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내린 다음날 후평리 철새도래지-3 코스 한강철책길

※ 전류리포구 입구의 표지판

※ 석탄리 철새 탐조대의 재두루미 조형물

평화누리길 3코스 한강철책길

(애기봉 입구-전류리 포구)

 

도보구간 : 개곡리애기봉 입구-한재당-애기봉입구(스탬프)-박신묘역-마조리보건소-금성초교-후평1리-

              농수로길- 석탄리탐조대 -석탄배수펌프장-평화누리쉼터-전류리포구

도보거리 : 약 15 Km(실 17.3Km) / 탐방시간 : 4시간 분  10분 예상(실 4시간 15분 소요)

                  (실 거리는 개곡리 애기봉 입구에서 부터 출발점까지 1.3km이기에 약 16km임) 

교 통  편 : > 지하철 서해선 김포공항역 환승-김포골드 사우역 1번출 (7번)-개곡리 애기봉입구 착

               < 전류리포구 출 (마을버스 23번)- 마곡사거리(2번버스)-사우역(김포골드)-김포공항역 

 

  ※ 코스 변경전 지도이기에 노란 변경선과 노선변경안내를 참조하실것 

평화누리길 3코스는 한강철책길은 애기봉 입구~전류리포구 구간으로

17km에 이르며 널리 김포평야가 펼쳐있고 철책 너머로는 한강이 흐르는 평화로운 구간이다.

한강하구에 후평리 철새도래지가 있어 철새 떼의 모습이 자주 관찰되는 곳이며

서울과 김포의 발전상 및 안보 현실을 보고 느끼며 걷는 코스로 

 분단의 아픔과 역사적 현실을 간직한 길로 남북 양측 거리가 1.3㎞밖에 안 돼

북한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 개곡리 애기봉 입구 버스정류장

※ 개곡리 애기봉 입구 삼거리에서 횡단보도 건너 좌측으로 ~

※ 애기봉으로 넘어가는 새로 확장 포장된 애기봉로

※ 한재당 입구의 홍 살 문

※ 한 재 당  (寒齋當)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 위치하였으며, 조선 전기의 문신 이목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한재 이목(1471~1498) 은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서 출생하여,

14세에 점필재 김종직 선생 문하에서 수학하고 25세인 1495년에

증광시 문과에 장원급제 했다. 올곧은 품성으로 당대에 명성이 높아가던 중 1498년에 발생한

무오사화에 연루돼 불행히도 28세 나이로 짧은 생애를 마쳤으나,

그의 선비정신과 차에 대한 깊은 안목을 보여주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전문 다서인 다부를 남겨 다부 및 다선이라 추앙받고 있다.

※ 정 간 사 입구

※ 한 재 다 정

※ 가금 3리 미을회관

※ 3코스 애기봉입구 출발점이자 2코스 도착점

※ 애기봉 입구 방향으로 ~

※ 애기봉 입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

※ 마을입구 보호수로 지정된 약450년 수령의 느티나무

※ 박 신 묘역

※ 박신 사당 입구의 깨우침을 주는 나무 (향나무 500년)

※ 운봉 박 신 송덕비

※ 조선초  문신. 박 신(朴信)

 박신(朴信)은 1362(공민왕11)-1444(세종26)고려말 조선초의 문신.

본관은 운봉. 자는 설봉. 1385년(우왕11)문과에 급제하고 여러관직을 옮겨 사헌규정이 되었다.

1410년(태종8)호조판서.병조판서.의정부찬성.이조판서를 차레로 역임하고

   1418년(세종 즉위년)봉숭도감의 제조가 되었으며 이어서 선공감제조가 되었으나  관리의

    부정으로 통진형에 유배되었다가 12년만에 소환되어 죽었음. 시호는 혜숙.

※ 박 신 사당 입구

※ 서 헌 재

※ 가금리 마을을 지나면서 ~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

※ 축산농가앞 초소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 초소가 없어졌네요.

※ 느티나무정자 갈림길에서 직진할것

※ 가금로에서 좌측으로 ~

※ 마조리 들판 농로를 가로 지르며 ~

※ 양 택 천

※ 들판에 쇠기러기 떼가 ~ (이제까지 청둥오리라 표현했는데 쇠기러기라고 함)

※ 쇠 기 러 기

오리과에 속한 기러기. 기러기와 비슷하지만 훨씬 작고, 몸빛의 위쪽은 암갈색이고 

아래쪽은 흰색이며 가슴과 배에 불규칙한 흑색 얼룩무늬가 있다. 

큰 떼를 지어 논이나 밭, 연못 등지에서 풀씨, 줄기, 싹 따위를 먹고 산다.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등지에서 번식하고 북위 30도 아래에서 월동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겨울철새이다. 

