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길 제 6길 은이성지 마애블길

※ 은이성지 입구 표지석

※ 문수봉 정상석

경기옛길 영남길 - 제6길 은이성지 마애블길. 

 (김대건 신부의 은이성지. 문수산의 마애보살)

 

도보구간 : 양지면 남곡리-은이성지-신덕고개-칠봉산-곱든고개-문수봉-(공사구간)-헌산중학갈림길-

               내동연꽃마을(스탬프)-고당리-원삼면삼거리-극동기상연구소-두창리마을회관-평대사거리

도보거리 : 15.4km (실 17.6km) / 시간: 5시간 30분(실  6시간 20분)

교  통 편 :  < 가산디지탈역-수원역(분당선)-기흥역(경전철)-시청.용인대학역- 남곡리(10번버스)

               > 두창리(10-4버스)-용인터미널(송담대역)-기흥역(환승)-수원역(1호선)

                   ( 두창리 버스정류장에서 10-4/16번 버스를 타면 용인터미널에 도착하니 참조)

※  김대건 신부의 은이성지, 문수산의 마애보살

영남길 6길은 양지면 남곡리에서 시작되어 좌우에 갈미봉과 형제봉을 끼고

칠봉산을 거쳐 문수산 능선을 타고 원삼면 독성리까지 이어집니다.

이 구간에는 김대건 신부 은이성지와 문수산 마애불(문수보살, 보현보살)이위치하고 있어

종교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문수산을지나면 만날 수 있는 법륜사,

용인농촌테마파크,내동연꽃길,사암리 선돌,무궁화위성 안테나도

이 구간에서 놓칠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 제 6길 출발점인 행복한마당 입구

※ 주유소 우측 구 양지교를 건너 우측 쉬리 모텔앞으로 ~

※  남곡사거리 쉬리모텔 건너편 은이로 입구

※ 좌측 은이뜰 마트로 ~

※ 남곡 3리 마을회관

※ 은 이 교

※ 은이교 성지 입구

※ 은 이 성 지

은이(隱里)는 `숨겨진 마을` 또는 `숨어있는 동네` 라는 뜻이며

천주교 박해시대에 숨어 살던 천주교 신자들에 의해 형성돤 교우촌 이였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며 순교자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성소(聖召)의 씨았을 뿌렸던

곳이 은이(隱里)입니다. 은이성지는 김대건 신부의성장(산너머 골배마실 지역),

세례성사, 신학생 선발, 사제서품후 사목활동의 직접적인 장소로서

천주교회 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장소 입니다.

※ 김가항 성당 (김대건 신부가 사제서춤을 받었던 중국 남경교구를 복원한 것 임.)

※ 김대건 기념관

※ 김대건 기념각

※ 은이로 우측 으로 ~

※ 은이골 가족 캠핑장 입구에서 우측으로 ~

※ 삼덕고개 안내판

※ 신덕고개 마루

※ 신덕고개 표지석

※ 아리랑 개사 표지석

※ 칠봉산 입구

※ 예전과 달리 데크 난간과 계단 그리고 쉼터가 ~

※ 칠봉산 갈림길 ( 이곳부터 문수봉 능선길 임)

※ 곱든(등)고개 생태육교위 숲길

※ 생태육교를 건너서며 좌측 곱든고개로 ~

※ 곱든고개 정상의 생태육교

※ 문수봉 등산로 입구

※ 야자매트 길을 따라서 ~

※ 용인 팔경 용담조망 처

※ 용담 저수지 넘어로 독조봉 ?

※ 문수봉 정상 오름길

※ 정상석을 배경으로 ~

※ 영남길 코스가 등산로 재정비 공사로 인하여 통행이 불가하나 휴일이여서 등산객이 오르내리고 있고

    공사진행도 궁굼하여 계속 진행하였으니 아래 사진을 참조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 등로에 각목 받침 계단을 만들기 위해 곳곳에 자재가 있어 위험 함. (사진과 달리 가파려서 위험 함)

※ 일부 완성된 계단

※ 마애보살상 입구

※ 문수산 마애보살상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0호)

※ 문수산 마애보살상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0호)

문수산 마애보살상은 문수산(文殊山)의 절터로 추정되는 곳에서 50m 떨어진 

바위면에 조각한 높이 2.7m의 마애블입니다. 바위를 잘 다듬어서 양쪽으로 대칭되게 선

두 보살상을 새겼는데 돋을 세김과 선으로 새기는 기법을 같이 사용했습니다.

이 상들의 특징은 상체에 옷(법의 法衣)이 표현되지 않은 반라상(半裸像)이라는 점인데

이러한 요소는 남쪽 지역의 불상에서 보이는 특징으로  경기지방 에서는 그 예가 드문 형식입니다. 

이 두 보살상은 신체에 비해 얼굴이 크고 어깨를 움추려 경직된 모습을 보이지만

 대담하게 단순화 시킨 모습과 얼굴.손.발.등의 세부 표현에서

고려초기의 양식을 볼수 있습니다.

