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명산 정상석
* 산행후 마애블 아래 전망대 에서 석모도 해 명 산 (327 m) -11.06.12.
인천 강화 삼산 산행구간 : 진드기고개-해명산-방개고개-새가리고개-보문사갈림길-마애관음좌상-보문사 산행거리 : 약 6.5 km. (산행시간 : 약 4 시간) 교 통 편 : 1.각 지역에서 강화터미널 도착-군내버스 31번(외포리행)환승(1.000원) 2.외포리선착장-삼보호 승선(2.000원) 3.석포리선착장-보문사행 버스탑승-진득이고개 하차(800원) 산행인원 : 집사람과 둘이서 * 석 모 도
강화도의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 위치한 산으로 해명산, 상봉산, 상주산의 세개의 산이 있어 삼산면이란 지명이 생겼으며, 보문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가까이 있는 곳으로 강화에서 11km 떨어진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10분쯤 바다를 건너면 석모도의 관문인 석포리 선착장에 다다를 수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
석모도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광지라기 보다 기도를 위해 찾아오는 불자들의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었는데 섬 서쪽의 해명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보문사"가 기도의 효험이 높은 국내 3대 기도 도량 중의 하나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큰 사찰까지 있어서 섬산행지로 제격이라 할수있는 석모도에는 상봉산, 낙가산, 해명산등 3개 산이 일자로 늘어서 있고 주능선은 암릉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기암괴석이 많고 시원한 서해바다를 내려다보면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곳으로. 3개 산 모두 높이가 300m 내외이기 때문에 산행으로인한 부담은 거의 없다. * 외포리 선착장의 관광 안내도 * 외포리와 석모도를 오가는 삼보호 * 배가 떠나면서 함께 동행하는 갈매기 ~
* 석포리 포구에서 하선을 준비중에 ~
* 진득이 고개 * 산행의 들머리 (진득이 고개)
* 숲속등로 곳곳에 놓인 의자 * 숲속에 고인돌이 ?
* 마니산을 줌으로 당겨보고
* 석포리 선착장 건너 멀리 고려산이 ~
* 흐릿하게 보이는 교동면과 창후리 포구 * 진득이 고개에서 지나온 능선 * 해무에 흐릿하지만 지난주 다녀온 장봉도와 석모도 염전
* 해명산을 오르기전의 암능 * 바둑판 처럼 잘 정돈된 농경지 * 암 능선의 풍경
* 해명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닷가 풍경 * 계속 가야할 능선의 맨뒤에 보이는 상봉산
* 소송도. 대송도 뒤로 보이는 서도면
* 해명산 정상에서 낙가산쪽으로 가는 등로의 삼각점. * 섬의 산답지 않게 산군을 이루고 있는 낙가산. 상봉산. 그리고 우측 끝의 상주산.
* 사 랑 바 위 ?
* 석포리 선착장 앞의 대 섬.
* 주말이면 이곳에서 막걸리와 커피를 판매하는 간이 쉼터. *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기 암.
* 썰물로 인하여 서서히 갯벌이 드러나고 ~
* 소송도 와 대송도 그리고 서도 로 신설중인 송전탑. * 낙가산에서 내려다본 보문사 주차장 전경 * 새롭게 신설중인 나무 테크 계단 (미완성)
* 예전에 없던 새롭게 설치된 철 망을 따라 가보니 * 보문사 경내와 주차장을 한눈에 내려다 보았는데 * 아 ~ 니 ? 눈썹 바위 전망대를 철망으로 막아 버렸으니 ~ 우째. 이런 일이 ~ * 자연을 훼손하며 물길을 돌리려는듯 콘크리트 벽도 만들고 ~ 누구의 발상일까 ? * 그 아름답던 풍경을 이제는 철망 밖에서 바라볼수 밖에 없으니 ~ 발길이 무겁다. * 보문사 하산길의 이정표 * 하산중 로프난간 끝에서 우측으로 가면 마애블로 바로 갈수있음.(언제 또 막을지 모르지만.)
* 눈썹 바위 전경 * 마애블로 내려서서 *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9호. 마애석블 좌상
마애관음좌상은 1928년 배선주 주지스님이 보문사가 관음 성지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금강산 표훈사의 이화응 스님과 더불어 이곳에 새긴 것으로, 크기는 높이 920cm, 너비 330cm에 달하는 거상(巨像)이다.
* 석 등 * 대웅전 옆 마애블로 오르는 420계단
* 보 문 사 보문사 는 신라 성덕여왕 4년 (635 년) 회장 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양양 낙산사 남해 금산 보리암과 더불어 우리 나라 3대 기도 도량으로 꼽히는 곳이다. 곧 관음보살이 상주한다는 보타 낙가산의 준말이다.
연기 설화등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지 못한 상태이나, 근대의 고승인 석전 박한영 스님이 작성한 "보문사법당중건기"에 작성한 글을 토대로 하면 신라 선덕여왕 4년(635년) 화정대사가 창건하였다 한다. * 대 웅 전
보 문 사 전설 옛날 한 어부가 고기를 잡다가 그물에 22개의 돌이 걸려서 그것을 바다에 버렸더니 그날 밤 꿈에 노승이 나타나 그 돌들을 천축국에서 온 불상들이니 잘 받들어 공경하면 복이 있다고 하였다. 꿈을 심상치 않게 여긴 어부가 이튿날 다시 그 돌을 건져보니, 그 돌들의 모습은 동자 불상의 형상을 띄고 있었다. 그래서 현재의 석실에 안치하여 모셨더니 소원이 모두 이뤄졌고, 그 때부터 불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 석 실
지방기념물 17호로 지정된 수령 약 600여년이나 된 향나무가 절 마당에 늘 은은한 향을 머금고 향나무 뒤에는 어부가 건져 올렸다는 전설이있는 23 나한님이 모셔져 있는 자연석으로 되어있는 거대한 석 실.
* 보문사 경내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
* 낙가산 보문사 일주문 (입장료 성인 2.000원) * 주차장 주변 상가 * 보문사 주차장에서 바라다본 소송도와 대송도 풍경 * 섬을 떠나기전 석포리 주변 풍경
* 석모도를 떠나기 앞서 비상하는 갈매기 * 섬을 떠나면서 새우깡을 미끼로 갈매기를 유혹하며 ~
* 외포리 포구에 닿기전 어촌 마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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