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75 봉
* 울산바위 전망대에서 단체 기념촬영 설악산 공 룡 능 선 -11.05.20/21.
강원 인제. 속초. 양양 산행구간 : 설악동-비선대-금강굴-마등령-나한봉-1275봉-신선봉-무너미고개-양폭-설악동 산행시간 : 약 13 시간 ( 산행거리 : 약 20여 km ) 산행인원 : 우리산내음 일요산행팀 26명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능선 마루 위에 그 모양이 마치 공룡의 등뼈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공룡능선. 용트림 하듯 기묘한 화강암 봉우리들로 내설악과 외설악의 경계를 이루는 공룡능선의 가파른 등줄기는 빼어난 경관이 밀접한 대표적 능선으로.
주변의 깎아지른 침봉이나 능선의 하늘금을 덤으로 보는 아찔한 풍광과. 천화대와 1275봉,일곱봉우리 칠형제봉이 천불동을 향해 내리꽂혀 있고 설악골, 잦은 바위골등 깊은 계류를 형성하고 있으며. 능선의 동편으로 운해를 이루는 풍경이 장관인 용아장성과 하늘과 맞닿은 서북주능으로 둘러쌓인 내설악의 경관은 천상의 화원으로.
우리산내음 일요산행팀 26인의 발걸음이 어두움속에 우중산행이 될지도 모를 두려움 속에 설악동 소공원을 시작으로 마등령을거쳐 나한봉. 1275봉.신선봉에 이르기까지 삼대에 걸쳐 덕을 쌓은 탓일까 ? ㅋㅋㅋ
어렵게 찿아온 손님을 맞이하는 신령님의 도움으로 비를 멈추게 하더니 산행 하기에 좋은 시원한 날씨까지 받쳐주는가 하면 공룡이 불을 지피듯이 운무가 피어오르며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풍경이 설악산만이 보여줄수 있는 자연의 모든 것을 하나씩 풀어내며 환상의 세게속으로 빠져들게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 설악동 소공원에서 산행 출발에 앞서
* 금 강 문
* 마등령 표지석 * 마등령 아래 오세암 갈림길
* 울산바위를 줌으로 당겨서.
*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피어 오르는 운 무.
* 1275 봉
* 안개 구름속에 묻혀버린 설악 대청봉의 모습
* 마지막 봉우리 신선대를 내려서기전 안산을 자축하며 ~
* 천 당 폭 포 * 양폭 산장으로 내려서기전 부터 많은 비가내려 사진 찍기를 종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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