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평화누리길 1코스 역도보 - 마지막 도착점 염하강철책길

최윤영(연산동) 2024. 3. 31. 10:23

염하강 표지판

대명항 평화누리길 1코스 출발점 입구

평화나들길 1코스 염하강 철책길 역도보

(문수산성 남문 - 대명항) 

 

도보구간 : 문수산성 남문-포내리배수펌프장-김포 CC-고양리쉼터-원머루나루-쇄암리전망쉼터-

                 부래도쉼터-부래도갈림길-손돌묘-덕포진-대명항

도보거리 : 약 14 Km(실 15 Km) 탐방시간 : 4시간 예상(실 5시간 소요)

교 통  편 : > 서해선 김포공항역 환승-김포골드 구래역 2번출(버스90번)-성동검문소 착

                < 대명항(60-3번)-구래역 1번출-김포공항역 서해선환승-부천운동장역

                  ( ※ 또는 대명항에서 8000번 좌석 영등포 신세계백화점행도 있음)

 

대 명 항 (포구) 은 ?

강화도 연안에 마주한 유일한 항으로써 아름다운 바다경치의 정취를

만끽할수 있으며 대명항은 2001년에 '한국관광공사 추천 '겨울바다 7선'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 경치와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강화해협을 사이로 강화도와 마주보고 있는 대명포구는 소래포구나 연안부두처럼 관광객들로

 붐비지 않고, 어촌의 호젓한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정겨움도 자랑이다.

특히 조선조 후기 외세와 맞서 싸웠던 역사의 현장인 덕포진을 인근에 두고 있다.

※ 평화누리길 2코스 조강철책길 출발점이자 1코스 역도보 출발점

※ 출발에 앞서 인증 샷

※ 문 수 산 성

문수산(376m)에 소재한 문수산성은 사적 제139호로서

조선 19대 숙종 20년에(1694)에 바다로 들어오는 외적을 막고 강화도 방어를 위해 쌓은 성이다

당시에는 북문(공해루).서문(취예루).남문(희우루)이 있었으나 병인양요(1866)때 

북문. 서문. 남문이 병화로 소(燒)되었다. 북문(공해루)은 1995년도, 남문(희우루)은 2002년도에 복원이

 완료 되었다. 성의 총 길이는 6km이며 현재 미 복원 구간은 4km가 남아있다.

※ 문수산성 남문 (희우루)

※ 강화대교 밑으로 통과

자금은 평화의길 쉼터인 강화대교 신(新).구(舊)대교 전망대

※ 강화 구(舊)대교 입구

포내천 수문

※ 아곳부터 염하강 철책길을 따라서 ~

※ 철책길에서 바라본 문수산성

※ 바다건너 더리미 포구

※ 포내리 배수펌프장

※ 데크 전망대에서 ~

※ 10알전에도 있던 아치 게이트가 없어졌내요 ~

(지난 3월 20일 1코스를 정방향으로 도보하였으나 후기글에 혼동이 될듯싶어

다시 역 도보하여 후기글을 올린것이기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0일전(3월20일)촬영사진

※ 김포 C.C 입구

※ 고양리 쉼터

※ 원 머루 나루 (고양포)

※ 아직 떠나지 않고 남아있는 철새들 ~

※ 염하강 표지판

※ 쇄암리 전망대 쉼터

※ 전 망 쉼 터

※ 새로 조성되고 있는 묘원

※ 건널때 위험하니 주의요 함,

※ 쇄암리를 넘어서며 ~

※ 10일전(3월20일)촬영사진

※ 이곳에도 아치게이트가 없어지고 표지판만이 ~

※ 출 렁 다 리

※ 부래도 쉼터

※ 덕포나루 입구 부래도 순환 갈림길

※ 덕포나루 입구 부래도 순환 갈림길 분기점

※ 덕 포 나 루

※ 바닷물이 빠진 부 래 도.

※ 부 래 도

※ 광성보와 용두돈대

※ 손 돌 의 묘

몽골의 침입으로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피난할때 손돌이 뱃길을 잡은

뱃사공인데 험한 물길에 불안을 느낀 왕이 그의 목을 베었는데 손돌은 죽음에 직면하면서도

물위에 작은 바가지를 띄우고 그곳을 따라가면 강화도에 무사히 도착할 것이라고

말한뒤 죽음을 당했는데 마침내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한 왕은 자신이 경솔하였음을 깨닫고

후하게 장사를 치른뒤 사당을 세워 억울하게 죽은 손돌의 넋을 위로하였다고 함.

