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에서 설치한 정상석 * S.K 에서 설치한 정상 표지석을 배경으로 단체 기념촬영
인 등 산 (666m) -10.07.11.
충북 충주 산척. 동량. 산행구간 : 독골고개-노송군락-송전탑-헬기장-톨탑-정상-헬기장-장재-476봉-변전소 산행거리 : 약 7.5 km (산행시간 : 약 5 시간 30분) 산행인원 : 우리산내음 부부산행팀 28명 (청파윤도균*양파님.연산동*유니님.파랑새*패랭이님.착한*은영님.머루*다래님. 소나무*지혜님 노재국*윤희순님. -일만성철용님.물안개님.김봉묵님.윤대균님. 노인자님.실비아님.영이님. - 이용일님.김동환님.김종빈님.신인철님.박원영님. 김은주님.조근형님,)
천상천하 만물이 생성하는 것은 음양의 섭리인데 세곳의 명산을 다스리는것은 하늘(天)의 뜻이니 양을 맞아드리고, 이 땅(地)에 사는것은 억조 창생의 뜻이니 혈을 이루도록 하고. 선악(人)의 구별은 우리의 할일이니 음을 누르라 한 ~ 세상의 근원인 천(天). 지(地). 인(人), 삼재에 해당하는 인 등 산.
삼등산이라 고도 불리우는 충북 충주, 산척면과 동량면의 경계를 이루며 남한강과 충주호를 아우르며 솟아나 북으로 천등산. 남으로 지등산이 있어 차례로 삼재를 이루는 특별한 이름을 갖고 있는 인등산으로 7월 부부산행을 떠나는 28인의 발걸음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릿한 날씨속에 독골고개 과수원옆 들머리를 따라 숲으로 들어서고 있다.
어떠한 연유에서인지 숲길을 따라 오르는 동안 군데군데 길목을 막아 등로를 차단한 나뭇가지를 넘어서머 줄지어 오르는동안 후드득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벗삼아 유난히 많은 옷나무를 피해 임도 갈림길에 멈추어 섰다가 누군가 정교하게 쌓아놓은 두개의 돌 탑을 지나 정상으로 올라서니 헬기장 옆에 S.K 에서 세워놓은
인재의 숲-인등산 의 커다란 표지석이 반기며 어느새~거짓말처럼 비가 멈추는가 싶더니 운무가 피어오르는 정상에서의 풍경은 감탄 그리고 또 감탄, 충주시에서 세워놓은 검은 대리석은 헬기장위 장재 길목 숲속에 ~ 북으로 천둥산이 운무의 춤사위에 갖가지 형상으로 비쳐지고 남쪽의 지등산은 안개에 가려져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
헬기장에서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고 촉촉히 물기머금은 진달래*철쭉이 군락을 이루는 나뭇가지 사이로 충주호가 보이는 숲길을 한참 내려서니 장 재. 왠지 2 % 부족한듯한 산행의 욕심이 476봉으로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등로의 흔적을 쫏아 가로지른 나뭇가지와 잡풀이 덮어버린 숲을 헤쳐나야하는 개척산행으로 바뀌어버린 하산길, 이런것을 알바라 하나 ?
분명 예전 누군가 발길의 흔적은 남아있는데 ~ 독골고개에서 장재까지 완만하고 편안한 등로였기에 즐거워하던 산행길을 너나없이 빗물에 씻기우고 흙투성이가 되어 심술을 부렷으니 분명 마음속으로는 으이~그. 했을텐데 그래도 한사람의 낙오자도없이 흐르는 냇물에 닦아내는 모두의 손길은 안산할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오랫만에 느껴본 또다른 산행의 추억을 쌓아가는듯 싶다,
* 산행의 들머리 독골고개 (동량쪽 과수원 아래)
* 인등산과 마주하고 있는 동량면의 지 등 산. * 노송군락을 지나 나타나는 송 전 탑
* 잔뜩 흐렷던 날씨가 빗방울을 ~
* 동량면 대모천의 갈림길 이정표
* 누군가 정교하게 쌓아놓은 케언(돌탑)
* 정상석을 배경으로 집사람과 함께 * 정상의 헬기장에 S.K 에서 세워놓은 인등산 표지석 (표지석 뒤가 천등산)
* 천등산의 운해
* 금강산도 식후경.
* 나뭇가지 사이로 충주호가 조망되고 * 꽃이름이 비비추 ? * 장 재 갈림길의 이정표 * 476 봉의 삼각점 * 노란 망 태 버 섯.
* 마지막 하산길에 알바좀 하느라 고생좀 했음다.
* 귀경길에 박 달 재 옛길로 넘어서며
* 허 걱 ~ 무었에 쓰는 물건인고 * 1217년(고종 4년) 걸안군을 무찌른 김취려 장군의 기마상 * 박달이 와 금봉이
* 박 달 재
오랜 세월 겨레의 심금을 울린 애창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 의 무대인 박 달 재.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님아."로 시작되는 노랫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박달재가 천등산을 넘는 고개로 잘못 알고 있거니와 이는 사실이 아니다.
천등산을 넘던 고갯길은 '다릿재'요, 박달선비와 금봉낭자의 애틋한 사랑 전설이 전하는 박달재는 분명 오늘 소개하는 시랑산을 넘는 산길이다.
약20km나 떨어진 시랑산으로 해발 453m인 박달재에 이르면 우선 분위가가 시끌벅적하다. 왜냐하면 고갯마루 휴게소에서 동쪽 고갯마루 끝에 이르면 널찍한 주차장이 있는 서원휴게소가 맞이하는데 이곳이 시랑산의 출발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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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에서 설치한 정상석
* S.K 에서 설치한 정상 표지석을 배경으로 단체 기념촬영
인 등 산 (666m)
충북 충주 산척. 동량.
