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 함 산 정상
* 불국사 경내에서 토 함 산 (745 m) -12.08.03.
경북 경주 진현. 산행구간 : 관광단지-석굴로-석굴암주차장-들머리-성화채화봉-정 상-전망대-석굴암-불국사 산행거리 : 3.4 km (산행시간 : 석굴암포함 약 3 시간 탐방)
옛부터 신라 오악의 하나인 신성한 곳으로 숭앙을 받아오며 신라인의 손끝에서 여문 장엄한 불국토 경주의 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가장 높은 산으로 동해에서 경주를 잇는 가장 짧은 거리로 군사적 으로 매우 중요하게 여겼듯이 죽어서라도 용이되어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대왕암이 동해에 ~ 토함산의 산신이 되었다는 석탈해의 탄생과 죽음에 얽힌 이야기가 이산자락에 묻어 있으며 안개와 구름을 삼키고 토하는 산이라는 연유로 이름 붙여진 토 함 산.
휴가여행 둘째날. 이른 아침 안개가 걷히면서 속세를 떠나는 기분으로 아흔아홉 구비돌아 올라 토함의 진의를 깨달으며 두 부부가 토함산을 오르고 있다.
* 토함산 석굴로 입구 * 석굴암 주차장 * 불 국 대 종 각
* 토함산 들머리
* 토함산 정상 전경
* 토함산 정상석
* 토함산 전망대
* 성 화 채 화 대
* 산행의 날머리
* 석 굴 암 신라 경덕왕 은 그의 재위기간(742∼765) 동안 신라의 불교예술이 전성기를 이루게 되는데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을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으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렀다.
석굴암 외에도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 황룡사종 등 많은 문화재들이 이때 만들어졌으며 토함산 중턱에 백색의 화강암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석굴을 만들고, 내부공간에 본존불인 석가여래불상을 중심으로 그 주위 벽면에 보살상 및 제자상과 역사상, 천왕상 등 총 40구의 불상을 조각했으나 지금은 38구만이 남아있다. * 석굴암 입구
* 석굴암 전경
* 석굴암을 배경으로
* 석굴암 안내판
* 석굴암 입구
* 유리벽 안에 있는 본 존 불. * 본존불을 보호한다고 유리벽을 만들어 놓고 사진도 못 찍게 하면서 기도한답시고 안에 들어간 사람들은 ?
* 석굴암 주차장을 내려서기 전에 ~
* 불 국 사 경주 토함산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짓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으나 이후 조선 선조 26년(1593)에 왜의 침입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렸으나 이후 극락전, 자하문, 범영루 등의 일부 건물만이 그 명맥을 이어오다가 1969년에서 1973년에 걸친 발굴조사 뒤 복원을 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경내에는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다보탑과, 석가탑으로 불리는 3층 석탑, 자하문으로 오르는 청운·백운교, 극락전으로 오르는 연화·칠보교가 국보로 지정 보존되어 있다
* 불국사 입구
* 불국사 내 연 못
* 윗쪽이 청운교. 아래쪽이 백운교 : 청운.백운교를 오르면 자하문을 통해 석가모니여래불이 계시는 대웅전으로 들어선다
* 범영루 : 자하문의 좌우에는 화랑으로 연결된 범영루와 경루가 있는데 범영루는 종을달아 올리는 누각임 * 아래쪽이 연화교. 윗쪽이 칠보교 : 계단마다 연꽃잎을 새긴 연화교와 칠보교를 오르면 안양문을 통해 아미타 여래불이 계시는 극락전으로 ~ * 당간지주 : 옛날 절에서 당 이라는 깃발을 달았던 깃대를 당간이라 함.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해 양옆에 세운 돌기둥
* 극 락 전 : 극락 세계를 관장 하는 아미타여래를 모시는 법당
* 대 웅 전 : 석가여래 부처님을 모시는 법당으로 경내 중심이 되는 건물임 * 석 가 탑 (삼층석탑) : 일명 그림자가 비치지 않는 탑이라 하여 무영탑이라 고도 함. 정식 명칭은 "석가여래상주설법탑" 으로 다보여래와 석가여래가 나란이 앉아 설법하고 증명한다는 데서 연유함
* 다 보 탑 정식 명칭은 "다보여래상주증명탑" 으로 석가여래의 진리를 다보여래가 늘증명한다고 하는데 연유함.
* 비 로 전 : 모든 부처님 가운데 가장 높은 부처인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법당. * 관 음 전 : 중생을 구제하는 자비의 보살인 관세음보살 을 모신 법당. * 무 설 전 : 불국사 건물중 가장 먼저만들어진 스님들이 설법하던 장소로 지금은 불교강의를 하는 강당임.
* 범 종 각 * 경내를 나서며 연못을 배경으로 ~
* 불국사를 나서며 다음 행선지로 ~
* 경주 길라잡이 이틑날 아침일찍 아흔아홉구비 석굴로를 따라 더위도 잊은채 토함산에 올라 옛 신라 인들이 이땅위에 불국토를 만들고자 했던 천년고도 신라의 도읍지를 내려다 보고 석굴암과 불국사를 둘러보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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