ 우측 교각 밑으로 ~
※ 대지교를 통과하며 탄천으로 ~
※ 천변 위 데크길을 따라갈것
※ 죽전역 차량기지 교각 밑을 통과할것
※ 보정리 독정 이야기 판
※ 좌측에 쉼터및 화장실
※ 경부고속도로 이야기 판
※ 탄천 건너편의 전통사.
※ 예전에는 이곳에서 좌측으로 올라선후 도로를따라 갔는데 이제는 계속 탄천을 따라서 ~
※ 구성 2교 밑으로 ~
※ 이곳에서도 우측 삼거교 밑을 지날것
※ 이곳에서 좌측으로 올라설것
※ 도로로 나서서 우측 으로 ~
※ 횡단보도 건너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
※ 마북동 석불입상 입구의 느티나무
※ 석 불 입 상
※ 마북동 석불입상 및 석탑 (용인시 향토유적 제52호)
마북동 석불입상은 직육면체의 몸통에 높은 관을 쓰고 있는데
얼굴은 눈을 크게 치켜뜨고 코를 크게 부각시켰으며, 입은 꼭 다물고 있는 모습으로
전체적으로 입체감이 전혀 없고 석인상의 엄격성과 근엄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수인(手印)은 복부 부근에서 두 손을 모아 보주 혹은 홀(笏)을 잡은 계인의 형태이며, 가슴에는
‘만(卍)’자가 양각되어 있습니다. 불의가 아닌 관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의습선은 손과 배 아래 부분에만 몇 가닥의 선으로 간략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북리 석불입상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널리 유행하던 마을 미륵 신앙의 일종으로
민간에서 치병, 기자, 마을의 수호, 기복 등을 빌던 불상으로 여겨집니다.
※ 석불입상 입구에서 좌측으로 진행할것
※ 도로끝 우측의 구성초교 후문입구 옆으로 ~
※ 구성동 이야기 판
※ 민영환 선생 묘소 입구와 스탬프함
※ 민영환 선생 묘비석
※ 민영환 선생 묘 (경기도 기념물 제18호)
민영환은 1861년(철종 12)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1878년(고종 15)에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요직을 거쳤습니다. 1897년에는 영국·독일·러시아·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 등 6개국
특명전권공사가 되어 각국을 순방, 서양의 발전된 문물제도를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일제가 을사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조선의 외교권을 박탈하자 을사조약에 찬동한 5적의 처형과
조약의 파기를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면영환은 일제의 침략을 죽음으로 항거하기 위해 세 통의 유서를 남기고 자택에서
자결하였습니다. 민영환의 자결은 당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어 많은 순국지사들이
그의 뒤를 따라 자결하였다고 합니다.
※ 민영환 선생묘 전경
※ 묘지를 나서면서 ~
※ 구성로를 따라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
※ 삼거리 향교 입구 초입의 하마비
※ 용인향교 입구
※ 용 인 향 교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 188호)
1400년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매양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그 뒤의 역사는 미상이나 6.25 전쟁 때 일부
건물이 파손되었으며 현존하는 건물은 5칸의 대성전과 삼문(三門). 강당 등이 있다.
대성전 안에는 5성(五聖).송조이현(宋朝二賢)및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현재는 교육의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0을 봉행하고 초하루 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맡고 있다.
※ 충 효 교육관
※ 이곳 명륜당은 특이하게 입구가 돌아 앉었네요
※ 명 륜 딩
※ 대 성 전 내삼문
※ 대 성 전
※ 용인향교 입구의 홍살문 (입구에 차가 주차하고 있어 뒤에서 ~)
※ 향교입구에서 우측으로 진행할것 (삼거리 건너편은 구성동 주민센터 임)
※ 힐스부동산옆 이 법화산 등산로 입구 임.
