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후기(종합)

옛 추억의 기찻길 따라 도전 물소리길 한달 완주 - 9코스

최윤영(연산동) 2024. 10. 30. 13:45

※ 양동면의 특산물 부추 비닐하우스

폐역 매 곡 역

 한달 완주 마지막 물소리길 9코스 

(옛 기찻길 속 아련한 추억과 감상의 만남)

 

도보구간 : 일신역-폐역 구둔역-일신분교(캠핑장)-폐철로입구(스탬프함) -폐터널-세화마을입구-임도입구

                 쌍학리임도-폐역 매곡역(스탬프함)-매월천-상록다리-출렁다리-을미의병교-양동역

도보거리 : 약 11.4 km (실 13 km) /  3시간 40분 (실 4시간 15분)

교  통 편 : < 중앙선 청량리역 무궁화 (07:34출)-일신역 (08:30착)

                 > 양동역 (버스 22-1번)-경의중앙 용문역-양평역-용산역   

 옛 기찻길과 지금은 서지 않는 기차역을 지나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옛 사랑의 추억과 폐철로를 걷는 낯선 경험의 길을 따라

한 걸음마다 느껴지는 그길의 아련한 추억과 감성을 만나보세요.

중앙선 일 신 역

 물소리길 9코스 안내판

이곳부터 구둔역 공사로 인하여 평해길 제 9길과 중복구간을 따라서 ~ (변경구간 트랭글 업데이트 안되어 있음)

관광 단지를 만든다는 구둔역 공사현장

공사전인 예전 구둔역 풍경 참조하실것

※ 옛사랑 추억의 공간, 구둔역

아이유와 수지. 옛 중앙선 폐역이었던 구둔역에는 오늘도 수많은 연인들이

추억 거리를 남기려합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배우 이제훈과 수지가 함께 철길 데이트를

하던 곳이 바로 구둔역 철길이고, 가수 아이유가 <꽃갈피> 앨범의 자켓 사진을 촬영한 곳이 옛 구둔역사입니다.

폐역이었던 구둔역은 철길과 함께 녹슬지 않고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등록문화재 제296호로 지정된 대한민국 근대문화 유산인 구 역사를 통과하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몇십 년 전으로 돌아온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사로 들어갈수 없는 구둔역 입구

갈림길 좌측으로 ~

일신 2리 마을회관 우측으로 ~

알 신 분 교

이곳에서 좌측 샛길을 따라 오를것

이곳 데크 계단도이용 할수없음 (물소리 인증대 9-1 스탬프함) 

옛 기찻길 입구를 따라서 ~ (이곳부터 트랭글 정상 가동)

숲길을 따라서 ~

물소리길 쉼터

숲을 나서니 우측에 옛 터널 입구 (입구를 막아 놓았음)

다시 옛 기찻길을 따라서 ~

이곳 갈림길에서 우측 일신 4리 방향으로 ~

갈림길 좌측으로 ~

도롱골 디리 건너 좌측 못저리길을 따라서 ~

세하마을 입구

흙 집

도로 끝에서 숲길을 따라 오를것

고개마루 쌍학리 임도 갈림길

이곳에서 평해길 제 9길과 갈라짐 (우측은 평해길 쌍학리 임도 임)

물소리길 방향 

 

제철을 잊은 철쭉꽃이 피었네요

매 월 길 (좌측 매월 2리 회관)

매월 2리 회관 건너편의 폐역 매 곡 역.

 관리가 안되어 아쉬운 매 곡 역 

※ 이곳도 한때 관사 였던듯 ?

※ 매곡역 앞의 물소리 인증대 9-2 스탬프함

※ 양동면의 특산물 부 추

※ 상수원 보호 지역인 매 월 천.

※ 옛 기찻길 철교의 흔적

※ 매월길로 나사며 ~

※ 다시 도로 건너 좌측으로 ~ (이곳부터 트랭글 코스를 벗어나고 있음)

※ 현. 매 곡 역.

