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평화누리길 2코스 역도보 - 남과 북을 모두 품은 조강철책길

최윤영(연산동) 2024. 3. 27. 15:08

문수산 정상

문수산성 남문 희 우 루.

평화나들길 2코스 조강철책길 역도보

(애기봉 입구-문수산성 남문)

 

도보구간 : 개곡리정류장-애기봉입구(2코스역도보출발점)-조걍 2리-조강저수지-쌍용대로-

               호기심놀이터-청룡회관- 홍예문-분수산정상-문수산성 남문

도보거리 : 약 8Km(실 11.8Km) 탐방시간 : 3시간 10분 예상(실 4시간 30분 소요)

교 통  편 : > 서해선 김포공항역 환승-김포골드 사우역 1번출 (따복버스 7번)-개곡리 애기봉입구

               ( 또는 김포골드사우역 2번버스-하성종점-마을버스 24번 애기봉 입구)

              < 성동검문소-(버스 90번)-김포골드 구래역-김포공항역 서해선환승-부천운동장역      

 

김포시에서 가장 높은 산인 문수산을 따라 조강리 마을로 이어지는

조강철책길을 따라간다. 조강리는 서해를 항해한 뒤 배를 정박시켜 한성으로 가던 마을이다.

 조강리 일대를 지나가는 일부 지역에서는 조강 너머 북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유일의 한강하구 중립지역인 김포의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길이자

남과 북을 모두 품은 길이다. 2018년 3월에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됐다.

개곡리 애기봉 입구 정류장

개곡리 애기봉 입구 삼거리

밤사이 눈이 내려있는 문수산 정상

평화공원로를 따라서 ~

가금 3리 가좌마을이 새로 조성되었네요

한재당 입구

※ 가금 3리 미을회관

※ 역코스 출발점 2코스 조강철책길 게이트 

출발에 앞서 인증샷 

※ 출발점에서 바라본 애기봉 입구 방향

진달래 군락지

좁은 사잇길을 통과하며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애기봉로에서 우측으로 ~

좌측 농로로 내려설것

농로끝에서 우측으로 ~

좌측 다리를건너 계속 직진

다리를 건너서 바라본 조강 2리 마을

애기봉 정상

조강 저수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직진할것

조강 저수지

저수지 쉼터

이곳에서 냉이를 씻고계신 일오삼님과 반가운 만남이 ~ ( 캐신 냉이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에전 조강 1리 다목적회관이 지금은 평화의 쉼터가 되었네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우측은 자전거길)

갈림길에서 좌측 용강로를 따라서 ~

 호기심놀이터 입구

건너편에 신축 요양원 건물이 ~

용강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 "그런대로 괜찮은 할아버지" 입구

※ 산성길 입구를 따라 오르다 그물경계 좌측으로 따라가야 함.(바로 올라가면 평화의길 방향이니 주의요함)

임도에 올라선후 좌측으로 ~

주차 공터에서 데크계단으로 ~

청 룡 회 관

이곳에서 나서기전 좌측 숲길을 따라 오를것

구 름다 리

구름다리 입구에서 산성길로 오르기전 ~

양지바른곳에 진달래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갈림길 쉼터 (좌측은 청룡회관으로 내려서는 임도)

※ 정상 오름길의 데크 전망대

고막리 고막저수지

일산 방향

계양산 방향

전망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

※ 홍예문 오름길의 데크계단

※ 홍예문(아문) - 홍예문이란 문의 윗부분을 무지개모양으로 반원형이 되게 만든 문을 일컬음.

※ 아 문 (홍예문)

옛 지도를보면 문수산에는 총 7개의 성문 즉, 문루 3개와 아문 4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아문은 암문이라고도 하며 성곽의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설치하여

적의 눈을 피해 사람과 가축이 통과하고 양식등을 나르던 곳이다, 현재 4개의 아문 가운데서

서쪽과 북쪽의 아문은 존재하지 않으며 남쪽과 동쪽의 암문만 남아있다.

이곳은 1993년 복원된 남 아문으로 바깥쪽이 아름다운 무지개 모양의 홍예식 성문의

형태를 하고 있다. 성문 안쪽의 윗면과 바닥에는 기둥을 세우기 위한 확 이 있으며

좌 우측 허리부분에도 홈을파 빗장을 걸 수 있도록 하였다,

반대편에 본 아 문.