※ 덕포진 돈대터

※ 초 지 대 교

※ 광성보의 광성포대

옛 파수청 터 (참고용 임)

※ 신축중인 파수청 

파수청은 발굴 당시 탄약고 및 포대에 불씨를 공급하기 위한

불씨 보관 장소로 파수청지가 발굴되었고 소포, 중포, 포탄 및 상평통보가 출토되었다.

당시 발굴된 6문은 국립중앙박물관에 5문, 덕포진 전시관에 1문이 보관중이다

※ 10일전(3월20일)촬영사진

※ 덕포진 "다" 포대 - 3개포대로 남장포대를 향하고 있음.

※ 덕포진 "나"포대 - 5개포대로 구성되어 "가"포대와 함께 강화 포지진과 남장포대를 향하고 있음.

※ 김포 덕포진 (사적 제292호) 은

서해로부터 강화만을 거쳐 서울로 진입하는 길목인 손돌항에 천혜의 지형을 이용한

 군사의 요충지로, 창설 시기는 임진왜란의 쓰라린 체험을 겪은 조선 왕조의

 선조 때로 추정된다. 그후 영조36년(1760)에는 덕포진에 종 3품의 수군첨사가 수군 316명을 

지휘하였으며, 부에서 전속 방어 거리는 남쪽으로 15리에 이르렀다.

병인양요(1866)와 신미양요(1871) 격전을 치루었던 곳이며, 1980년에 발견되어

 옛 모습대로 복원하였다. 

※ 덕포진 "가 포대"

※ 덕포진 입구

※ 덕포진 쉼터

장미터널 입구

염하강 철책길에 커피 카페가 ~

철책사이로 함상공원의 운봉함을 ~

역보행의 도착점 1코스 염하강 철책길 게이트

염하강 철책길 게이트를 통과하며 인증 샷

완주기념으로 한컷 더 ~

평화누리길 조형물을 나서며 대명항으로 ~

지난 2월 백마고지를 출발하며 12코스부터 역도보로 걷기 시작하며 3월을

넘기지 않으려고 준비를하고 나서려는데 어제부터 황사비에 심한 미세먼지로 인하여

경보발령까지 내려진 상황이기에 망서리다 포기할수없어 늦은시간이지만

김포골드로 구래역에내려 버스로 성동검문소에 내려서니 예상했던 시간대로 정오를

가리키고있어 역도보 출발점인  2코스 조강철책길 게이트앞으로 다가서며

 

인증샷을찍은후 발걸음을 옮기며 문수산성 남문아래 갈림길에서 강화대교

밑을 통과해 강화구교 입구를돌아 포내천 수문을건너 황사로인해 뿌우옇게 비쳐지는

염화강 철책길을따라 포내배수펌프장을 지나면서 바다건너 더리미포구를

확인하며 진달래꽃이 마중하는 데크계단위 전망데크에올라 흔적을 남기고 포내리를

벗어나는 계단을내려서니 10여일전에도 세워져있던 아치게이트를 띁어낸 

 

흔적을 확인하며 해병대 훈련장을지나 구름다리를 건너 김포C.C로 나선후

골프장경계 철책을따라 고양리 쉼터를지나 마을입구 우측길을따라 쇄암리 쉼터에서

휴식을취한후 다시 발길을옮기며 계단위로 올라 느티나무쉼터를 넘어서며

새로 조성된 공원묘지를지나 계속되는고개길을 넘나들며 쇄암리로 넘어서던 계단을

내려서니 이곳도 아치게이트가 표지판만 남겨진채 띁겨져있서 왠지 허전한

 

마음으로 출렁다리를 건너 덕포나루 부래도입구 순환길에 도착하여 나루터

안을 둘러보면서 바닷물이빠져 갯벌이드러난 부래도를 확인하고 계단을 오르내린후

비좁은 철책길을 벗어나 덕포리해안 길을지나 마지막 계단을올라서며 잠시

흔들의자에 앉어서 바다건너 광성보와 용두돈대를바라보고 손돌의묘를 둘러본후에

덕포진돈대터에서 초지대교와 광성포대를 확인후 돌아나와 새로 신축중인

 

파수정을 지난10일전에 이어 다시 살펴보며 덕포진의 '다 포대'를 시작으로

'나 포대'와 마지막 '가 포대'를지나 덕포진을 내려서며 장미터널을지나 각종조형물을

확인하면서 부래도순환길 입구를지나 염화강 철책길을 벗어나며 도착점인

평화누리길 1코스 출발점인 아치게이트를 통과하며 인증샷을 찍은후  근 2개월여의

역 도보길을 끝내며 완주의 기분을 느끼며 대명함상공원으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