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3코스 역도보 - 철새가 모두 날아가 버린 한강철책길

※ 후평리 철새도래지 두루미 조형물

※ 평화누리길 3코스 역도보 전류리포구 출발점 

평화나들길 3코스 한강철책길 역도보

(전류리 포구-애기봉 입구)

 

도보구간 : 전류리포구-석탄배수펌프장-후평리철새도래지-후평1리복지회관- 아리수낚시터- 금성초교-

              미조리보건소-가금리-박신묘역-애기봉입구-제3코스 도착점-한재당-개곡리정류장

도보거리 : 약 14.11 Km(실 16 Km) 탐방시간 : 4시간 43분 예상(실 4시간 30분 소요)

교 통  편 : > 서해선 김포공항역 환승-김포골드 경전철 사우역 1번출 (따복버스 7번)-전류리포구                

              < 개곡리 애기봉입구-(따복버스 7번)-김포골드 운양역-김포공항역 서해선환승

            (※  또는 애기봉 입구(마을버스 24번)-하성종점 (2번버스)-사우역(김포골드)-송정역)

평화누리길 3코스는 한강철책길은 애기봉 입구~전류리포구 구간으로

17km에 이르며 널리 김포평야가 펼쳐있고 철책 너머로는 한강이 흐르는 평화로운 구간이다.

한강하구에 후평리 철새도래지가 있어 철새 떼의 모습이 자주 관찰되는 곳이며

서울과 김포의 발전상 및 안보 현실을 보고 느끼며 걷는 코스로 

 분단의 아픔과 역사적 현실을 간직한 길로 남북 양측 거리가 1.3㎞밖에 안 돼

북한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 전류리포구 입구의 표지판

※ 전류리 포구

김포대교에서부터 전류리 어로 한계선까지 14㎞ 구간에서 고기를 잡아

 생계를 꾸리는 이곳 어부들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자리잡고 20여 척의 어선들이

  내수면 어업을 하고 아낙들이 어판장에서직접 수산물을 판매하는 김포 한강의 최북단 어장이다.

군사분계선과 인접해 있어 고기잡이나 관광객의 출입에 어느 정도 제약이 있으며.

어민들도 고기를 잡으러 나갈 때마다 군에 출항신고를 해야 하는데

 2007년 시에서 포구 주변 군철책을 한강쪽으로 옮겨 관광객 출입이 이전보다 자유로워졌다.
 전류리 포구의 명물은 새우와 숭어, 웅어다.

※ 포구 입구

※ 금 포 로

※ 제 3길 역도보 출빌점

※ 출발에 앞서 인증샷

※ 출발점의 쉼터

※ 한강 철책길의 군부대앞 (야간은 출입통제)

※ 강건너 심학산

※ 출발후 첫번째 쉼터

※ 특이한 모형의 두번째 쉼터

※ 세번째 쉼터 - 곳곳에 쉼터가 있어 한결 도보길이 수월하네요 ~

※ 석탄리 배수펌프장 갈림길

※ 후평리 철새도래지 탐조대와 쉼터

※ 재두루미 조형물

※ 철책선 철새도래지 길은 굳게 닫혀있어 출입통제

※ 한국조류보호협회

※ 한국조류협회 입구 수로 우측 이길은 출입금지

※ 수로 좌측 길을 따라서 ~

※ 철새가 모두 날아가 버려 텅빈 후평리 들판 ~

※ 철새대신 조형물로 세워놓은 재두루미 만 한가로이 ~

※ 수로공사로 인하여 우회길을 따라서 ~

※ 평화누리길 노선 변경안내 표시판 (이곳부터 코스가 변경되었으니 주의 요함)

※ 강건너 통일전망대를 당겨서 ~

※ 수로공사가계속 진행중

※ 후평 1리로 들어서는 변경된 코스를 따라서 ~

※ 지금부터는 마을길에 갈림길이 많으니 표지판을 잘 확인할것

※ 아리수 낚시터

※ 낚시터를 끼고 좌측으로

※ 후평슈퍼 팻말을 보며 우측으로 ~

※ 후평 1리 복지회관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 마조리 보건진료소

※ 금성초교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

※ 금성초등학교 입구

※ 마조로 들판길을 따라서 ~

※ 이곳에서 좌측 농로를 따라갈것

※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

※ 가금로에서 우측으로 ~

※ 이곳 평화누리길 쉼터에서 부터 예전코스와 합류 하면서 가금로를 따라서 ~

※ 애기봉 농장 앞 

※ 느티나무 정자 쉼터

※ 느티나무정자 갈림길에서 직진할것

※ 한우 축산농가

※ 축산농가앞 초소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

※ 모처럼 발견한 기러기 가족

※ 갈림길 좌측으로 ~

※ 가금리 마을

※ 길가에 폐허가된 가옥이 ~

※ 박신 사당 입구의 깨우침을 주는 나무 (향나무 500년)

※ 박 신 묘역

※ 박 신 사당 입구

※ 운봉 박 신 송덕비

※ 조선초  문신. 박 신(朴信)

 박신(朴信)은 1362(공민왕11)-1444(세종26)고려말 조선초의 문신.