※ 등산로 입구
※ 경찰대학 체력단련장 CC
※ 새로 만들어진 데크계단
※ 예전 오르내리던 데크계단 옆 등로
※ 6.25.전사자 유해발굴 기념지역
※ 평화의 쉼터 조형물
※ 법화산 정상 데크계단
※ 법 화 산 (法華山 583.2m)
법 화 산 (法華山)은 불경중의 하나로 모든 경전의 왕이라는
법화경에서 따온 이름으로 용인시 구성지역의 중심에 있는 385.2m의 산이다.
조선지명 지에는 읍내면 상마곡(바북동).동변면 수청동(청덕동)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경기도 용인시의 수지구.기흥구.처인구 3개구 모두에 걸쳐
있는 산이다. 하지만 1861년(철종 12) 고산자(古山子)김정호가 편찬 간행하고
1864년(고종 1))에 재간한 분첩절첩식의 전국 지도첩 대동여지도 에는
미흡한 조사탓인지 향수산 으로만 그려져 있다.
※ 정상석을 배경으로 ~
※ 제 4길의 석성산과 마주하며 ~
※ 정상의 데크 쉼터
※ 정상 아래 법화산 쉼터
※ 하산을 서두르며 동백호수로 ~
※ 숲길을 나서니 포장도로가 ~
※ 데크 길을 따라서 ~
※ 상수도 배수지
※ 이곳에서 좌측 도로건너 아람공원으로 ~
※ 좌측 데크 계단으로 올라설것
※ 아람공원을 내려서며 ~
※ 동백호수 공원으로 ~
※ 구성로 I.C
※ 우측 동백 지하차도
※ 동백 이마트 사거리를 건너 계속 직진하여 호수공원까지 ~
※ 동백호수 공원 입구
※ 호수공원 으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
※ 제 3길 도착점 쥬네브스타월드 건물 계단입구
※ 제 3길 도착점이자 재 4길 출발점 안내판
※ 제 4길 석성산길 방향
※ 동백호수공원의 조형물
※ 용인 경전철 어정역
무더위와 장마비속에 영남길을 시작하면서 습관처럼 일기예보를 확인하게
되었는데 이번 주중에도 비 예보가 있어서 이미 영남길을 시작하였기에 제 3길 구성현
길을 다녀오기위해 지하철을 환승해가며 분당선 오리역에내려서 오리교를
건너 무지개로를 따라 출발점인 무지개마을 불곡산 출구로 다가서며 제 3길 안내판을
확인하고 새터공원 입구에서 동백죽전대로로 발걸음을 옮기며 사거리에서
횡단보도앞 죽전 5교전 좌측 건물을 돌아 다리를건너 대자천으로 내려선후
교각 밑을지나 폭우로 인하여 하천통행을 금지시켰던 흔적이 곳곳에 아직도 남아있는
천변을따라 대지교릏 통과하며 징검다리가 넘처나는 탄천을따라 죽전교를
벗어나 천변위 테크 길을따라 죽전 2교와 탄천1-2교를 차례로 죽전차량기지 교각밑을
통과하며 보정교를지나 계속 이어지는 탄천변 자전거길과 경부고속도로와
마주하며 걷는동안 구름다리건너 전통사앞에서 도로로 나서던 기억을묻고
계속천변을따라 구성 2교와 삼거교밑을 지난후 좌측으로올라서서 도로끝 삼거리에서
좌측도로변의 느티나무가 마중하는 마북동 석불입상및 석탑을 확인한후에
만영환선생 묘소를 찿아 스탬프와 문화유산 인증을받은후 묘지를 돌아보고 돌아내려
구성로 삼거리 입구의 하마비와 용인향교를 둘러본후 구성동행정복지센터
건너편 법화산 입구로 들어서며 등산로를따라 경찰대학 체력단련장철책을
따라 6.25전사자 유해발굴 평화쉼터를 확인하고 데크전망쉼터 데크게단을 올라서니
법화산정상석과 포토존이 놓여있어 흔적을남기고 잠시휴식을 취한후 돌아
내리며 숲길을 벗어나며 포장도로옆 데크길을따라 아람공원으로 넘어선후 동백로릏
따라 제3길도착점 호수공원으로 들어선후 제4길 출발점으로 다가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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