산행구간 : 독골고개-노송군락-송전탑-헬기장-톨탑-정상-헬기장-장재-476봉-변전소
산행거리 : 약 7.5 km (산행시간 : 약 5 시간 30분)
산행인원 : 우리산내음 부부산행팀 28명
(청파윤도균*양파님.연산동*유니님.파랑새*패랭이님.착한*은영님.머루*다래님.
소나무*지혜님 노재국*윤희순님. - 일만성철용님.물안개님.김봉묵님.윤대균님.
노인자님.실비아님.영이님. - 이용일님.김동환님.김종빈님.신인철님.박원영님.
김은주님.조근형님,)
천상천하 만물이 생성하는 것은 음양의 섭리인데
세곳의 명산을 다스리는것은 하늘(天)의 뜻이니 양을 맞아드리고,
이 땅(地)에 사는것은 억조 창생의 뜻이니 혈을 이루도록 하고.
선악(人)의 구별은 우리의 할일이니 음을 누르라 한 ~
세상의 근원인 천(天). 지(地). 인(人), 삼재에 해당하는 인 등 산.
삼등산이라 고도 불리우는 충북 충주, 산척면과 동량면의 경계를 이루며
남한강과 충주호를 아우르며 솟아나 북으로 천등산. 남으로 지등산이 있어
차례로 삼재를 이루는 특별한 이름을 갖고 있는 인등산으로
7월 부부산행을 떠나는 28인의 발걸음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릿한 날씨속에 독골고개 과수원옆 들머리를 따라 숲으로 들어서고 있다.
어떠한 연유에서인지 숲길을 따라 오르는 동안 군데군데 길목을 막아
등로를 차단한 나뭇가지를 넘어서머 줄지어 오르는동안
후드득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벗삼아 유난히 많은 옷나무를 피해
임도 갈림길에 멈추어 섰다가 누군가 정교하게 쌓아놓은 두개의 돌 탑을 지나
정상으로 올라서니 헬기장 옆에 S.K 에서 세워놓은
인재의 숲-인등산 의 커다란 표지석이 반기며 어느새~거짓말처럼 비가
멈추는가 싶더니 운무가 피어오르는 정상에서의 풍경은 감탄 그리고 또 감탄,
충주시에서 세워놓은 검은 대리석은 헬기장위 장재 길목 숲속에 ~
북으로 천둥산이 운무의 춤사위에 갖가지 형상으로 비쳐지고
남쪽의 지등산은 안개에 가려져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
헬기장에서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고 촉촉히 물기머금은 진달래*철쭉이
군락을 이루는 나뭇가지 사이로 충주호가 보이는 숲길을 한참 내려서니 장 재.
왠지 2 % 부족한듯한 산행의 욕심이 476봉으로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등로의 흔적을 쫏아 가로지른 나뭇가지와 잡풀이 덮어버린 숲을 헤쳐나야하는
개척산행으로 바뀌어버린 하산길, 이런것을 알바라 하나 ?
분명 예전 누군가 발길의 흔적은 남아있는데 ~
독골고개에서 장재까지 완만하고 편안한 등로였기에 즐거워하던 산행길을
너나없이 빗물에 씻기우고 흙투성이가 되어 심술을 부렷으니
분명 마음속으로는 으이~그. 했을텐데 그래도 한사람의 낙오자도없이
흐르는 냇물에 닦아내는 모두의 손길은 안산할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오랫만에 느껴본 또다른 산행의 추억을 쌓아가는듯 싶다,
* 산행의 들머리 독골고개 (동량쪽 과수원 아래)
* 인등산과 마주하고 있는 동량면의 지 등 산.
* 노송군락을 지나 나타나는 송 전 탑
* 잔뜩 흐렷던 날씨가 빗방울을 ~
* 동량면 대모천의 갈림길 이정표
* 누군가 정교하게 쌓아놓은 케언(돌탑)
* 정상석을 배경으로 집사람과 함께
* 정상의 헬기장에 S.K 에서 세워놓은 인등산 표지석 (표지석 뒤가 천등산)
* 천등산의 운해
* 금강산도 식후경.
* 나뭇가지 사이로 충주호가 조망되고
* 꽃이름이 비비추 ?
* 장 재 갈림길의 이정표
* 476 봉의 삼각점
* 노란 망 태 버 섯.
* 마지막 하산길에 알바좀 하느라 고생좀 했음다.
* 귀경길에 박 달 재 옛길로 넘어서며
* 허 걱 ~ 무었에 쓰는 물건인고
* 1217년(고종 4년) 걸안군을 무찌른 김취려 장군의 기마상
* 박달이 와 금봉이
* 박 달 재
오랜 세월 겨레의 심금을 울린 애창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 의 무대인 박 달 재.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님아."로 시작되는 노랫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박달재가 천등산을 넘는 고개로 잘못 알고 있거니와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충주를 지나 한양으로 향하던 선비들이 넘던 고갯길 가운데
천등산을 넘던 고갯길은 '다릿재'요, 박달선비와 금봉낭자의 애틋한 사랑 전설이 전하는
박달재는 분명 오늘 소개하는 시랑산을 넘는 산길이다.
실제로 천등산(807m)을 넘는 고개는 다릿재이며,박달재는 다릿재에서 동쪽으로
약20km나 떨어진 시랑산으로 해발 453m인 박달재에 이르면 우선 분위가가 시끌벅적하다.
왜냐하면 고갯마루 휴게소에서 동쪽 고갯마루 끝에 이르면 널찍한 주차장이 있는
서원휴게소가 맞이하는데 이곳이 시랑산의 출발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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