본관은 운봉. 자는 설봉. 1385년(우왕11)문과에 급제하고 여러관직을 옮겨 사헌규정이 되었다.

1410년(태종8)호조판서.병조판서.의정부찬성.이조판서를 차레로 역임하고

   1418년(세종 즉위년)봉숭도감의 제조가 되었으며 이어서 선공감제조가 되었으나  관리의

    부정으로 통진형에 유배되었다가 12년만에 소환되어 죽었음. 시호는 혜숙.

※ 저 헌 재

※ 마을입구 보호수로 지정된 약450년 수령의 느티나무

 

※ 애기봉 입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

※ 애기봉 입구

※ 도로확장과 새로운 버스정류장

※ 역도보 3코스 도착점이자 2코스 출발점인 게이트와 스탬프함 

※ 도착점에서 바라본 애기봉 방향

※ 도착점 게이트를 떠나면서 ~

※ 가금 3리 미을회관

※ 한재당 입구의 홍 살 문

※ 한재당 표자석 (경기도 기념물 제47호)

※ 한 재 당  (寒齋當)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 위치하였으며, 조선 전기의 문신 이목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한재 이목(1471~1498) 은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서 출생하여,

14세에 점필재 김종직 선생 문하에서 수학하고 25세인 1495년에

증광시 문과에 장원급제 했다. 올곧은 품성으로 당대에 명성이 높아가던 중 1498년에 발생한

무오사화에 연루돼 불행히도 28세 나이로 짧은 생애를 마쳤으나,

그의 선비정신과 차에 대한 깊은 안목을 보여주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전문 다서인 다부를 남겨 다부 및 다선이라 추앙받고 있다

※ 정 간 사

※ 한 재 다 정

※ 개곡리로 넘어서는 새로 확장 포장된 애기봉로

※ 개곡리 애기봉 입구 삼거리 (우측 건너편에 정류장 있음)

※ 김포골드라인 사우역에서 전류리 포구나 애기봉(군하리방향)입구 가실때 참조 바랍니다.

지난 4코스이후 아직은 봄이멀리있다 생각했기에 일주일후면 각종 봄꽃들이

피어나는 것을 볼수있지 않을까 싶어 3코스를 다녀 오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오늘따라

비 예보가 있지만 오후부터 내릴것 이라기에 일찍 서두르면 가능하겠다 싶어

함께 동행하고 있는 사공과만나 김포골드를타고 사우역에 내려서 따복버스로 전류리

포구에내려서니 시원한 강바람에 햇볕까지 비치고있기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금포로를따라 삼거리의 출발점인  3코스 역도보 게이트로 다가서며 인증샷을

찍은후 일직선으로 곧게뻗은 한강철책 길을따라 걸으며 강건너 심학산과 출판도시를

바라보며 군부대앞 바리게이트를 통과하여 첫번째 쉼터를지나 두번의쉼터를

지나면서 석탄리 배수펌프장을 돌아 후평리 철새도래지 탐조대 쉼터에서 쉬어가면서

둘러봐도 철새가떠난 황량한들판에 재두루미의 조형물이 그나마 위안이되듯

 

발길을돌려 한국조류협회 입구의 수로옆 좌측길을 따라가는데 후평리들판을

가로 지르는 또 다른 수로공사가 진행중이여서 코스를따라가는 농로갈림길 이곳부터

완전히 코스가 바뀌면서 철새도래지를 벗어나며 계속공사중인 수로를따라서

농로 끝지점에서 좌측 후평리 마을길을따라 갈림길이 반복되기에 표지판을 확인하며

아리수낚시터를돌아 후평1리복지회관에서 마을길을지나 마조리로 넘어서며

 

산업단지를지나 마조리 보건진료소를 돌아내려 정류장 삼거리에서 금성초교

앞을 통과하며 혜온마을입구를 내려서서 길게뻗은 마조리로를 따라걷다 좌측 농로인

들판길으로 들어서서 양택천을건너 농장을지나 가금로로 나서며 평화누리길

쉼터로 다가서니 해병대의 남하요청으로 예전 철새 도래지에서 연화사와 마근포리를

지나오던 코스가아닌 후평리마을을 돌아나온 변경코스를 끝내면서 이곳부터

 

익숙한 가금로를따라 애기봉농장을지나 느티나무 쉼터를 넘어서며 축산농가

삼거리 초소에서 가금리로 다가서며 조선초 문인 박신사당과 깨우침을주는 향나무를

둘러본후 마을입구의 보호수 느티나무를지나서 애기봉입구 삼거리로 나서며

도착점인 역도보 3코스 게이트로 다가서며 한강철책길을 끝내면서 가금3리마을회관

앞의 한재당의 곳곳을 둘러본후 애기봉로를따라 개곡리삼거리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