※ 마애보살상을 둘러보고 데크전방대로 내려서니 이곳엔 철제자재가 쌓여있고 약수터로 

    내려서던 데크게단이 철제 계단으로 바꾸는 공사가  ~

 

※ 공사중인 철제 계단을 조심하며 내려서는데 자칫 발을 헛디디면 ~

※ 아래로 내려서니 발판이 깔려있지만  아직은 난간은 ~

※ 공사구간을 무사히 내려섰지만 자칫하면 사고 위험이 있으니 10월 28일이후에  

    제 6길 은이성지 마애블길을 계획하시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본인은 휴일이여서 공사가 중단되어 내려올수 있었지만 평일은 그나마 불가능할듯 ~)

※ 우회 변경 노선인 헌산중학교 방향으로  ~

※ 농촌테마공원 

※ 말 체험학습장을 돌아내려 이곳으로 통과할것

※ 내동 연꽃마을 입구

※ 연꽃단지 수세미 터널길을 따라서 ~

※ 제 6길 연꽃마을 스탬프함

※ 스탬프함 농로를 따라 비닐하우스에서 우측으로 ~

※ 갈림길 우측에서 도로를 건널것

※ 내동 연꽃마을 이야기

※  갈림길 우측으로 ~

※ 원양로 로 나서며 우측 도로를따라 ~

※ 고당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

※ 원삼면사무소를 지나 한식부폐 좌측으로 ~

※ 숲길을 벗어나 하사로길 좌측으로 ~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 원삼 제일교회

※ 가재월로 우측으로 ~

※ 보개원삼로를 건너 직진할것

※ 솔바람 캠프장

※ 극동기상 연구소 안테나

※ 극동기상 연구소 담을 따라 돌아 갈것

※ 씨엘 빌리지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 백원로에서 좌측으로 ~

※ 신호등에서 우측으로 ~ (이곳 두창리 버스정류장은 용인터미널 10-4 / 16번이 있음)

※ 두창리 마을회관 (10-7 / 76-4번 백암 방면 버스정류장)

※ 영남길 제 6길 도착점 두창교 평대사거리

※ 제 7길 구봉산길 출발점 (두창저수지 방향)

 

지난 8월 영남길 제 5길을 끝으로 이런저런 이유로 2개월동안 집콕하고 지내며

걷기행사민 참석하다보니 어느새 10월로 들어서며 계절이바뀌어 기온차를 느끼고 있지만

몇번씩 계획을 세웠다 포기하고 게으름만 피우던 발걸음을 깨우기위해 오늘은

꼭 나서리라는 마음으로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며 4번씩 전철을 환승해가며 용인시청 앞에

내려 버스로 남곡리 정류장에 내려서니 쌀쌀하고 흐릿한날씨가 아침을 열기에 ~

 

제 6길 은이성지 마애블길 출발점인 양지천위 안내판 앞으로 다가선후 첫발을

내딛는 기분으로 양지교를돌아 중부대로를 건너 은이로의 김대건길과 병행하며 남곡천을

따라 오르며 남곡 3리 마을회관앞 은이교를 건너 은이성지로 들어서서 김가항

성당과 김대건기념관 그리고 기념각을 둘러보고 은이로를따라 은이골 캠핑장을 벗어나며

신덕고개위로 올라선후 예전과달리 데크난간과 계단.그리고 데크쉼터가 있는

 

고개를벗어나 로프난간 숲길을따라 칠봉산 갈림길에셔 문수봉 능선을 따라서

용담전망대에 올라 잠시휴식을 취하고 능선을따라 곱든고개로 내려선후 다시 문수봉입구

야자매트 길을따라 오르는데 오랫만에나선 도보길이여서 인지 체력이 떨어져

발걸음떼기가 왜그리 힘든지. 쉬엄쉬엄 문수봉정상에 올라서니 공사중인 자재가놓여있고

부부등산객이 쉬고있는 정상을 둘러본후 정상석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면서

 

공사로인해 출입이 통제된 통로로 조심스럽게 내려서는데 휴일을맞아 공사가

중단되있는 가파른길에 정상을 오르는 사람들과 마주하며 자재가 널려있어서 위험한길에

완성된 계단을내려서며 문수산 마애블상을 둘러본후 조릿대 군락지를 벗어나

데크전망대로 다가가니 각종철재와 자재가 쌓여있어 약수터로 내려서니 예전 데크계단이

있었던듯 싶은데 다시 철계단으로 교체하는듯 철제만 세워놓아 위험스럽지만 

 

돌아설수없어 조심스럽게 철책에올라 발을옮기며 내려서니 일부구간  발판이

놓여있어 쉽게내려선후 공사구간을 벗어나 등로를따라 내려서다 우회변경노선인 헌산중

방향으로 내려서며 농촌테마공원을 경유 내동연꽃단지 끝지점에서 스탬프를

찍은후 고당리로 나선후 고당삼거리에서 원삼면복지센터를 지나 가재월로를따라 솔바람

캠핑장과 극동기상연구소를돌아 평대사거리에 도착후 제 6길을 끝내고 있다.

 

( ※ 고당삼거리에서 도로와 농촌들녘을 지나는 길이 복잡하여 사진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