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산행기(1)

12.08.02. 자연이빚어낸 걸작품 경주주상절리-양남 파도소리길

최윤영(연산동) 2017. 6. 21. 18:12
 

 

 

 

* 파도소길 이정표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천연기념물로 지정

 
★*… 【경주=뉴시스】김재원 기자 =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25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의 주상절리군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은 마그마가 다양한 방향으로 냉각이 진행되면서 생성된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柱狀節理․현무암질 용암류와 같은 분출암이나 관입암에 발달하는 기둥 모양으로 평행한 절리)

를 비롯한 수평방향의 주상절리가 대규모로 발달돼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jwkim@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

 

* 부채꼴 주상절리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 -12.08.02.

 

패랭이님 부부북 경주 양남

탐방구간 : 읍천항-출렁다리-부채꼴주상절리-주상절리소나무-몽돌길-누워있는주상절리-하서항

탐방거리 : 약 1.7 km. / 왕복 3.4 km. (탐방시간 : 약  3 시간)

교 통  편 : 전국각지 경주터미널-양남 150번 시내버스 읍천항 or 진리마을(하서항) 하차

탐방인원 : 연산동*유니님 부부. 파랑새*패랭이님 부부.

 

자연이 조각품이라 일컬어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양남면 주상절리 해변에는 10m가 넘는 정교한 돌기둥들이 1.7km에 걸쳐

고대 희랍의 신전 기둥처럼 줄지어 서 있는가 하면

주상 절리가 원목을 포개어 놓은것 같은 형상으로 누워 있

또 백두산 천지를 보는것 같은 신비감과 여인네의 주름치마. 부채꼴 모양.

꽃봉우리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가희 지질박물관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 유일의 자연유산 있는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을 따라

두 부부의 2박 3일간 휴가여행의 첫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 읍천항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입구

* 읍 천 항 전경

* 파도소리 길 입구의 등대

* 파도소리 길 해변

*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 들머리

 

 

 

 

 

* 파도소리 길의 출렁다리

 

 

* 갖가지 형태의 주상절리

 

 

* 전망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

 

 

 

 

 

 

* 주 상 절 리 란 ?

마그마에서 분출한 1000°C 이상의 뜨거운 용암이 차거운 지표면 하부와

차거운 공기와 접촉하는 상부에서 빠르게 냉각 수축하며

오각형 또는 육각형 모양의 냉각수축 작용으로 생긴 틈이 생기게 되고

수직방향으로 연장되어 발달하면 기둥모양(제주도주상절리)의

틈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주상절리 라 한다.

 

* 부채꼴 모양 주상절리

 

* 바위봉 의 옛 군초소 경계석 인듯 ?

 

 

* 해안 끝부분이 하서항

* 기울어진 주상절리

 

 

 

* 몽돌해안 길의 갖가지 바위

 

 

 

* 주상절리 위에 소나무

 

 

 

* 전망대에서 바라본 위로 솟은 주상절리

 

 

 

 

 

* 누워 있는 주상절리

 

 

 

 

 

* 기울어진 주상절리

 

 

 

* 하 서 항

 

 

* 읍천항 해안공원에서 관광객을 위한 즉석 노래방 인듯 ?

 

* 읍천항을 떠나면서 노을지는 등대를 배경으로 ~

 

 

*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에서 제일 더웠다는 경주로

2박 3일 휴가 여행을 떠나는 두 부부가 ~

그동안 해안초소 안에 있던 주상절리가 군부대 철수로 인하여 알려지기 시작한

부채꼴 형태의 주상절리가 있는 경주 양남 읍천항으로 정하고 

파도소리 길을 따라 첫날을 맞이하고 있다.