※ 농로 끝에서 우측으로 ~

※ 마조로 들판길을 따라서 ~

※ 금성초등학교 입구

※ 금성초교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

※ 마조리 보건진료소

※ 후평 2리 복지회관

※ 후평 1리 복지회관

※ 후평슈퍼 팻말을 보며 좌측으로 ~

※ 후평리 마을

※ 아리수 낚시터

※ 수로 좌측은 자전거 길이니 우측으로 진행할것

※ 수로공사가 끝난 우측 길을따라 ~

※ 후평리 들판에도 곳곳에 철새떼가 ~

※ 수로의 끝지점

※ 한국조류보호협회

※ 한국조류협회 입구 수로 

※ 석탄리 철새도래지 탐조대와 쉼터

※ 탐조대의 재두루미 조형물

※ 탐조대 멀리 후평리 들판에 두루미는 없고 쇠기러기떼가 모여있지만 ~

※ 철새도래지 철책선 길은 닫혀있어 출입통제

 

※ 국 은 천

※ 석탄리 배수펌프장

※ 이곳부터 한강철책선을 따라 ~

※ 석탄리 배수펌프장 갈림길

※ 첫 번째 쉼터

※ 한강 건너 심학산

※ 특이한 모형의 두번째 쉼터

※ 봉성산을 마주하고 ~

※ 마지막 쉼터 - 한강철책길에 쉼터가 곳곳에 있어 잠시 쉬어가기가 ~

※ 한강 철책길 군부대앞 (야간은 출입통제)

※ 평화누리길 쉼터 3코스 한강철책길 도착점

※ 평화누리길 3코스 출발점이자 도착점인 금포로 갈림길

※ 포구 입구

※ 전류리 포구

김포대교에서부터 전류리 어로 한계선까지 14㎞ 구간에서 고기를 잡아

 생계를 꾸리는 이곳 어부들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자리잡고 20여 척의 어선들이

  내수면 어업을 하고 아낙들이 어판장에서직접 수산물을 판매하는 김포 한강의 최북단 어장이다.

군사분계선과 인접해 있어 고기잡이나 관광객의 출입에 어느 정도 제약이 있으며.

어민들도 고기를 잡으러 나갈 때마다 군에 출항신고를 해야 하는데

 2007년 시에서 포구 주변 군철책을 한강쪽으로 옮겨 관광객 출입이 이전보다 자유로워졌다.
 전류리 포구의 명물은 새우와 숭어, 웅어다.

※ 김포골드라인 사우역에서 전류리 포구나 애기봉(군하리방향)입구 가실때 참조 바랍니다.

  (또는 송정역에서 2번을 타고 하성종점에 하차. 24번으로 환승(08:25/09:00)애기봉하차)

눈이 내린 이틑날아침 설경을 볼수있겠다는 생각이 앞서 갑자기 추워진

영하의 날씨지만 오랫만에 마음만은 눈을 밟으며 걷게 될것같은 기대감으로 나서며

그동안 역방향 전류리 포구에서 걷던 때와달리 이번에는 정방향으로 걷기위해 

늦은 시간이지만 김포골드로 사우역에서 7번버스로 개곡리 애기봉입구 정류장에 내려서니

도로변으로 흰눈이 쌓여있어 잘 포장된 애기봉로를 따라 고개를 넘어서며

희끗이 눈에 덮여있는 한재당을 잠시 둘러본후 3코스 출발점인 게이트 앞에서 ~

 

출발을 서두르며 애기봉 삼거리에서 가금리로 내려서며 마을의 수호목

보호수로 지정된 약 450년 수령의 느티나무 두그루의 마을 어귀를지나 서헌재 입구

500년 수령의 향나무 깨우침을 주는 나무와 박신사당을 확인한후 돌아나오며

가금천을따라 옛 군초소 사거리 축산농가를 넘어서며 정자나무 쉼터를지나 마조리 들판을

가로지르며 양택천을 지나 철새떼가 무리지어 머물고있는 들판을 벗어나

마조로를따라 마조리 마을로 들어선후 금성초교와 마조리 보건소를 지나면서 ~

 

공장지대를지나 후평 2리와 1리 복지회관을 차례로 지나면서 후평1리

마을을벗어나 아리수 낚시터를 돌아 후평리들판을 가로질러 한창이던 공사가 끝난

수로를따라 찬바람이 불어대는 끝이보이지않는 들판을 쟈켓모자를 둘러쓰고

곳곳에 철새떼를 바라보는 즐거움으로 쌓였던 눈도 사라져버린 후평리들판을 벗어나면서

석탄리 철새도래지 탐조대에도칙 잠시 휴식을취하고 한강철책길을 따라

전류리 포구전인 평화누리길 3코스 도착점인 금포로 갈림길에 도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