※ 홍예문 갈림길에서 정상을 비켜갈수가 없어 문수산 정상으로 ~

염하강 방향의 문수산성

정상 방향 문수산성

문 수 제 단

헬 기 장

※ 정상 오름 데크계단 입구

※ 정상아래 데크쉼터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

문수산 정상석

※ 문 수 산

문수산은 해발 376m 의 김포시월곶면 성동리와 포내리 일원에 위치하며

김포시에서 가장높은 산으로 조선 숙종 8년(1882)에 강화유수가 강화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축성하여 12년이 지난 숙종 20년(1694)끝낸 산성이 있는데 조선말기

1866년(고종 3년)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치열한 격전을 치른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또 강화도의 갑곶진과 마주보고 있는 문수산은 한남정맥에 속해있는 산으로

칠장산(죽산)에서 시작한 백두대간 줄기가 도덕산(안성). 함박산(용인). 광교/백운산(수원)

수리산(안양). 청계산. 관악산. 소래산. 성주산. 계양산을 거쳐

김포문수산 등으로 이어져 있다고 한다.

  장대로 통하는 암문

※ 문 수 장 대

벌거숭이 산 개풍군 지역

가운데 높은 봉우리가 개성 송악산 정상

마 니 산

우측끝이 강화 월곶리 연미정

임진강과 한강의 합수점

※ 정상석을 배경으로 ~

다시 건너편 전망데크로 올라서며 ~

우측 애기봉과 임진강 한강 합수점

  우측에 흐릿하게 북한산과 좌측으로 도봉산 능선이 ~

강화 초지대교도 보이고 ~

건너편에서 바라본 문수산 정상

※ 다시 홍예문으로 내려와서 2코스를 따라 남문으로 ~

※ 문 수 산 성

문수산성은 숙종 8년(1882)에 강화유수가 강화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축성하여12년이 지난 숙종 20년(1694) 끝낸 산성이다.

조선 말기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치열한 격전을 치른 곳으로 유명하다.

산림욕장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 산림욕장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의 전망정자 쉼터

하산길의 데크 전망대

전망대를 내려서며 ~

아침과 달리 진달래꽃이 활짝 피어나기 시작하네요.

산성갈림기에서 좌측으로 ~

시산제 제단 인듯 ?

2코스 역코스 도착점이자 출발점 조강철책길 게이트

문수산성 남문 희 우 루.

뒤편의 전경

  남문에서 바라본 강 화 대 교.

남문을 둘러본후 다시 조강철책길 게이트 앞으로 ~

조강철책길을 떠나면서 강화대교를 바라보며 ~

오늘 2코스를 걷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새벽까지 내리고

있지만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아침 9시 경이면 비가 멈출수 있을듯 싶기에 준비를 하면서

함께동행할 사공에게 혹시나싶어 출발시간을 30분 늦추기로 문자를 보냈는데

비가 계속 내릴듯 싶다며 주저하기에 혼자 다녀 오기로하고 준비하여 지난 3코스때 처럽

김포골드로 사우역에 도착하니 비가멈추고 햇볕까지 비치고있기에 7번버스로

 

개곡리 애기봉 입구에 내려서니 문수산정상은 밤에 눈이 내렸는지 희끗한것을

확인하고 평화공원로를 따라 도착점인 역도보 애기봉입구 게이트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낙엽이깔려있는 숲길을따라서 고개넘어 조강리로내려선후 애기봉로를지나며

좌측 농로로 내려선후 농로끝에서 수로를따라서 다리를 건너서며 곧게뻗은 길을지나서

조강저수지로 다가서니 쉼터에서 냉이를씻고계신 일오삼님과 반가운만남으로

 

잠시머문후에 씻어놓은냉이를 나누어주셔서 고맙게받고 다시발걸음을 옮기며

지금은 평화의길 쉼터인 예전 조강 1리 마을회관지나 마을길을 벗어나 용강로 고개길을

넘어서 호기심 놀이터를지나 갈림길에서 우측 마을길을따라서 숲길로올라선후

임도를 따라서 청룡회관으로 내려섰다 다시 구름다리입구로 올라선후 흔적을 남기면서

숲길을따라오르는 숲속에 연분홍진달래꽃이 하나둘피어나는숲길을 올라서며

 

갈림길에서 잠시 숨을고르고 소나무 숲길을 오르는 길옆 정자쉼터에서 휴식을

취한후 데크계단을따라 홍예문에 올라서서 정상을 지나칠수없어 코스를 벗어나 발길을

옮기며 핼기장을 지나 데크계단에 올라선후 데크쉼터에서 정상으로 올라서며

정상석을 마주한후 성벽안으로 들어서서 문수장대에올라 주위를 둘러보며 맑은 날씨로

가깝게는 강화도의 고려산과 마니산.부평의계양산 그리고 북한산과 도봉산을

 

조망하며 이곳저곳을 확인한후 북한땅을 가깝게 보기위해 건너편 데크전망대

위로 올라서니 벌겋게 드러난 바다건너 개풍군일대넘어로 개성의송악산을 바라보면서

임진강과 한강의합수점등 쉽개볼수없는 풍경을확인힌후성벽을따라 내려서며

진달래꽃이 피어있는 성벽 갈림길에서 숲길을따라 도착점인 조강철책길로 내려서면서

게이트를 통과한후에 문수산성 남문을 둘러본후 역도보 2코스를 끝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