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기 옛 길

경기옛길 4회차 평해길 정약용길-실학과 서학 경기옛길을 걷다

최윤영(연산동) 2024. 10. 25. 23:06

※ 다산 정약용 선생 묘비

※ 능내역에서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

경기옛길 평해길 - 제 3길 정약용길(마재옛길) 

(실학과 서학, 경기옛길을 걷다)

 

도보구간 : 능내역(폐역)- 한확선생신도비-능내삼거리-토끼섬카페(스탬프)-다산생태공원-

                  정약용유적지- 실학박물관-유적지 입구

도보거리 : 약 km (실 4.37 km) /  시간 분 (실 1시간 43분)

교  통 편 : < 경의중앙선 용산역 출-팔당역 착(버스환승)-능내역(마재성지) 착

                 > 정약용유적지(버스 58)-양수리 착-경의중앙선 양수리역 출-용산역 착

※ 평해길 3길 정약용길 (참고용)

※ 마음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경관, 상심낙사(賞心樂事)의 길

정약용길에서는 남양주 대표 자원들을 한자리에서 마주할 수 있습니다.

팔당댐을 시작으로 실학박물관, 다산생태공원, 능내리를 지나 운길산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한강의 정취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다산 정약용의 삶의 공간이었던

고향 마재마을을 거닐며, 그의 마음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능 내 역 (폐역)

※ 옛추억의 향수, 능내역 (등록문화재 제295호)

중앙선에 있던 기차역으로 1956년 중앙선 철도가 정비되면서 간이역으로

시작하였다가 2008년 경의중앙선 철도의 노선이 변경되어 같은 해 12월에 폐역되었습니다.

50여 년 넘게 이 지역을 오가던 사람들의 많은 사연을 간직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역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관광용 쉼터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팔당에서 양평까지 먼거리로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중간 기착지로

이 역을 이용하면서 자전거역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능내역 자전거길 쉼터

※ 일찍 도착하여 마재성지를 둘러보았음

마재성지를 둘러보고 오니 참석자들이 도착.

첨석자 명단확인후 간식을 받고 ~

오늘 행사에 관해 설명하는 관리자 님.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

출 ~ 발

먼저 한확선생 신도비 방향으로 ~

※ 한 확 선생 안내판

※ 신 도 비 각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127호)

    신도비란 ?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입니다. 

※ 한 확(韓 確. 1403-1456) 선생

한확은 조선 전가 문신이자 외교관이며 명나라 문신이기도 했다'

그는 인수대비의 아버지로 성종의 외할아버지로 한국과 중국의 화친 시대에 외교의

달인으로 불린 관리로 검소하고 청렴하였으며 힌명회. 신숙주 등과 함께

세조의 즉위를 도왔고 1418년 세종의 책봉 고명과 1455년 세조의 책봉 고명을 명나라에서

받아 돌어오던중 병을얻어 귀환도중 그의 나이 56세에 갑작스럽게 객사했습니다.

※ 양절공 한 확 선생 묘

향 나 무

※ 다산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돌아내릴것

※ 연꽃마을 입구 스탬프함 (데크전망대)

※ 팔 당 댐

※ 다산 생태공원으로 ~

※ 자연과의 조화, 다산생태공원

생태공원은 생태,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물환경 생태공간으로

다양한 초화가 조성되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수변공원입니다.

생태해설사와 함께 식물과 교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한강을 사랑한 정약용의

생애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함께하면 좋은 사람과 자연과 동화되는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참석자들의 간식

※ 잠시 쉬어가며 간식을 ~

※ 정약용 유적지 실학 박물관 입구 

※ 다 산 문 화 관

※ 실학의 집대성자, 다산 정약용 유적지

경기도 조안면 능내리에 속한 자연 마을인 마재마을은 정약용이 태어나

유년기를 보냈고 오랜 벼슬과 유배 생활 끝에 다시 돌아와 여생을 마친 곳입니다.

검소한 그의 생활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가 여유당, 이백 년 세월의 흐름 앞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정약용묘,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의 업적과 자취가 전시된 기념관,

실학이 태동하고 성장하는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실학박물관이 조성되어 있어

정약용의 일대기와 삶의 자취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 다산 문학관 앞 조형물(꺼지지 않는 불)

 다산 유적지 입구

 다산 정약용 생가 전경

 여 유 당 

여유당 표지석

 다산 정약용 선생 묘비

※ 다 산 기 념 관

 문 도 사

 다산 정약용 선생 과 풍산 홍씨 합장 묘

※ 실 학 박 물 관

※ 실학 박물관 열 수 홀.

※ 정은란 성남시 학예연구사님 소개

※ 강의가 끝난후 기념촬영

※ 거 중 기

※ 유적지를 떠나면서 ~

※  

※ 유적지 입구의 천 일 각

화도(마석)에서 유적지를 오가는 땡큐58 시내버스 (참조용)

아직 단풍은 채 들지도 않었는데 벌써 늦가을도 지나는듯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고 있는 오늘. 경기옛길에서 멘토를 만나다 평해길 3길 정약용길 참석을위해

어느때보다 일찍서두르며 팔당역에서 버스로 능내역마재성지 정류장에

내려서며 차거운바람이 볼을스치는 상쾌한 기분으로 우측 폐역 능내역으로 다가서니

예전보다 관리가 안되있어 잘 보존 되었으면 싶은 생각으로 이곳저곳을

 

둘러본후 마재성지로 발길을옮겨 성지안을 두루살펴본후에 능내역으로

되돌아오니 참석자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시작 명단 확인후 간식을 받고  잠시 평해길 

코스를벗어나 세조의능 자리에 묻힌 인수대비의아버지 양절공 한확선생

신도비와 묘를 둘러보고서 돌아나와 자전거 길을따라 능내삼거리에서 연꽃마을입구

토끼섬카페 데크전망대옆 스탬프함을지나 넝쿨터널을 통과하며 숲길을

 

따라 토끼섬 입구를지나 쇠말산고개길을 넘어서면서 다산생태공원으로

들어선후 강변옆 쉼터에서 잠시쉬어가며 간식시간을 보낸후 강변산책길을 돌아나와

유적지입구에서 문화관을지나 자유시간이 주어져 정약용유적지 생가로

들어서며 선생이  태어나고 생을마감한곳인 여유당을 둘러본후 소나무숲 계단을따라

올라 정약용선생과 부인 풍산 홍씨 합장묘를 참배하고 유적지내 곳곳을

 

살펴본후 시간에맞추어 실학박물관으로 들어선후 박물관내 열수홀에서

학예 연구사 정은란님의 경기옛길 속 실학과 서학에 관한 강의를 들은후 기념촬영후

 조선시대의 최고의 실학자인 정약용 유적지를 나서면서 오늘 경기옛길

일정을 끝내면서 행사를위하여 수고하신 관리자님이하 봉사자님에게 감사드리면서

  걷기좋은 계절에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음에 또만날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