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후기(종합)

청태산 트레킹 및 횡성 미니투어

최윤영(연산동) 2023. 10. 16. 19:45

※ 청 태 산 정상석

.산림욕장 입구의 표지판

횡성명산 등반인증 챌린지

(청태산 트래킹 및 횡성 미니투어 )

 

행사구간 : 횡성문화채육공원-버스이동-청태산휴양림-1코스-정상-3코스-휴양림- 버스이동-

                 국순당-안흥찐빵축제- 횡성문화체육공원

도보거리 ; 약 4.5km (실 5.4km) 약 3시간 (실 3시간 청태산 등반거리와 시간 임)                                                             

교 통 편 : < 강변역 1번출-횡상문화체육공원 (셔틀버스 이용)

                > 횡성문화체육공원-강변역 1번출 (셔틀버스 이용)

※ 청 태 산 (해발 1194m)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방림면의 경계에 솟은 해발 1천200미터의 준봉인 청태산은

설경이 아름답고, 둔내 일대는 원래 눈이 많이 내리는데다가 해발 고도가 높아서 내린 눈이 봄이 되도록

녹지 않기 때문에, 청태산은 겨우내 눈부신 설경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95년 12월에 문을 연 휘닉스파크 리조트가 있어 스키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청태산 기슭에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겨울의 낭만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청태산 자영 휴양림은 산막, 숙소, 야영장, 오토캠프장, 체력 단련장, 물놀이장, 산림욕장, 산책로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서 여름철 피서지로 사랑받는다.

횡성문화예술회관 입구

횡성문화체육공원입구에서 참석자 확인및 번호표를 받고 다시 버스로 청태산 휴양림으로 ~

청태산 자연휴양림에 도착 

 청태산 자연휴양림

해발 1,200m의 청태산을 주봉으로 하여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을 바탕으로한 국유림경영 시범단지로서 숲속에는 노루, 멧돼지, 토끼 등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이 고루 서식하고 있어 자연박물관을 찾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신갈기점 강릉방향 127.5km(서울에서 162㎞)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동해안 피서객들이 잠시

쉬었다 가기 편리하고, 치악산, 오대산국립공원과 스키장(웰리힐리파크, 보광휘닉스파크) 등

인접 관광휴양지와 연계이용이 가능하고, 울창한 잣나무 숲속의 산림욕장은

한번 왔다간 사람은 누구나 매료되어 다시 찾는 곳이기도 하다.

산행 리더도 없이 청태산으로 ~

누군가 앞서가며 1코스가 아닌 야영장길로 올라서니 ~

모든 일행이 뒤따르며 즐지어 오르고 ~

뒤늦게 코스가 잘못된것을 확인 모두 되돌려 내려 보냈는데 한팀인듯 10여명이 계속 진행 ~

※ 길도없는 숲속을 따라 알바를하며 오르는데 갑지기 굵은비가 쏟아지기 시작 ~ 

앞선팀과 갈라서며 능선을 향해 오르는데 비도 주춤하며 지능선길이 ~

※ 둔내유스 호스텔에서 오르는 등로로 올라서니 앞선팀들의 걱정이 ~

※ 지능선 길을따라 한참을 올라서니 억새숲에 가려진 헬기장과 ~

※ 산악회의 꼬리표가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

※ 드디어 1코스 등산로 갈림길로 들어서고 ~

본의 아니게 힘들게 알바를 하고 올라와 정상을 지나칠수없어 ~

정상에 올라서니 뒤늦게 오른 분들과의 만남이 그렇게 반가울수가 ~

청태산 정상석

※ 정상석을 배경으로 ~

※ 정상을 내려서며 안개속에 ~

※갈림길에서 2등산로 대신 3등산로 방향으로 ~

※ 이곳부터 가파릉 등로가 미끄러워 ~

빗속에서도 안전지킴이 3~4등산로 갈림길의 스태프 (수고 많았읍니다)

3 등산로의 날머리

※ 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 휴양림길 

※ 환자 후송을위헤 119 구급차가 ~

2 등로 전의 산림욕장 입구

※ 맨발 황토길

1등산로 입구 (첫 출발을 이곳부터 했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첫 출발을 잘못 했던 야영장 입구

다시 원점회귀하여 주차장으로 ~

번호 인증완료후 행운의 뽑기를 끝으로 다시 버스로 ~

뒤늦게 하산하는 바람에 국순당과 안흥찐빵축제 미니투어는 ~

다시 횡성문회 체육공원으로 돌아와 어사진미 쌀 500g를 받고 ~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강변역으로 ~

 

오늘은 횡성명산 등반인증팰린지에 참석하기위해 새벽부터 서두르며 전철 2호선인

강변역 1번출구에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기전에 속속 

도착하는 반가운 님들과 인사를 나누며 함께동행할 일행들과 5호차에탑승 강변역을

출발하며 광주-원주고속도로를따라 양평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후 다시 중앙고속도로황성I.C

에서 횡성시내로 들어선후 횡성문화체육공원 입구에도착 참석명단을 확인 번호표를

 

받은후 경강로를거쳐 둔내휴양림을지나 청태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하며 산행을 시작

행사안내원이나 산행 표시도없어 앞서가는 선두를따라 야영장 데크계단을 줄지어 오르는데

야영장을 벗어나며 등로가없어 우왕좌왕 하기에 앱을확인하니 선두가 길을잘못들어

뒤따르던 사람들을 1코스입구로 되돌아내리게한후 둘러보니 앞서가던 10여명이 등로도없는

숲을 헤치며 알바를 해가며 오르고 있기에 뒤따라 오르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배낭커버를 씌우고 우산을들고 가파른길을 오르며 앱을확인하니 정상 반대방향으로

멀어져가기에 나와 의견을 함께한분과 좌측으로 발길을옮기는데 갑자기 빗줄기가 굵어지며 

장대비가 쏟아지며 안개가 드리우고있는 물기머금어 미끄러운 가파른숲길을 헤치며 

지능선에 힘들게 올라서니 예상대로  풀숲에가려진 등로가나타나 확인하니 둔내유스호스텔

1.6km표지판을 발견하고 정상으로 향하지만 여전히 안개속 미로를 찿아가듯 한참을

 

따라오르니 억새풀이 무성한 헬기장과 산악회리본이 매달려있는 숲속길을 벗어나니

비옷입은 참석자들이 오르는 등로와 마주하며 빗속에서 알바를하며 힘들게올라선 기쁨보다

반대방향으로간 10여명의 안부가 궁굼한채 정상으로 향하며 빗줄기는 잦아들었지만

안개속에 비쳐지는 정상초입에서 인증스탬프를 찍은후 정상석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면서

잠시머물고 능선을따라 여유있게 내려서는것도 잠시뿐 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선후 

 

2코스갈림길에서 가파른 능선길을 포기하고 3코스로 내려서지만 이곳도 가파른곳은

비가내린후 질퍽이고 미끄러워 미끄러지는 분들이 속출하고 자칫큰사고로 이어질까 불안한

마음으로 내려선후 완만한길을따라 3코스갈림길로 내려서니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황토길을지나 2코스와 1코스입구를지나며 출발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주차장에 도착하니

시간이없다며 국순당등 횡성미니투어는 생략한체 횡성문화체육공원으로 향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