※ 월은교 건너 매곡역 전경

※ 원주 이씨 재실 우측 으로

※ 표지석 도로건너  숲길을 따라 오를것

※ 숲길을 따라 오르니 다시 옛 기찻길이 ~ (다시 트랭글 코스기 정상적으로 ~)

※ 끝 지점에서 돌아 내릴것

 

※ 중앙선 지하통로 이곳에서 평해길 제 9길과 다시 합류 함.

도로를 건너 디시 천변을 따라서 ~

무 심 교 (이곳 부터는 석곡천 임)

상록다리 건너 우측으로 ~

중앙선 철교

석 곡 천

상록마을을  연결해주는 출렁다리

양동로 갈림길 우측 천변으로 ~

석 곡 교

을미의병교 밑을 통과 좌측으로 돌아 오를것

※ 의병교 삼거리에서 우측 역전로 로 ~

※ 양동 쌍학시장 

※ 물소리길 9코스 도착점 양동역

※ 양동역앞 택시승강장 = 버스승강장은 건너편에 있음

지난달 물소리길 한달완주 출정식이후 무리하지않고 주 2회씩 계획을 세우면서

틈새를이용 타 행사도 참여하며 한달이되는 오늘~계획대로 한달완주를 끝내려고 마지막

9 코스 출발점으로 가기위해 어두움속에 집을나서며 청량리역에서 함께 동행할

일행들과만나서 무궁화열차로 일신역에 내려서니 농촌의 아침공기가 시원하게 옷깃으로

스며드는 상쾌한 발걸음 내딛으며 울긋불긋 잎새가 물들어가는 도로를따라가는

 

길목에 팬스가쳐있어 확인하니 구둔역을 관광단지로 조성한다며 공사가진행중

인듯 한창 파헤쳐지고 있는 구둔역 입구로 다가서니 아무것도 볼수없고 기찻길을 지나던

물소리길 코스도 변경되어 평해길과 중복구간으로 마을길로 들어선후 일신 2리

마을회관과 일신분교를지나 파란창고건물 좌측마을길을 따라오르며 데크계단 갈림길의 

물소리길인증대에서 9-1스탬프를찍은후 옛기찻길로 올라선후 곱게물들고 있는

 

곧게뻗은 자갈밭길따라 끝지점에서 좌측숲길로 들어서며 물소리길 쉼터를지나

숲속을 빠져나오니 막아놓은 폐터널 입구에서 다시 또 기찻길의 흔적을 따라가다 갈림길

우측일신 4리로 내려서서 도롱골 못저리길로 나선후 도로를따라 세화마을 입구

그리고 흙집을지나 도로끝에서 숲길로들어서며 가뿐숨을 몰아쉬고 고개마루 쌍학리임도

쉼터에올라 쉬어가면서 이곳임도에서 평해길과 갈라선후 물소리길 코스를따라 

 

매월 2리 방향으로 한참을 돌아내려 매월 2리회관앞 풀숲에쌓여 관리가 안되고

있는듯싶은 폐역 매곡역을 둘러본후 물소리길 인증대 9-2에서 마지막 스탬프를찍으면서

계획대로 해냈다는 안도감으로 양동의특산물인 부추비닐하우스를 둘러보면서

매월천을따라 잠시 트랭글을 벗어나 현 매곡역입구로 돌아나와 '원주 이씨재실'옆샛길로

올라선후 옛기찻길 자갈밭길을따라 끝지점에서 돌아내리며 평해길과합류하여

 

중앙선열차 지하통로를 통과하며 도로를건너 매월천을따라 무심교를지나면서

석곡천으로 들어선후 상록다리를건너서 우측둑방길을 지나는동안 상록마을을 이어주는

출렁다리를지나 계속천변을 따라서 석곡교를지나 을미의병교밑을 돌아오르며

을미삼거리에서 역전로를 따라가는데 오늘이 장날이라는데 썰렁한 쌍학시장장터를지나

양동역에 도착하면서 함께한일행들과 물소리길한달완주 9코스를 끝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